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
비터애플
총 2권완결
4.2(321)
<책 소개> 태인에겐 연중행사처럼 꿈에 나오는 이름 모를 초등학교 동창이 있다. 꿈을 꿀 땐 늘 설레지만 깨고 나면 기억이 흐리기만 한데…. 어느 날 눈을 뜨고도 생생한 꿈에 태인은 충동적으로 그 동창생을 찾아 연락을 하게 된다. 태인이 그의 꿈을 꾼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네 취향이 남자가 끝은 아닐 거 아냐. 그렇게만 말하면 내가 어떻게 찾냐.” “너?” “눈 존나 높다, 너.” “승이 연애 많이 못해봤니?” 서로에게 가는 방법은 오직 직
소장 1,500원전권 소장 4,800원
renge 외 1명
블랑시아
4.0(80)
도시생활에 환멸을 느낀 원희는 서울을 떠나 할머니와의 추억이 있는 시골로 오게 되고, 할머니의 무덤가에서 꼬리가 세 개 달린 여우를 발견한다. 그런데 이 여우, 느닷없이 원희를 가리켜 제 신부(新婦)라고 하더니 억울하다며 엉엉 우는 것이 아닌가. “닥쳐라! 감히 여자인 척하고 나를 홀리지 않았느냐! 이 발칙한! 억울하다! 원통하도다!” “제가 언제 여자인 척했습니까?” “네놈이 신부라니! 나는 인정할 수 없다! 이렇게 시커멓고 커다란 신부라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jasmines
총 4권완결
4.3(586)
스물아홉 살이라는 나이에 맞지 않는 귀여운 외모를 가진 호수는 제대로 풀리는 일 없이 스트레스로 가득한 삶을 살고 있다. 게다가 한국을 떠나 처음 놀러온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지갑을 소매치기 당하기까지 한다. 숙소 주인은 연락도 되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방문을 여는 방법도 몰라 쩔쩔 매고 있을 때 만나게 된 한 사람. 스페인과 한국 쿼터인 그는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외모와 훤칠한 체격을 가진 남자였다. 낯선 곳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자신과 달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killet
북극여우
2.0(6)
뷰티 살롱 ‘살롱 드 파랑’은 게이 전용 에스테틱숍이다. 파랑의 주인 류안의 본명은 ‘유두봉’. 키는 크지 않지만 곱상한 외모와 꼼꼼한 자기관리 덕분에 손님들뿐 아니라 뭇 남성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는다. 두봉은 그런 시선을 즐긴다. 겉으로는 관심없는 척 도도하게 굴지만, 안에선 콧방귀를 끼며 ‘어딜 감히!’라 생각한다. 푼수 같기도 하지만 자신을 무척 사랑하는 두봉의 마음은 이내 곧 흔들리게 되는데, 티도 안 나는 명품을 걸치고 귀두 같은 머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허니트랩
피아체
4.3(621)
평범한 고등학생 베타인 차새벽은 고등학교에 들어와 극우성 알파인 도파도를 만난다. 새벽은 파도가 첫만남을 핑계로 주위에 맴도는 게 귀찮고 의아하기만 하다. 어째서 극우성 알파인 쟤가 다른 반 베타인 나를? 그러다 새벽의 머릿속에 별안간 스치는 생각이 있었으니……. '쟤 혹시…… 왕따 아냐?' 멋대로 파도가 반에서 따돌림당한다고 오해해 버린 새벽은, 그날부터 측은한 마음으로 파도를 보살피고 챙기려 든다. * 여기까지 끌려온 이상, 그 극우성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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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사리
더클북컴퍼니
4.4(1,846)
뉴욕으로 건너와 작은 회사의 사무직원으로 일하는 스물세 살의 스웨덴 게이 청년 요하임 예르페는 실은 뉴욕 비밀정보국 소속의 스나이퍼이다. 낮에는 정부로부터 내려온 암살 지령을 수행하며 비밀결사조직 소속의 마법사들과 대적하고, 밤에는 아름답고 부유한 맨해튼 은행가 애인과의 과격한 정사에 탐닉하는 이중생활을 즐기던 요하임. 그러던 어느 날 러시안 마피아의 암살 지령에 실패하고 템플기사단에 붙잡힌 요하임은 그들의 근거지에서 뜻밖에도 자신의 애인인 유
소장 2,800원전권 소장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