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이뷰이
텐시안
총 106화
4.9(3,984)
“이야기 들었나? 최근에 소환된 겁쟁이 용사. 황궁에서 도망쳤다면서?” 난데없이 소환당해 이세계의 용사가 된 성연은 징그러운 마물과 황궁 사람들의 핍박에 못 이겨 도망친다. 소문의 천재 마법사 ‘이나스’에게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 “그 열매 되게 떫었죠? 근데, 제가! 진짜 달고 맛있게 만들 수 있거든요? 정말이에요! 저 요리 잘하거든요!” “…달고 맛있게 만들어? 어떻게?” 천재 마법사를 밥으로 꼬셔 버리겠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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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퍼센트
스튜디오 블루블랙
총 4권완결
4.6(238)
강아지였던 내가, 사람의 몸 안에 들어와 버렸다. 그것도 깡패 새끼인 우청혁과 결혼한 내 '주인'의 몸에. "승하야. 겁대가리 없이 어딜 혼자 뒤지려고. 궁지에 몰리니까 존나게 급했지, 네가?" 주인을 잃게 된 것만으로도 서글픈데 남편이라는 이 남자, 지나치게 거칠고 또 무섭고... "좀 모자라도 돼. 맹해지니까 다루기도 쉽고 좋아." "......" "칭찬하는 거야." 자세히 들여다보면 묘하게 다정하기도 한 게,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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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누
파란달
4.8(5)
세계 야구 역사상 최초 22연패, 8년 연속 꼴찌, 리그 사상 최다 역전패, 13년간 가을 야구 진출 실패. 하나도 하기 힘든 대기록을 단번에 해낸 팀, 바로 '신운 돌핀즈'였다. 물론 그 와중에도 꾸준히 골수팬을 유지하는 사람은 있었다. 바로 돌핀즈의 모기업, 신운 그룹의 막내아들 신율이다. 태생부터 몸이 약했던 율은 요양차 ‘풍접도’로 이사를 가게 되고, 그곳에서 ‘좌완 언더투수’ 이헌을 만난다. 열여덟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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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갱
웨일노블
4.7(74)
#현대물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애증 #구원 #복수 #연예계 #전문직물 #일상물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미남공 #강공 #능욕공 #까칠공 #츤데레공 #개아가공 #연하공 #재벌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존댓말공 #미인수 #병약수 #허당수 #강수 #까칠수 #츤데레수 #연상수 #상처수 #능력수 #다정수 ■ 인물소개 * (공) 기석경 (26) #건방진_연하공 #무자각_짝사랑공 #직진공 발연기로 대국민 조롱거리였다가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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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개냥이
툰플러스
4.3(44)
그해, 겨울의 이야기_For my Winter [꼭 돌아갈게. 너와 나, 우리가 함께했던 그 행복한 시절로….]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힘든 학창 시절을 보내던 겨울에게 다가온 첫사랑 강민혁. 그와의 사랑이 영원할 것이라 믿었고 헌신적으로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태무 그룹의 후계자로 야망도 욕심도 많았던 민혁은 결국 겨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며 그를 매정하게 버리고 만다. *** “사람은요 누구나 버림받아요. 사랑이 식어서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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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총 5권완결
3.0(2)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올림픽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여느 자취방 안에서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 한보현 선수, 고지가 코앞에 있습니다! 마지막 한 바퀴! ] 한국이 1등으로 들어가길 바라는 사람들과 달리 그는 다른 마음을 품고 있었다. [ 1등! 한보현 선수 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해설자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모니터를 타고 흘러나오자마자 옆집에서 환호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보현이 1등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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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휘
시크노블
총 2권완결
4.7(545)
“아우, 깜짝이야.” “선배는 왜 그렇게 기척도 없이 들어와요? 아, 간 떨어질 뻔했네.” 눈치 없음, 인기 없음, 센스 없음. 할 줄 아는 건 공부뿐. 학과 내에서 미미한 존재감과 아싸력으로 유명한 신주하. “태조 오빠!” “어, 태조 왔냐?” ‘재수 없어! 짜증 나! 너만 아니면……!’ 주하는 자신이 이토록 무시당하는 이유를 한 학년 아래의 인싸 후배, 은태조의 탓으로 돌리고 그에게 복수 아닌 복수(?)를 감행한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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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
모드
4.6(6,973)
닉네임 '컬러제닉'. 이강 유업 늦둥이 막내 강세민은 국대 수영 선수 현유호를 찍으러 다니는 게 취미다. 훈련이 모두 끝난 체육관의 관객석 앉아 있던 세민의 앞에 어느 날 사진의 주인공이 불쑥 말을 건다. 그야말로 땅에서 솟아난 듯, 뜬금없이. 당황해서 놓친 가방에서는 메모리 카드가 떨어지고, 세민은 잃어버린 줄도 모르고 황급히 자리를 뜬다. 다음날 다시 찾은 체육관에서 만난 유호는 메모리 카드를 돌려주며 그 안에 든 사진을 보여 줄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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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서부출판
3.9(12)
나이 서른, 잘 다니던 무역회사를 박차고 영국으로 유학하러 가겠다고 결심한 이형인. 늦은 나이에 남부끄럽지 않게 최대한 공부에만 매진하려 했더니, 사는 집에 문제가 생긴다. 사정을 들은 잘생기고 친절한 같은 과 친구 테오가 갑자기 내민 도움의 손길. 고맙긴 한데, 이렇게 해주는 걸 그냥 덥석 받아도 되나? 친구니까 괜찮다고는 하는데, 영국인은 원래 이런가? 내가 한국에서만 살다 와서 그런가? 고정관념이 너무 심한가? 사람은 착하고 예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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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WSRH)
BLYNUE 블리뉴
총 3권완결
4.2(53)
#후반약피폐주의 #오징어주웠공 #조폭공 #입험하공 #입덕부정공 #오징어였수 #꼬셔야만살수있수 #공포인지사랑인지모르겠수 #인외수 “야, 거기 변태. 알몸 씹새끼야. 딱 거기 있어.” 바닷속을 유유히 산책하던 중 뜻밖의 사고로 20년 오징어생이 끝날 위기에 처한 오진호. 처음 마주한 남자와 사랑을 나누면 인간으로 살게 해 주겠다는 용왕의 말에, 이 사고의 장본인인 한성태를 꼬시기로 마음먹지만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는다. 게다가 우연히 출생의 비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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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비욘드
4.6(2,757)
권정우는 자꾸만 내게 친절을 베풀었고, “정우 너 여자들한테 오해 많이 받을 것 같아.” “여자들한텐 안 그래. 너니까 이런 거 해주는 거지.” “…왜?” “왜냐니. 네가 날 오해할 일은 없잖아.” 나는 감정을 없애려 노력했다. 내게 여지라곤 주지 않던 권정우였다. 쌍방이 될 수 없는 감정을 이어 나갈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다행히 나는 포기가 빠른 성격이었기에 더 늦기 전에 자각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첫사랑이자 짝사랑을 꼭꼭 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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