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원
페이즈
4.6(233)
시력을 잃은 이후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소경, 그가 머무는 어두운 광에 빛이 드는가 싶던 어느 날, 이무기의 제물로 선택되어 숲으로 보내진다. 그는 이무기의 숲에서 두려움과 묘한 자유를 만끽하다 승천을 앞둔 이무기 이룡을 만나게 되는데…. * * * “……이, 이룡 님?” 이 깊은 산속에 저만 있는 듯 사위가 고요했다. 소경은 조심스레 이름을 부르다 더듬거리며 곁을 살폈다. 한데 어딜 쓸어도 평평한 바윗돌만 닿을 뿐이었다. 원체 아무도 없던 양
소장 3,200원
김코닥
블릿
4.3(369)
#양성구유수 고수위 단편 모음집 <BJ젖소를 소개합니다> #미인수 #순종수 #순진수 #개아가공 #인터넷방송 #모유플 “해수야, 우리 해수가 왜 젖소인지 오빠들한테 보여 드릴까?” <애완남 키우기> #MC물 #연하공 #지랄수 #도그플 #야외배뇨 #페이스시팅 “선배는 역시 암캐일 때 모습이 제일 예뻐요. 이렇게 예쁜 강아지가 될 줄 알았더라면 진작 데려올 걸. 괜히 시간만 끌었잖아요.” <꼬라지> #권태기 #다정공 #답답수 #까칠수 #삽질물 #딜도
소장 3,600원
귀둥이
땅콩사탕
4.3(7)
행랑아범, 혹시 사내 좋아해? 6척 장신에 어깨가 쩍 벌어진 다부진 체구, 맹수의 눈빛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눈동자, 오뚝한 콧날에 붉은빛의 야무진 입매. 몸 좋고 잘생긴 행랑아범은 왜 혼인을 하지 않는 거야? 행랑아범을 그려주겠다고 꼬셔서 옷을 벗겨보는데... “아범은 얼굴도 잘생긴데다가 자지까지 크네.”
소장 1,000원
팀 노프로모션 외 4명
피아체
총 1권완결
4.1(74)
*폐륜(廢倫) : 혼인을 하지 않거나 못함 *본 앤솔로지는 양성구유, 근친 등 비윤리적이며 하드코어한 소재가 있으니 책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파륜자_김인명 #동양풍 #시대물 #한국풍 #쌍둥이 #미인공 #개아가공 #집착공 #광공 #능욕공 #개아가공 #절륜공 #미남수 #단정수 #초능력 #질투 #시리어스 #피폐 #왕족 #금단의관계 #최면 위대한 국선, 용맹한 대장군. 대왕의 자랑이며 만인의 존경을 받는 담영전군의 처소에서 매우 수상한 일이 벌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000원
옌샤
BLYNUE 블리뉴
4.3(1,056)
#기억을잃었수 #음인보다귀하다는향인이었수 #둘다있(?)수 #대학생이었는데이세계로가황후가되었수 #병약미인수 #양인이지만음인을꺼렸공 #수만난후로일편단심이공 #속이시커멓지만다정하공 #황제공 “짐의, 나의 아이를 가져다오, 아랑.” 음인을 꺼려 희락기를 약으로 가라앉히던 태성국의 젊은 황제 연훤. 오랜만에 나선 사냥터에서 물에 젖은 채 숲속을 헤매던 청년을 발견하고, 그가 음인 중에서도 희귀한 '향인'이라는 사실을 알고선 기억을 잃은 그에게 아랑이라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김욕망
너굴스토리
4.3(31)
※본 도서는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 한 픽션으로 실존 인물이나 역사적 사건과 관계가 없습니다. #동양풍 #오해/착각 #동거/배우자 #첫사랑 #다정공 #능글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잔망수 #허당수 #얼빠수 #모태홀로수 #코믹/개그물 #달달물 장 도령 X 김 도령 한양의 명문 세도가 김 판서 댁의 막내아들, 김 도령에게는 은밀한 취미가 있었다. 바로 남색 패설책을 읽는 것. 남색 이론은 통달했지만 실제로는
소장 2,500원
팀 노프로모션 외 5명
4.3(343)
*본 앤솔로지는 양성구유, 근친, NTR등 비윤리적이며 하드코어한 소재가 있으니 책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산신_김인명 #헌신공 #집착공 #연하공 #순정공 #떡대공 #미인수 #요정수 #다정수 #잔망수 #역키잡 #제형 아장아장 저를 따라오던 동생. 유독 귀여웠던 아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기진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었다. 그 시절. 어머니 아버지와 귀여운 동생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을 기진은 진심으로 사랑했었다. 긴 이별 끝에 재회한 동생은 아름
소장 3,800원전권 소장 3,800원
목탄
LINE
총 2권완결
4.5(136)
이정인과 함께 한양에 올라온 복현. 그러나 한양에서의 생활은 녹록치 않다. 이정인의 부친이 주는 압박과, 바쁜 생활로 자주 함께 있지 못하는 이정인의 부재가 길어질수록 하루하루가 견디기 벅차다. 그러던 어느 날 복현은 우연히 만난 천민 아이를 계기로 그들을 치료하기 시작하며 어느 정도 의지를 다잡게 되지만, 그로 인해 이정인과 갈등을 겪게 되는데……. 이정인을 질투하게 만든 복현의 새로운 친구들과, 갈등 속에서도 달달함을 잃지 않는 두 사람의
소장 300원전권 소장 3,300원
4.5(276)
내의원에 처박혀 지내는 것으로 유명한 이정인은 죽마고우인 새 임금의 명으로 선왕 승하의 책임을 물어 진천으로 귀양 아닌 귀양을 가게 된다. 그리고 진천 현지 의원의 집에서 감잎을 따려던 복현과 마주치게 되고, 그가 다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감잎은 뭐에 쓰게.” “……데여서요.” “거기, 발등?” “예.” “의원을 찾아와 놓고 감잎만 따서 간다고? 아는 사이라면서 치료를 받지 않고.” “그 정도로 심하지는 않습니다.” “심하다.” 이
소장 500원전권 소장 3,700원
마뇽
체셔
4.1(742)
어린 나이에 왕이 된 남자 경염. 어느 날 일어난 반정에 의해 목숨을 잃은 그는, 그를 데리러 온 황금빛 눈의 저승사자를 따라가게 된다. 그런데 이도령이라는 이름의 이 저승사자. 어쩐지 낯이 익다. 전에 만난 적이 있는 것이 틀림없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비밀을 간직한 저승사자 이도령 무진과 갓 죽은 신입 혼백 경염의 황천길 로맨스.
소장 300원전권 소장 3,000원
순박
페르마타
4.3(70)
소리꾼으로 전국 각지를 떠돌아다니던 연호, 꾀꼬리 같은 목소리도, 뛰어난 미색을 지닌 것도 아니건만 한 양반댁의 부름에 소리를 하러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정작 제 소리가 마음에 들어 자신을 불러오라던 어르신은 만날 수 없고, 큰 별당에 들어앉아 호사를 누리는 것도 며칠뿐. “네 말은 지금 소리를 하지 못하니 내쳐달란 뜻이구나?” 더는 이럴 수 없다는 생각에 연호는 떠나야겠다고 다짐하며 어르신을 찾아뵈려 하고, 몇 번의 실패 끝에 대면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