하세영
비올렛
4.3(1,570)
가성비 좋은 보급형 B급 가이드 강윤오. 센터의 규칙을 너무 딱딱 지키는 데다 표정변화까지 없어 인기가 없다. 근데도 은근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나름 적성에 딱 맞아서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있다. 어느 날 TV에서나 보던 S급 에스퍼가 가이드 실에 찾아왔다. 두 단계 이상 차이 나는 가이딩은 비효율적인데, 이 사람이 왜 여길 온 거지? 가이딩 해서 보냈더니 다시 찾아왔다. 그리고 또, 또, 또 온다. *** “에스퍼 님.” 김현태가 뒤돌던 자
소장 7,000원
킬디
블로이
4.7(293)
하루아침에 살던 집에서 쫓겨난 리버는 상주 경호인을 구한다는 자리에 지원하고, 첫인상이 뭐같이 안 좋았던 인간과 다시 마주한다. "어느 날 그쪽 스토커가 권총을 들고 골목에서 기다린다 쳤을 때, 어떻게 해야 그 총에 맞지 않을지 생각해 봐요." "그쪽이 대신 다 맞으면 되겠네요. 여섯 발 다." 인간 보기를 돌같이 하는 알렉스 그레이 말이다. 융통성, 없음. 인간미, 없음. 싸가지, 씨발 좆나게 없음. 리버는 이 사이코패스인지, 소시오패스인지
소장 18,900원
신나권
비욘드
4.7(1,845)
*작중 인물, 지역, 기업명, 설정은 픽션으로 실제와 무관함을 밝힙니다. “인생이 얼마나 바닥이면, 나 같은 새낄 좋아해.” “그건 저도 인정해요.” “이거 사람 묘하게 엿먹이네?” 불법 심부름 업체를 운영하는 지영원은 어느 날 찾아온 유 한을 의뢰인으로 맞이한다. “죄송한데 의뢰비는 후, 후불로 가능할까요?” 전 연인에게 재산을 몽땅 털려 당장 줄 수 있는 돈이 없다는 이상한 의뢰인, 유 한. 지영원은 얼렁뚱땅 사무실에 눌러앉은 유 한이 고깝
소장 11,620원
탈퇴회원
블릿
4.4(198)
#고수위단편모음집 ※본 작품은 자보년드립 및 강압적 관계, 다수의 모럴리스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든 사이 괴한이 침입해서> #괴한공 #입걸레공 #순진수 #스팽킹 #관음 #수치 #장내배뇨 “이거 진짜 타고난 변태네. 얼굴도 모르는 강도 자지 빨면서 혼자 좆물 싸지른 것만 봐도 그렇기는 한데, 이젠 손가락으로 느끼네?” <회사 공용 ‘신입’ 변기> #다공일수 #원홀투스틱 #쓰레기공 #능욕공 #재벌수 #상식개변 #도
소장 6,200원
텐시엘
요미북스
4.6(2,270)
권운: 더로버 ‘신의기사단’의 망아지 막내 적란운. 변태 커플 컨셉으로 엮인 태평 앞에서는 살벌한 키보드 워리어지만, 사실은 어딜 가나 사랑받는 대형견 막내. 표범우: 더로버 ‘무사안일’ 길드 마스터 태평. 적란운에게 장난치는 재미로 겜태기를 극복했다. 출시된 이래 1위를 놓치지 않은 온라인 RPG 게임 더로버. 권운은 ‘신의기사단’ 길드의 막 나가는 막내이자, ‘무사안일’ 길드 마스터 태평과 일명 애증의 변태 커플로 유명했다. 그러던 어느 날
소장 9,870원
라임나무
인앤아웃
4.7(709)
몸에 두 개의 저주를 가지고 있는 사냥꾼이자 퇴마사인 은선명. 의뢰를 받아 죽이러 갔던 불여우 심이율로부터 동맹을 제안받는다. *** “네게 낙인을 찍은 백여우는 조만간 널 찾아올 거다. 그때까지 네 옆에 좀 있자.” “미친 여우로군. 요수 주제에 사냥꾼인 내 옆에 있겠다고?” “기간 한정 동맹을 맺자는 거지. 내가 백여우에게 볼일이 좀 있어서."" *** 각자의 목적을 위해 동맹으로 엮인 사냥꾼과 불여우. 둘은 은선명의 집에서 불편한 동거를
