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하라 아리아 외 1명
크림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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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현대물 외국인, 전문직물 계약 다정공, 능글공, 재벌공, 순정공, 절륜공 명랑수, 평범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잔잔물, 3인칭시점 <책 소개> “아직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해……?” “……! 아아악!” 크리스의 냉담한 목소리가 들린 순간 기절할 만큼 강한 통증을 느꼈다. 청바지 너머로 성기를 비틀어 뽑아 버릴 듯 움켜쥐는 바람에, 카이리는 목을 뒤로 젖히며 소리쳤다. 크리스의 팔을 잡고 있던 카이리의 손이 힘없이 바닥으로
소장 3,800원
사사키 테이코 외 1명
리체
4.2(14)
――나, 자고 있는 너한테 키스하고 싶었어. 깨어나 보니 8년이 지났다.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이 된 유마의 곁에 처음 보는 청년, 히데토시가 있었다. 8년 전 사고 당시, 유마는 초등학생이었던 히데토시의 가정교사였다. 유마의 차에 함께 타고 있던 히데토시는 무사히 퇴원했고, 그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유마의 병문안을 왔다. 유마는 어째서 히데토시가 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에게 이토록 지극정성인지 알 수 없었다. 그렇게 영문도 모른 채 히데토시에게 길
소장 3,500원
쿄노 아사미 외 1명
울프노블
4.0(2)
귀여운 외모에 동안이라 늘 학생으로 오해받는 맨션 관리인 유키토. 평화로운 나날에 안주하면서도 장래를 고민하던 그의 맨션에 어느 날 인기 배우 슌이 입주하게 된다. 첫눈에 유키토에게 반한 슌은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고, 유키토는 망설이면서 대답을 미루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슌의 동료 배우 마사키가 유키토에게 호감을 가지자, 질투심에 사로잡힌 슌은 급기야 폭주하고 만다! “……내 것이 되어줘.” 다짜고짜 덮쳐오는 슌의 애무에 속수무책으로
소장 2,500원
나카니와 미카나 외 1명
4.4(21)
고교 졸업 후 첫 직장을 그만두고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는 리츠에게는 잊지 못할 첫사랑이 있다. 웃는 얼굴을 연기하던 우등생, 쿠즈미 히사야. 가면을 벗고 자신에게만 보여주던 솔직한 모습, 평범한 자신을 필요로 해주던 그가 못 견디게 좋았다. 손목을 묶고 조금이나마 서로를 느끼던 기억. 그러나 히사야는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만다. 그리고 6년 뒤, 동창회에서 재회한 두 사람─. 재회를 기뻐하는 그였지만 히사야의 마음은 어디 있는지 갈피를
우미노 사치 외 1명
4.2(51)
가전제품 메이커에 근무하는 34세 과장이자 독신인 무로키 슈헤이. 게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지만 애인이 있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런 슈헤이의 유일한 취미는 가계부를 쓰는 것. 극도의 절약가로, 싸다는 말을 제일 좋아한다. 그러나 슈헤이가 사는 회사 기숙사가 화재로 모두 불타고 만다. 집세가 싼 곳, 그저 그것만을 조건으로 회사가 새로 준비해준 아파트로 이사하게 된 슈헤이였지만 동거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상대는 회사 내의
이마죠 케이 외 1명
맛있는 상차림을 눈앞에 두고 나중으로 미뤄야 하다니―. 야에가키 하루키는 작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전에 실업가였던 사촌의 아파트에 살면서 그의 딸, 미우를 돌본다. 일족의 후계자로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신에게서 아무런 존재 가치를 못 찾는 하루키였지만, 미우가 여름 감기에 걸린 것을 계기로 동네 공장의 미나세와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과거의 일 때문에 거의 잠을 자지 않는 미나세. 강압적이고 표정도 읽기 힘들지만 하루키는 그
이고 루우 외 1명
엘르노블
3.3(12)
“여기는 느끼는 걸까?” 가슴 돌기를 손가락 끝으로 만져져 따끔한 통증을 느껴 몸을 비틀었다. “으흣…….” 처음 느낀 건 통증이었지만 그 다음에 덮쳐 온 달콤한 저림에 멋대로 비음이 새어나왔다. “느끼는 모양이네.” 흘린 소리에 고양된 건지 그가 작은 돌기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그곳에서부터 퍼지는 짜릿한 느낌이 기분 좋았다. 어째서 이렇게 느껴버리는 걸지 무서울 정도로 유두로 느끼고 있었다. “여긴 어떨까?” 가슴을 벗어난 손이 아래쪽을 가리
소장 3,600원
하토 카나코 외 1명
비숍 플러스
3.6(5)
‘그럼 이 사람이 바로 그 소문의…….’ 남자의 하얀 목덜미에 땀이 배어 있었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그의 앞머리를 살짝 날렸다. 순간 아름다운 이마가 드러났다. ‘할아버지의 애인.’ 할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러 갔다가 만난 남자, 나루미. 할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음에도 그는 그 집에서 떠날 생각을 않는다. 결국 잠시지만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두 남자. 히카리는 커다란 고양이처럼 경계하다가도 무방비하게 자신에게 의지하는 나루미의 맹독과도 같은
츠키노 카린
(주)현대지능개발사
3.3(4)
―나를 계속 보고 있었지? 고원 위의 리조트 호텔에서 벨보이로 일하는 야마부키 히요리는 매년 여름 바캉스를 위해 찾아오는 손님, 나루사와 카즈야에게 끌리고 있었다. 균형 잡힌 체구, 우아하지만 당당한 동작, 살짝 처진 눈매를 지닌 섹시하고 위험한 남자. 그러나 사는 세계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나루사와의 룸에 호출된 히요리는 낮은 속삭임에 감싸이는데……. 호텔 그랜드테라스 키타노를 무대로 여름의 사랑이 시작된다!
대여 1,200원
상관비설
3.4(17)
음, 이게 무슨 이야기냐고?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진과 나, 그러니까 ‘두 남자’의 이야기다. 대학 시절, 나는 고등학교 동창인 아진과 아주 우연히 재회했다. 놈은 집안도 좋고 얼굴도 어마어마하게 잘생겨서 옛날부터 인기 있었다. 나야 뭐 평범한 집안에서 나고 자라,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놀며 살았고. 어쨌든 다시 만난 순간부터 이 녀석, 나에게 묘하게 굴고 있다. 도대체가 잘해 주려는 건지 괴롭히려는 건지 모르겠다. 근데 이게 뭐야??? 오,
센치 이치 외 1명
조은세상
4.2(22)
키워드: 일본BL, 연하공, 무심공, 미인공, 연상수, 무심수, 평범수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 사람들의 눈치를 보던 소스케. 그는 어떤 사건 때문에 10년을 근무한 회사를 그만두고, 아내와도 이혼하게 된다. 평탄하고 빛바랜 데다가 의욕 없는 일생을 돌아보았을 때 막연히 떠오른 추억의 조각. 그 추억이 그를 가마쿠라까지 오게 만들었다. 죽기 위해 찾아 온 가마쿠라에서 소스케는 뜻밖에도 작가인 타메이케 후지오와 만난다. “자살 지원자는 재밌어. 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