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소다
BLYNUE 블리뉴
4.4(188)
소심한 탓에 언제나 반걸음 물러나 친구를 사귀었던 찬호. 고등학교에서는 마음에 맞는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잠시, 수석으로 입학했다는 신입생 대표 현성이 찬호를 보고 알 수 없는 미소 짓는다. 그리고 오랜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유쾌한 친구 고도. 찬호는 자신과 같이 소극적인 아이에게 멋진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 준 것이 마냥 신기할 뿐이다. 그런데 어느 날 들려오는 고도가 게이라는 소문. “내가, 어떤 놈인지 들었으면서 왜
소장 11,600원
구하나
툰플러스
총 5권완결
3.0(2)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올림픽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여느 자취방 안에서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 한보현 선수, 고지가 코앞에 있습니다! 마지막 한 바퀴! ] 한국이 1등으로 들어가길 바라는 사람들과 달리 그는 다른 마음을 품고 있었다. [ 1등! 한보현 선수 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해설자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모니터를 타고 흘러나오자마자 옆집에서 환호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보현이 1등으로 들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3,000원
소거기김밥
로튼로즈
4.6(103)
※본 작품은 자보 드립 및 욕설 등의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미남공 #미남수 #원나잇 #베타였수 #놀랍게도연하공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면, 어쨌든 탈 것을 빌려드리기는 하는데… 그건 추가 요금이 붙죠. 운전 연수처럼.” “아. 운전 연수처럼.” “네. 대체로… 연수는 자동차의 크기에 따라 돈이 추가로 붙던가요. 승용이냐, SUV냐 그런 거.” 덩치 좋은 남자가 허리를 뭉근하게 돌렸다. 딱딱하게 일어선
소장 1,200원
위시제
조은세상
2.9(38)
1. 가면과 조교 #납치 #감금 #기구 #능욕공 #도망수 이상할 정도로 일이 잘 안 풀리는 날이었다. 계획했던 일은 전부 틀어지고,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데다가, 여자친구는 이별을 통보했다. 충동적으로 바를 향한 영조는 그곳에서 저와 얼굴이 똑같은 남자, 언하를 만난다. 그러다 갑자기 정신을 잃은 뒤, 사지가 묶인 채로 케이지 안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영조야. 너, 못 나가.” 2. 적과 타락 #정신개조 #피스트퍽 #기구 #광공 #미인수
소장 2,500원
김코닥
블릿
4.3(368)
#양성구유수 고수위 단편 모음집 <BJ젖소를 소개합니다> #미인수 #순종수 #순진수 #개아가공 #인터넷방송 #모유플 “해수야, 우리 해수가 왜 젖소인지 오빠들한테 보여 드릴까?” <애완남 키우기> #MC물 #연하공 #지랄수 #도그플 #야외배뇨 #페이스시팅 “선배는 역시 암캐일 때 모습이 제일 예뻐요. 이렇게 예쁜 강아지가 될 줄 알았더라면 진작 데려올 걸. 괜히 시간만 끌었잖아요.” <꼬라지> #권태기 #다정공 #답답수 #까칠수 #삽질물 #딜도
소장 3,600원
JOEUN
이색
총 3권완결
3.4(21)
‘난 후회 안 해요. 키스한 거, 그리고…….’ 거기까지 떠올린 한결은 흘러내린 앞머리를 아무렇게나 쓸어 올렸다. 자신은 왜 이 드라마에 저를 추천한 건지 그게 궁금했지, 그런 것까지 알고 싶지는 않았는데. ‘그럼 앞으로도 이렇게 자주 만나요.’ ‘스케줄 하나밖에 없잖아요.’ ‘나만큼은 아닐 텐데.’ 무명 배우 윤한결. 이제 그만 배우의 꿈을 접을까 고민하던 어느 날, 한 드라마의 캐스팅 제의를 받는다. 그러나 대본 리딩 현장에 가자 과거 그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레네이제
해오름하루
4.4(46)
#현대물 #사제관계 #연하공 #달달물 #절륜공 #일상물 #수시점 “안녕하세요, 교수님.” 나긋한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그의 얼굴을 본 순간 나도 모르게 슬쩍 미소가 감돈다. 강찬우. 평소와 같이 반듯하고 차분한 시선으로 날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 묘한 설렘이 든다. 소년 미가 깃들어 있는 말간 얼굴은 언제 보아도 청량한 기운이 넘친다. “무슨 일이지?” “지도해주신 내용 중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요.” 내가 자꾸 왜 이러지. 학생이자
소장 1,000원
장량
요미북스
4.4(803)
계선우: 도진의 첫 제자. 예쁜 거라면 껌뻑 죽는 도진의 눈을 한 번에 사로잡은 미모의 소유자지만 성격은 글쎄……. 김도진: 모든 게 평균값을 충족하는 평범하디 평범한, 대한민국의 일개 게이 교사. 모든 게 무난하지만 그래도 잘 살펴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라고 자부하는 남자 김도진은 몇 번의 연애 끝에 이번만큼은 돈 많은 애인을 사귀겠다고 선언한다. 그런 그를 응원하기 위해 죽마고우 주원이 마련한 압구정 고급 클럽으로의 원정. 하지만 일이란
소장 5,700원
네르시온(네륵)
더클북컴퍼니
4.4(628)
제국의 기사학교에서 예비 기사들을 가르치는 리우는 침착하고 충실한 강의로 기사 후보생들로부터 은근한 인기를 자랑하는 시간 강사. 평소 몸가짐이 조신한 리우를 놀리던 같은 기사학교의 강사 이만은 어느 날 리우를 꾀여 풍속업소에 끌고 간다. 불편한 가게 분위기와 풍속업소 여성의 적극적인 공세를 견디다 못해 황급히 가게에서 도망쳐 나오던 중, 리우는 검은 망토를 눌러쓴 의문의 남자와 마주친다. 후드 밑으로 얼핏 엿보이는 모습에 남몰래 연심을 품고 있
소장 8,200원
총 4권완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1,400원
사사키 테이코 외 1명
리체
4.2(14)
――나, 자고 있는 너한테 키스하고 싶었어. 깨어나 보니 8년이 지났다.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이 된 유마의 곁에 처음 보는 청년, 히데토시가 있었다. 8년 전 사고 당시, 유마는 초등학생이었던 히데토시의 가정교사였다. 유마의 차에 함께 타고 있던 히데토시는 무사히 퇴원했고, 그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유마의 병문안을 왔다. 유마는 어째서 히데토시가 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에게 이토록 지극정성인지 알 수 없었다. 그렇게 영문도 모른 채 히데토시에게 길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