소장 9,300원
체크상자
희우
4.5(15)
#현대물 #양성구유 #첫사랑 #동거물 #인외존재 #수인 #구원 #키잡물 #연구원공 #냉정공 #무심공 #까칠공 #츤데레공 #헌신공 #쥐수인수 #멍청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실험실 연구원 권성준. 평소와 같이 실험 쥐에게 시약을 투여하던 어느 날, 쥐 케이지가 폭발하며 까만 쥐가 검은 머리 청년으로 변모하고 만다. “우와! 인간 몸 신기해!” 인간으로 변한 그가 긴 손을 아래로 내려서 고추를 만지작거렸다. 쥐일 때는 안 닿았
소장 1,000원
우주로
로즈힙
4.4(119)
BL 소설 속 피폐수한테 조폭이 빙의했는데요. 그 바람에 집착광공 이물질에서 조빱수가 됐습니다. 잘나가는 조폭이었던 김준철은 아끼던 동생의 칼을 맞아 쓰러진다. 눈 떠보니 우연히 읽었던 소설 속 가냘픈 청년이자 메인수인 예은호의 몸에 빙의해 버렸다. 뭐, 여기가 소설 속이든 뭐든 문제 있나? 이왕 이렇게 된 거, 우선 튼튼한 몸부터 만들고 새 삶 살아야지. 거침없는 성격의 김준철은 자신이 빙의한 인물인 예은호를 아예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소장 8,700원
김노민
4.6(420)
집안이 망하기 직전, 아홉 살 때부터 알아 온 녀석한테 느닷없이 청혼을 받았다. 그런데 하는 말이 가관이다. “난 배우자가 필요해. 오는 혼담 막아 주고, 적당히 공식 석상에 같이 서 줄 수 있는 병풍 말이야. 그 점에서는, 놀랍겠지만 넌 꽤 쓸모가 있어.” 뻔뻔한 놈인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베타이니 히트 사이클 해결해 줘야 할 필요 없고, 사이클이 없으니 임신이나 아이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나. 즉, 내가 혼담은 막아 주면서도
소장 14,800원
ZIG
이클립스
4.5(279)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외국인, 전문직, 강공, 미인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츤데레공, 개아가공, 재벌공, 절륜공, 천재공, 미인수, 명랑수, 잔망수, 허당수, 상처수, 모델수, 사내연애, 할리킹, 코믹/개그물, 달달물, 3인칭시점 * 본 시리즈는 2017년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의 외전증보판입니다. 〈라 돌체 비타〉와 〈비비 라 비타 1〉는 내용상 거의 동일하며, 〈비비 라 비타 2〉는 미공개 신규 외전이오니
소장 13,580원
흑사자
플레이룸
4.8(48)
마성의 게이를 꿈꾸는 제빵사 재림은 해맑은 오타쿠. 일본으로 제과 연수를 떠난 사이, 애인이 바람이 났다. 그것도 심지어 여자와. ‘정말이지 저 새끼를 어떻게 죽여야 잘 죽였다고 소문이 날까.’ 남친이라는 새끼를 어떻게 조져야 할까 고민하며 반죽을 내리치는데... “그렇게 마구 내려치지 마십시오. 기껏 만든 층이 무너집니다.” 또 시작이었다. 재림이 연수 중인 유명 제과점의 파티시에 아야노코지 나츠키, 그가 또 주의를 주었다. 하도 그에게 혼나
소장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