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로나
이색
4.3(504)
완전 취향인 두 남자에게 고백받았다. 둘 다 좋아서 고를 수 없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계약을 하게 됐다? 6개월 뒤,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일단 같이 살게 된 세 사람. BDSM 성향자들답게 충실하게 성적 욕구를 해결하며 지낸다. 스팽킹은 기본! 생강도 넣고! 알도 낳고? 정조대와 000 등등! 계약으로 맺어졌지만, 애인은 애인이기에 사랑도 마음껏 한다. 물고 빨고,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깨우고, 어화둥둥 지극정
소장 3,750원
자몽소다
BLYNUE 블리뉴
4.4(188)
소심한 탓에 언제나 반걸음 물러나 친구를 사귀었던 찬호. 고등학교에서는 마음에 맞는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잠시, 수석으로 입학했다는 신입생 대표 현성이 찬호를 보고 알 수 없는 미소 짓는다. 그리고 오랜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유쾌한 친구 고도. 찬호는 자신과 같이 소극적인 아이에게 멋진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 준 것이 마냥 신기할 뿐이다. 그런데 어느 날 들려오는 고도가 게이라는 소문. “내가, 어떤 놈인지 들었으면서 왜
소장 11,600원
히아신스동화
3.9(120)
※본 작품은 일반적인 오메가버스물의 세계관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오메가버스물의 각인이나 짝이 하나만 되는 등의 설정이 다르며, 베타 없이 알파와 오메가만 존재하는 세계관입니다. 또한 열성의 수가 적은 것 때문이 아닌, 열성이라는 것 자체만으로 무시 당하는 세계관입니다.※ # 오메가버스,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하극상, 다공일수, 미인공, 다정공, 강공, 무심공,
소장 7,500원
한달
문라이트북스
4.8(310)
“단, 촬영은 무조건 오동하 대리님과 합니다.” 인기가수 최미혜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우던 동하는 오디션을 하루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로부터 12년 후 동하는 가수 대신 잡지 에디터가 되어 리드업컴퍼니에 입사하고, 전임자와의 불미스러운 일로 협업을 거부하는 사진작가 서하늘을 만나게 된다. 주변 사람들의 설득과 애원에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던 서하늘은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찾아온 동하에게 그동안 거부했던 촬영을 진행하겠다며 대신 한
소장 10,150원
촤
설화
5.0(1)
"30분만 기다려." 그 말에 인수는 벽에 걸린 시계를 힐끔 쳐다봤다. 분침은 이제 겨우 3분을 넘기고 있었다. 미친. 3분이라고. 겨우 3분밖에 안 지났다고. '침착하자, 침착해…….‘ 진정해, 조인수. 넌 이성적인 인간이야. 아무렴, 난 지극히 이성적인 성인 남성이지. 30분 정도는 참을 수 있어. 당연히 참을 수 있고말고. 자, 참자. 참아보자. 참아보는 거야. 이걸 못 참으면 발정 났다고 밖에는 설명이 안 되잖아. 그냥 변태라고. 그러니
소장 1,000원
나나코
앰퍼샌드B
총 3권완결
4.0(25)
"너 소개팅해라.” “…….” “진짜 괜찮은 애라서 그래.” 그런데 평소와 별다를 것이 없는 평범한 하루. 소개팅은커녕 다가오는 여자애들조차 알게 모르게 막던 희준이 갑자기 정한에게 말했다. 같은 반 친구들조차 의외의 반응을 보이며 정한의 혼란스러움은 자연스럽게 묻혀 버린다. 결국 정한은 떠밀리다시피 희준이 소개시켜 준 여학생을 만난다. 그리고 돌아오는 집 앞엔 왜인지 희준이 서 있었다. 그리고 굳이 찾아온 것에 대해 묻는 정한에게 희준이 말했
소장 500원전권 소장 6,100원
총 5권완결
4.8(311)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4,500원
백순수
텐시안
4.5(43)
마침내 찾아온 크리스마스! 커다란 케이크, 아기자기한 트리, 거리에 울려 퍼지는 캐럴.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해야 할 성탄절에 여기, 김이브의 얼굴엔 온통 먹구름이다. 애인 없는 모태 솔로의 비애랄까. 기다렸다는 듯 하나둘, 대타를 요구해오는 이들에 남들 쉬는 빨간 날, 오전 오후로 풀타임 근무까지. ‘아니, 애인이 없어도 크리스마스에 약속이 있을 수 있잖아!’ 억울함에 주먹을 꾹 쥐었지만, 이내 찾아온 감정은 설움이다. 외로움. 그의 크리스마
소장 1,300원
분홍밀크
아가테
3.6(29)
견습 기사인 마크 폰즈는 몬스터 토벌을 위해 남쪽 섬에 도착한다. 몬스터를 어떻게 토벌할지 각 조장들이 회의하는 동안 마크는 캠프 준비를 끝마친다. 준비가 끝나고 잠시 쉬는 시간. 화장실이 급했던 마크는 숲 안쪽으로 들어가고 거기서 몬스터를 만난다. 마침 산란기에 들어간 몬스터는 마크를 교미 대상으로 점찍고 그와 교미에 들어가고. 마크는 식물 몬스터와의 교미에 큰 쾌감을 느끼고 만다.
소장 1,500원전권 소장 7,500원
대베
4.5(36)
“너는 진짜 너한테밖에 관심이 없어.” “뭐?”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18년 동안 하루도 떨어져 본 적 없이 지내온 소꿉친구 정태희가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한다. ‘너는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느니, ‘말해 줘도 이해 못 할 거’라느니. 게다가 지금까지 함께해 온 연극동아리 활동까지 그만두겠다니, 대체 왜? 내가 널 모르면 대체 누가 널 아는데! 두고 봐라. 그 입에서 역시 나에 대해 잘 아는 건 너뿐이라는 말이 나오게 해 줄
소장 3,800원
슬로우댄스
4.7(144)
닐은 매년 그의 외할아버지와 엄마의 나라인 이탈리아에 가족 여름 휴가를 간다. 한 해 전에 페넬로페라는 소녀와 얽힌 일로 닐은 휴가지에서 3년째 마주치는 영국 소년 제임스를 몹시 미워한다. 나이에 비해 성장이 빠른 제임스는 외모뿐만 아니라 재주도 많아 닐의 열등감까지 건드린다. 동성애자인 제임스는 닐도 자신과 동향이라고 오해한 후 적극적으로 다가서는데, 이성애자인 닐은 그런 제임스가 부담스럽고 무섭다. 두 가족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