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퇴사
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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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로 자유 여행을 온 강누리.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 고생하던 중, 친절한 마르코와 친구들을 만났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들의 태도가 돌변하기 시작하는데……. * “옷 벗어.” 마르코가 말했다. “……시, 싫어.” “여권과 지갑. 돌려받고 싶지 않아?” “돌려줘!” “적당히 즐기면 돌려줄게.” “…….” “그리고 이런 거 걱정하는 것보다 살아서 돌아가는 걸 먼저 걱정해야지.” 바닥과 벽에 묻어 있는 붉은 자국이 물감으로 인한 것인지 피
소장 900원(10%)1,000원
포챠포챠
툰플러스
3.7(7)
산조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주인집 아들, 제게 과외 받던 학생 그리고 가장 친한 동생. 그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늘 쉽게 말하는 좋아한다는 말이 다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어머, 지성아. 몰랐니? 승혁이… 미국으로 유학 갔어.” 처음으로 그와 크게 다투고 서먹해지는 날이 길어졌다. 그런데 그는 말없이 한국을 떠났다. [사랑해. 윤지성…….] “네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 좋아했어. 나도 너를…….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뒤늦게
소장 3,800원
동에번쩍서에번쩍
젤리빈
#현대물 #캠퍼스물 #오메가버스 #재회물 #원나잇 #선후배 #오해 #리버스 #달달물 #강오메가 #강공 #집착공 #능글공 #귀염공 #순진수 #허당수 #삽질수 #얼빠수 짝사랑만 하다가 실제 고백은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는 알파, 희태. 그는 술집에서 잠시 나왔다가, 골목 안쪽에서 알파와 오메가가 어우러지는 광경을 본다. 그러나 서둘러 자리를 피하려다가 오히려 그들의 관심을 끌게된 희태. 며칠 후, 희태에게, 낯선 오메가 후배가 다가와 자신을 소개한다
대여 300원
소장 1,000원
미늘
#현대물 #캠퍼스물 #친구>연인 #삼각관계 #오해 #달달물 #잔잔물 #순진수 #얼빠수 #허당수 #능글공 #미남공 #카리스마공 꽤 오래 전부터 애인으로 지내던 성준과 헤어진 하윤. 사실 하윤은 성준에게서 부족함을 느끼던 중, 선배인 재우에게서 충족감을 느끼고 성준과 헤어진 것이다. 그러나 재우가 사고에 휘말려 죽고, 하윤 본인은, 교통사고를 당해서 큰 부상을 당한다. * 이 작품은 전작 '뜨거운 우리 사이' 와 연작입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절찬떡집
프로던스 공작의 막내아들, 칼라일의 시종인 워렌에겐 한 가지 고민이 있다. 바로 우리 도련님의 거기가 너무 크고 자꾸 더 커진다는 것인데…. 아니 근데 도련님! 왜 제 엉덩이를 만지세요? * 오늘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해둔 가죽바지를 쳐다보던 워렌은 작게 한숨 쉬었다. 칼라일의 것을 가라앉히지 않는 이상 멋들어진 가죽바지는 들어가지도 않을 게 분명했다. 오늘은 뭐로 가라앉혀야 할까. 손? 좆? 아니면…. “입으로 해줘.” “통했네요.” “우린 운
한윤
빈백바스켓
판타지는 판타지일 뿐, 내가 얽히고 싶다는 건 아니었는데....... 미학적인 취향을 완전히 강타해버린 농구부 남신을 상대로 섹스 하는 소설을 좀 갈겼다고 쳐도 데스노트도 아니고 이게 실제화 될 거란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런 시우 앞에 갑자기 나타나 아래를 까기 시작하는 명신대 농구부 에이스 황영인 “아니. 이렇게 순진한 얼굴로 또 이런 걸 좋아할 줄은 몰랐네.” 아니. 이런 걸 내가 하고 싶다는 건 아니었지...... “이제 얼마 안
소장 1,100원
문정월
5.0(1)
서큐버스인 소을은 후배 사준과의 첫 만남에서 기적처럼 성년을 맞이한다. 그 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지만 번번이 사냥을 실패하고, 결국 위험한 상황에 놓인 소을은 사준을 유혹하기로 하는데……. * 거친 몸짓에 콰당! 테이블 위에서 떨어졌다. 고통을 느낄 새도 없이 둘은 풀밭을 뒹굴었다. 소을은 낙하를 무서워했다는 사실조차 잊었다. 그저 선득한 쾌감에 몸서리쳤다. “아, 좋아…. 읏!”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너무 좋았다. 이대
소장 1,080원(10%)1,200원
그릭요거트
노블리
총 3권완결
3.0(2)
*본 작품에는 최면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태권도 유망주였던 지환은 사고로 운동을 포기하고 취업을 선택하게 된다. 운 좋게 뛰어난 조건의 회사에 입사하게 된 그는 대표의 비서가 되어 첫 출근을 하고, 자신이 해야 할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다가 최면에 빠져드는데……. * “벌써 흔드네요?” “으하앙, 너무, 좋아서…….” 말 그대로 너무 좋아서 아무 생각도 안 났다. 그저 대표가 자신을 제대로 자극해 주길 바랐다. “잘 느
소장 900원전권 소장 2,700원(10%)3,000원
은인
총 2권완결
4.5(2)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굴리는 일을 하던 이도. 어느 날 최고 수익을 낸 이도는 재수 없게 출금 계좌가 잠기게 되고, 화가 난 상태로 사이트 대표 번호로 전화해 욕을 박는다. 전화를 받은 남자는 자신을 직접 만나러 오면 돈을 주겠다고 한다. 이도는 신입(?) 녀석을 인실좆 시켜주기로 결심하고 그곳에 찾아가는데……. “아. 네가 고이도야?” 왜 거기서…… 조폭이 나오세요……? * “그만하라고, 했는…데. 흑!” “미안해, 응?” 남자가 나직하
소장 900원전권 소장 1,980원(10%)2,200원
바다의 허상
“이보게 청년! 약과 먹을 텐가?” 어느 날, 부탁을 들어주면 약과를 주겠다는 말에 홀라당 넘어간 너울. 너울은 종놈이 건넨 보따리를 대신 전해주기 위해 양반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모든 것은 마을에서 가장 예쁜 너울을 안으려는 강선의 계략! 가서는 안 될 곳에 발을 들이게 된 너울은 순식간에 강선에게 잡아먹히고 마는데……. * 너울의 팔을 당기고 있던 손에서 힘을 풀자 너울이 덜덜 떨며 눈앞의 팔락이는 줄을 움켜쥐고, 허리를 지탱했다. 열이 올
녹은
5.0(2)
실직 위기에 처한 말단 산타, 김우주. 그는 실직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모두 꺼리는 특급 임무에 지원한다. [산타 할아버지, 올해는 삼촌에게 애인을 꼭 만들어주세요.] ‘잠깐만. 이게 소원이라고?’ 선물 의뢰서에 적힌 내용에 우주는 당황하지만, 결국엔 용기를 내기로 하는데……. * 식탁 위를 더듬거리던 손이 겨우 모서리를 찾아 붙잡았다. 그렇지 않으면 제 뒤에 선 남자를 어떻게든 뿌리치고선 도망치게 될 것만 같았다. “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