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노민
비욘드
4.6(420)
집안이 망하기 직전, 아홉 살 때부터 알아 온 녀석한테 느닷없이 청혼을 받았다. 그런데 하는 말이 가관이다. “난 배우자가 필요해. 오는 혼담 막아 주고, 적당히 공식 석상에 같이 서 줄 수 있는 병풍 말이야. 그 점에서는, 놀랍겠지만 넌 꽤 쓸모가 있어.” 뻔뻔한 놈인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베타이니 히트 사이클 해결해 줘야 할 필요 없고, 사이클이 없으니 임신이나 아이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나. 즉, 내가 혼담은 막아 주면서도
소장 14,800원
gujo
페이즈
4.6(404)
왕따, 탈퇴해주었으면 하는 골칫거리, 외톨이. 잘하는 일 하나 없고, 사람들을 화나게 만드는 것이 유일한 재주. 스물 둘, 사랑보다 미움받는 것이 익숙한 삶. 외로운 희민의 앞에 빛과 같은 사람이 나타났다. “너는 나한테 특별해.” 다정한 말과 따뜻한 체온에 희민은 속절없이 빠져들고. “네가 너무 좋아.” 감당할수 없는 행복을 욕심내어 본다. “희민아, 내가 너를 너무 좋아해.” 그가 자신의 비밀을 알게되기 전까진. 어둡고 깊은 상처를 어루만져
소장 7,350원
흑사자
땅콩사탕
4.2(14)
현대물/코믹/계략공/복흑공/미남공/아방수/조빱수/자위많이했수 “그, 그러니까요. 못 보셨어요? 이만한 길이에 굵기는 이만한.” 금쪽같은 MAXX가 사라졌다. 요새 경민의 유일한 낙이었던 맥스가 사라졌다. “그렇게 시시한 걸로 뭘 하려고.” 지사장 영태의 말에 경민은 바로 눈이 돌아가 버렸다. 미안, 맥스. 날 탓하지 말아줘. 넌 이렇게 뜨겁지 않잖아. 공) 박영태 : B물산 동남아 A국 지사 지사장. 걸핏하면 업무 중에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라
소장 1,000원
환노생
블랙아웃
4.8(33)
#가상시대물 #머슴공 #소설가공 #집착공 #수한정다정공 #미남공 #능력공 #존버는성공하공 #도련님수 #마름수 #착각수 #오해수 #순진수 #평범수 #눈치없수 *** "아다린-, 아다린 있습니까?" - "너는 골덴 양복이 아주 멋들어지게 어울린다야." - 마름집네 아들 명소운을 오래전부터 짝사랑하던 머슴 박상현. 나날이 진해지는 상현 씨의 욕망을 기록한 수위 단편집. *** 몸도 좋고 일머리도 좋은 상현은 글재주가 좋아 신문에 기고한 글들로도 쏠쏠
소장 1,400원
백연칠
희우
4.5(48)
#현대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첫사랑 #대학생 #달달물 #하드코어 #강공 #미남공 #능글공 #다정공 #능욕공 #절륜공 #복흑/계략공 #순진수 #적극수 #명랑수 #평범수 #허당수 “……나 안 서.” “뭐라고?” “안 선다고! 발기가 안, 컥!”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발기가 되지 않는다는 충격 고백을 터뜨리고 삼겹살 세 조각에 입막음당한 진영. 하지만 만취해 누군가 자신을 만지는 야한 꿈(?)을 꾸고 깨어난 직후, 그렇게 안 서던 제 주니어
4.7(26)
#인외공 #호랑이공 #수한정다정공 #헌신공 #직진공 #임신수 #빚쟁이수 #가난수 #지랄수 #허당수 *** 호족을 아시나요? 역사 시간에 배운 호족 말고 호랑이 호 할 때 그 호족이요. 대한민국 바다 끝에는 완산이라는 대대손손 호족들이 살아오는 곳이 있답니다. 완산의 터줏대감 김주호는 몸도 맞고 마음도 맞는 명소운을 짝으로 맞이해 새끼도 낳고, 오손도손 살 꿈을 꿉니다. 하지만... “나 곧 완산 떠날 거다. 그래서 어선 안 타는 거야.” “왜?
소장 1,200원
5.0(22)
#캠퍼스물 #재벌공 #미인공 #수한정다정공 #계략공 #집착공 #스트리머수 #후배수 #평범수 #눈치없수 *** "나의 생활은 오직 너야." 아름다운 남자 링 박의 후배 코 꿰기 대모험. *** 남부러운 것 없는 반호 건설 후계자 박반지는 같은 학과의 평범한 후배 명소운을 애타게 짝사랑 중이다. 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자람 없이 완벽한 삶을 살던 그가 제대로 된 짝사랑을 해봤을 리 만무. 명소운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박반지는 고심해서 명소운의
소장 2,700원
ZIG
이클립스
4.5(279)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외국인, 전문직, 강공, 미인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츤데레공, 개아가공, 재벌공, 절륜공, 천재공, 미인수, 명랑수, 잔망수, 허당수, 상처수, 모델수, 사내연애, 할리킹, 코믹/개그물, 달달물, 3인칭시점 * 본 시리즈는 2017년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의 외전증보판입니다. 〈라 돌체 비타〉와 〈비비 라 비타 1〉는 내용상 거의 동일하며, 〈비비 라 비타 2〉는 미공개 신규 외전이오니
소장 13,580원
벌리바바
로튼로즈
3.8(4)
한여름 밤의 폐가 앞. 내기에 진 강우는 폐가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공포를 이기기 위해 바지를 내린 강우를 보는 영혼 수인. 자기의 생사도 확신하지 못하는 수인의 무사한 성불을 위해 마지막 소원인 ‘동정 탈출’을 도와주게 되는 강우는 그렇게 깔리고 마는데...? 그런데 이 귀신. 뭔가 이상하다. 일말의 공포감도 주지 않는 말끔한 얼굴에 얼음처럼 차가운 물건까지. 강우는 과연 수인을 무사히 성불시킬 수 있을까? #유령공 #혼수상태공 #대형견
탈고
12어클락
4.3(11)
#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강간 “……잘 빨아 주는 세탁소?” 한밤중. 어두운 골목 안, 낯선 곳에서 마주한 빨래방. 채현은 그곳으로 발을 디뎠고. “하…… 너 이제야 좀 세탁기 같네. 응?” 이젠 진짜 잘 빨아 봐. 빨러 왔잖아. 아니야? 인간이 아닌, 하나의 세탁기로 전락했다.
그봄
3.9(64)
※ 본 작품에는 자보 드립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양풍 #하극상 #신분 차이 #능욕공 #복흑/계략공 #잔망수 #소심수 #약SM #스팽 #널빤지에 낀 엉덩이 #감금 “그럼 이것부터 도련님 보지에 꽂고 계십시오.” 천도가 돼지 좆으로 된 작은 주머니를 들어 보였다. “그게 뭔가. 그리고 보지라니? 명색이 사내인 내게 무슨 보지가 있단 말인가.” 이번에는 장한도 제법 큰 소리를 냈다. “도련님 구멍에 제 자지가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