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즈키 신 외 1명
리체
3.2(10)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얼굴만큼은 월등히 반반한 아키츠 히로가 호텔에서 눈을 뜨자, 그곳에는 카시와기라는 이름의 야쿠자 두목이 있었다. 도망치려고 결심한 히로지만 상황을 즐기는 카시와기에게 선수를 빼앗겨 그의 손에 떨어지게 된다. 분할 정도로 남자답고, 야쿠자인 주제에 웃을 때면 의외로 귀엽게 보이는 호색한. 아무렇지 않게 속삭이는 사랑 고백에 휩쓸릴 뻔하지만……. 거짓말쟁이 카시와기의 진심,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이 알고 싶다― 각오를 다진 히로는
소장 3,800원
마루키 분게 외 1명
4.0(42)
「내가 네 첫 남자야.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모든 게 평범한 미나토의 소꿉친구는 모든 게 완벽한 유우마.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여자 친구가 끊이지 않는 인기남이지만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미나토에게 달라붙어 짜증날 정도로 과보호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미나토에게 처음으로 여자 친구가 생겼다. 유우마는 들뜬 미나토를 놀리면서도 축복해준다. 그래서 깨닫지 못했다. -지나친 집착의 정체가 가혹한 사랑이었음을. 그리고 미나토를 되찾기 위해 유우마가
마츠유키 나나 외 1명
4.3(3)
——너랑 만나서 다행이야. 두 번 있는 일은 세 번 있게 마련이다?! 인생은 삼세 번―?! 온천에서 헤어졌을 터인 영감 요정이 다시 미와 앞에 나타났다. 아무래도 미와의 동기인 초절정 꽃미남 하시즈메에게 진짜로 빠진 모양이다. 미와가 하시즈메와 접촉하는 걸 싫어하는 와타세와 싸우고, 제멋대로인 영감은 질리지도 않고 미와에게 들러붙는 바람에 사태는 복잡해진다. 그러는 와중에도 와타세는 3일에 한 번, 성교를 강요당하는 미와를 위해 울적한 감정을
소장 3,500원
4.2(13)
음마에게 씌었다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뛰어넘어, 부하인 와타세와 연인이 된 미와. 그러나 이 무슨 조화인지 영감 요정이 컴백! 이번엔 다른 사람한테도 모습이 보인다고?! 서로 뜻이 안 맞는 와타세와 영감 때문에 골치가 썩는 와중, 미와는 다시금 남자를 끌어당기는 몸이 되고 만다. 반응하기 시작한 동료들, 그리고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소문이 자자한 제2 연구실 실장 시노자와의 표적이 되고 만 미와&영감. 질투와 걱정으로 제정신이 아닌 와타세는 과
상관비설
비숍 플러스
3.4(17)
음, 이게 무슨 이야기냐고?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진과 나, 그러니까 ‘두 남자’의 이야기다. 대학 시절, 나는 고등학교 동창인 아진과 아주 우연히 재회했다. 놈은 집안도 좋고 얼굴도 어마어마하게 잘생겨서 옛날부터 인기 있었다. 나야 뭐 평범한 집안에서 나고 자라,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놀며 살았고. 어쨌든 다시 만난 순간부터 이 녀석, 나에게 묘하게 굴고 있다. 도대체가 잘해 주려는 건지 괴롭히려는 건지 모르겠다. 근데 이게 뭐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