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얍
페이즈
4.6(106)
그럭저럭 망한 인생을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진호는 소꿉친구네 집에 반찬 받으러 갔다가 같이 납치당했다. 무서운 와중에도 그와는 다르게 항상 반짝거리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사람이 올 거라고 믿으며 버텼는데 달려온 다섯 명은 정말 친구만 홀랑 구했다. 그렇게 죽은 진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방 안. 심지어 1년이라는 애매한 시간을 회귀한 상태였다. 다시 그렇게 외면받으며 죽기는 싫은데 납치 피하자고 절교하기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친구였고, 몸이라도
소장 17,780원
볼트너트
뉴콕
총 5권완결
4.7(90)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지명, 인물 및 기관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근현대 #쌍방구원 #힐링스릴러 #노란장판 #전직조폭공 #도축업자공 #아저씨공 #헤테로공 #사랑꾼공 #도망공 #상처공 #흑화공 #미인수 #명랑수 #해맑수 #살인자수 #집착광수 #계략수 #연기수 #후회수 <<인생이 거지 같은 두 남자가 만났다.>>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자 강원도로 내려온 권백호. 천천히 소멸해 가는 작은 어촌 마을에서 그는 신비한 파란 눈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다솜하게
블룸
총 6권완결
4.6(23)
세상에서 돈을 가장 사랑하는 남자, 강희겸. 그가 가진 모든 문제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지긋지긋한 빚도, 기약 없이 누워 있는 할아버지도, ―그리고 쓰레기 같은 제 체질을 바꾸는 것도. 인생의 목표가 돈뿐이었던 그 앞에 나타난 조물주 위의 건물주, 천태성. 우수한 형질, 잘난 얼굴과 피지컬보다 희겸의 마음을 끌어당긴 것은…… 그의 재력이었다. “우리 주말마다 데이트 좀 하자.” 데이트? 데이트? 데에이트으? 이 새끼가 애인 역할 하다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6,700원
유성화
톤(TONE)
4.5(1,181)
공도 죽고, 수도 죽는 피폐 BL 소설 <적막>에 빙의했다. 그것도 도망쳤다가 발목이 부러지고 유산까지 하는 오메가 굴림수 ‘서희민’으로. 아니나 다를까. 정신을 차리자마자 원작수에게 복수심을 품은 차이헌에게 팔려 가는데……. “왜 나 안 때려요?” “……맞고 싶은가?” 다행히 그는 서희민을 끔찍이 사랑하는 아가리복수공이다.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선, 그를 살살 꼬드겨 해피 엔딩을 맞이해야 한다. *** “형, 저 희민인데요.” ― ……너 지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새벽조각달
카멜리아
4.4(17)
#현대물 #첫사랑 #계약 #잘나가는배우공 #미남공 #(수한정)다정공 #(수한정)능글공 #집착공 #재벌공 #사랑꾼공 #절륜공 #조향사수 #어떤향도잡아내는수 #미인수 #다정수 #허당수 #순진수 #단정수 #상처수 #쌍방구원물 #오해/착각 #연예계 #달달물 #일상물 조향사로 공방을 운영하는 유설희. 오랜 트라우마로 여자와 대화조차 하기 어려워 갖은 핑계를 대며 여성 손님을 피해 왔다. 어느 날 걸려온 여자 손님의 조향 수업 요청 전화에 설희는 바빠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600원
녹말캔디
BLYNUE 블리뉴
4.4(214)
*이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폭력 등의 소재와 다소 잔인한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방수가이기는세계관 #회귀물 #약피폐물 #아름답게미쳤공 #여러모로인간미없공 #속내를알수없공 #하찮수 #멍청수 #아방수 #아등바등수 #대신전살려수 “울면서 조르는 재주도 있었네요.” 전생에 말아먹은 대신전을 뜯어고치라는 신의 명령과 함께 회귀한 로이. 분명 이전에는 자신을 경멸하고 역겨워했던 이안 데일 맥케이브 공작이 왜인지 제게 먼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
강여로
4.6(68)
#세계관맛집 #출생의비밀 #선육아후연애 #가이드공 #베일에쌓여있공 #삼촌껌딱지공 #내숭공 #에스퍼수 #늑대인간수 #조카바보수 #쾌활수 “아니에요! 저는 삼촌이 제일 좋다니까요? 삼촌이랑 결혼할 거야!” 철천지원수 비형과의 싸움에서 목숨을 잃고 회귀한 늑대인간 에스퍼 청랑. 그는 누나의 유언대로 복수 대신 조카를 위해 살고자 마음먹는다. 그런데 사랑스러운 아이가 쑥쑥 자라더니 가이드로 각성해 나에게 집착한다? 밝혀지는 태하의 충격적인 정체, 청랑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8,500원
노을
총 4권완결
3.6(11)
※본 작품의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 지역 및 기관, 단체와 무관합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연준. 연예 기획사에서 주최한 할로윈 파티에서 강재현에게 실수를 저지른다. 그는 실수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는 대신 부축을 요구한다. 그리고 단둘이 남자마자 돌변하는데……. “무슨 향수 써요? 하아, 키스하고 싶은데.” 연준은 거부하고 싶었으나 알 수 없는 기운에 강재현과 원나잇을 하게 되고, 다음 날 눈을 뜨자마자 도망친다.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은하수
비올렛
4.6(15)
*<누가 내 부모를 죽였나> 외전권의 이용연령가는 19세입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학원/캠퍼스물 #소꿉친구 #애증 #서브공있음 #질투 #왕족/귀족 #사건물 #일상물 #궁정물 #찌통물 #복수물] 콘라체펠린 제국력 825년 4월. 로니아 이헤르프와 프리드리케 엘포르그가 처음 만난 시간이었다. “안녕하세요, 공자.” 프리드리케 황자는 공방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인형 같았고, 그런 황자에게 로니아는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5,300원
룬명
벨숲(스토리숲)
4.4(116)
은하는 설마, 하는 생각을 무시하고는 들고 있던 좆을 바닥에 던지듯 내려놓았다. 그러자 서연수의 미간이 찌푸려지는 것이 보였다. 은하가 그것을 시작으로 발을 들어 선단을 지긋이 밝으며 문지르자, 발바닥이 축축해지는 느낌과 함께 서연수의 얼굴이 붉게 물드는 것이 보였다. [“크읏……!”] 낮은 신음은, 서연수가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었다. 그에 기겁한 은하가 짓누르고 있던 좆에서 발을 떨어트리고는 떨떠름한 얼굴로 바닥에서 꿈틀거리는 좆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500원
모은달
4.5(1,694)
#원래는무심수 #책에빙의했수 #원래세계로돌아가고싶수 #병약(?)수 태성제……. 그 사람이 나를 집에 데려다줄 거야. 어느 날 예고도 없이 동생이 준 BL소설 속 인물, 서승원으로 빙의한 ‘나’. 빙의 후유증으로 툭하면 코피며 각혈을 하면서 온갖 고통에 시달린다. 평온함을 유지할수록 고통이 덜해진다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필사적으로 생각을 비우고 평정심을 유지하려 애쓰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원래 ‘나’의 기억이 사라져가자 견딜 수 없어 한다.
소장 1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