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드
민트BL
4.4(211)
수능이 끝난 겨울, 아무런 전조도 없이 3년 전으로 회귀했다. 게다가 인소 속에 빙의한 것 같은데 도무지 어떤 소설인지 알 수가 없다. 그나마 다행인 건 진학할 고등학교가 상고도, 공고도 아니라는 것. 일진 만날 일은 없겠지 안심하는 것도 잠시, 입학 전부터 하빈은 사대천왕 중 한 명인 권도진과 얽히게 된다. “나 몰라?” “……모르죠?” “이건 신선한데. 서열 2위 권도진, 정말 몰라?” 도진은 겁먹은 듯하면서도 할 말 다하는 하빈에게 호기심
소장 7,150원
복숭해
로튼로즈
3.6(16)
#오메가버스 #서양물 #절륜공 #광공 #집착공 #하드코어 #임신수 #소심수 #감금수 “도련님께서는 오메가가 맞습니다.” 오직 극우성 알파만 태어나는 엘리디스 공작가의 후계자 에샤르. 평생을 알파라고 믿고 살아왔건만 하루아침에 오메가로 발현하였다. “이 엘리디스 가문에서 오메가라니 가문의 수치가 따로 없구나.” “쓸모없는 것. 이것을 당장 가두거라.” 알파 집안에서 오메가가 태어났다는 수치를 알리지 않기 위해 감금당했다. 하루하루 말라가는 에샤르
소장 1,000원
지소운
모드
총 3권완결
4.7(469)
잠옷 바람으로 다른 차원에 떨궈졌다. 남들 다 상태창 외치는데 나는 오류라 그런 거 없단다. 거기다 같이 떨궈진 내 래트가… 사실 수인이라고? 반려동물이 수인이었다는 데 놀라야 할지 그 수인이 몹시 센 각성자라는 데 놀라야 할지 혹은 이 하룻각성쥐가 내게 사랑을 속삭이는 데 놀라야 할지. “소울이 날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 하라는 대로 할게. 고양이 입에 들어갔다 나오래도 할게.” “S급 각성쥐가 입 안으로 들어오면 고양이도 놀라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000원
로로늉
이클립스
총 141화완결
4.9(3,739)
* 키워드 : 현대물, 다공일수, 미남공, 미인공, 울보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상처공, 존댓말공, 미인수, 평범수, 츤데레수, 재벌수, 얼빠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오해/착각, 질투, 수시점 [빙의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시스템에 의해 고수위 피폐 BL 소설 <네버 엔딩>의 백서한으로 빙의했다. 한데 원작수를 괴롭히다가 죽임당하는 서브공이라고? [주의! 싱크로율 수치가 극도로 낮습니다. 몸이 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800원
선이온
블레이즈
총 20화완결
4.9(91)
※ 작품 내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묘사가 등장하며, 특정 성지향성에 대한 등장인물의 불호 발언이 포함되어 있으니 작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동생이 사 온 19금 피폐 BL 소설 〈지나치게 찬란한〉. 애석하게도, 응징당할 운명의 서브공이자 메인 빌런인 ‘남희재’에 빙의하고 말았다. 그 사실을 깨닫게 된 순간, 어떻게든 이 피폐한 운명 속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 쳤다. 하지만 입을 열면 열수록 상황은 점점 최악이 되어 가고, 설상가상으로 메인공
소장 100원전권 소장 2,000원
삐딱선
요미북스
총 4권완결
4.1(237)
※작품 성격상, 혐오 및 비하 표현, 비속어, 차별적 용어, 스카톨로지 등과 같은 과도한 상황 묘사가 나옵니다. 감상하실 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시태그 외에 작품 소개에 담긴 키워드는 저자의 권한으로 반영한 내용입니다. * 김지수(공): 미남공, 순진공, 무심공, 능글공, 까칠공, 개아가공, 연하공, 짝사랑공 * 변대훤(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호구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0,700원
라이손
땅콩사탕
총 2권완결
3.5(4)
처음 본 비디오방에 호기심에 들어갔더니 아빠친구와 똑닮은 알바생이 있다. 카운터에 걸린 달력을 보니 1995년. 으아~ 내가 도대체 왜 여기로 온 거야? “차준영? 난 차정원인데… 반갑다.” 알고 보니 알바생은 아빠의 친구, 그의 친구는 우리 아빠라니! “정원이가 어떻게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어? 나를 두고?” 심지어, 그 알바생은 아빠를 좋아하고 있었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아인트
총 156화완결
4.7(3,635)
피폐한 다같살 가이드버스 소설의, 주인수의 급사한 전임자에 빙의했다. 가뜩이나 고달픈 주인수의 인생 제2막 초반에 불안감이나 잔뜩 조성하는 이름뿐인 엑스트라. 과도한 능력 사용으로 인해 전생과 마찬가지로 시한부 인생. 하지만 뭐 어때. 지지리도 복이 없던 인생의 보너스 스테이지다. 이왕 이렇게 된 거 피폐물을 로코로 바꾸고 내 최애의 사랑의 큐피트 노릇이나 해 줘야지. 그렇게 내게 남은 반년을 바쳤다. 퇴사에 신변 정리까지 마치고 조용히 사랑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300원
자맥
르네
4.4(11)
룸메이트이자 첫사랑 신의진과 실수로 잤다. 그날을 계기로 남재엽의 인생은 꽈배기처럼 꼬이기 시작했다. “우리 이제 사귀는 거지?” 과거였다면 이 말을 기쁘게 받아들였을 텐데, 재엽에겐 이미 깊이 의지하는 섹스 파트너가 있었다. 같은 과 한 학년 선배이자 같은 동아리 선배, 홍세경. “네 첫사랑이 궁금하긴 하네. 네 마음을 가져간 사람 아니야.” “전 진짜 진지하고 심란하거든요.” “나도 먹고 그 친구도 먹고 싶어서?” “형까지 왜 이래요, 진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공구
페이즈
4.5(427)
어느 날 세상이 무너졌다. 재난, 엉망이 된 도시, 도망치는 사람들... 그리고 괴물. “걱정 마세요. 잠들어도 계속 옆에 있겠습니다.” 인간들은 풀숲에 사라지고 모든 것은 저 괴물들, 밤의 주민들로 탈바꿈되었다. 그 난장판 속에서 그가 손을 내밀었다. 이 다정함은... 뭘까? 때때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름이 발끝부터 스멀스멀 타고 올라왔다. 그만큼 의지가 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이 지옥 같은 세상의 괴물들에게서 살아남아
소장 9,250원
이주웅
페로체
총 6권완결
4.3(129)
「악플을 갈긴 자, 그 죗값을 책빙의로 받으라.」 C급 가이드 박가람은 자신과 같은 처지의 주인공이 나오는 판타지 소설의 애독자였다. 삶의 소소한 낙이던 그 소설이 주인공을 무참히 죽이고 S급 히어로의 영웅담으로 끝이 나자, 가람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난생처음 긴 악플을 달고 잠들어 버린다. 결말에 달린 악플들에 상처받은 작가는 자신의 글을 모두 삭제해 버리고, 새롭게 연재를 시작하게 된다. 문제는 그 소설에 가람이 빙의되어 버렸다는 것! 그리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