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및 임신드립이 등장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미인을 보고 한눈에 반해 버린 태범. 미인, 모연이 남자라는 것에 잠깐 고민은 했지만 얼빠 경찰 태범은 원나잇이라도 좋으니 순둥한 그를 따먹겠단 생각뿐이다. “형이 지켜 주세요…….” “응. 그래, 모연아. 괜찮아. 밖에 저거 폴리스 라인이야. 저거 쳐 놓으면 아무도 못 들어와.” 그렇게 만취한 모연을 눕히고 일을 벌이려던 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