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욀
텐시안
총 135화완결
4.9(2,805)
‘별이 사람으로 태어나면 이런 느낌일까?’ 보이그룹 ‘피버 판타지(Fever Fantasy)’ 확신의 센터, 추시호. 같은 멤버 시호를 짝사랑하던 원찬은 어느 날 오래도록 간직해 온 마음을 꺼내 놓는다. “시호, 널 좋아해서 그런 거지. 꽤…… 오래됐어.” 충동적으로 불쑥 건넨 고백에 돌아온 건 싸늘하고 날 선 답변. “연애? 누구를 좋아해? 그럴 여유가 돼? 그런 해이한 마음으로 아이돌 할 거면 당장 때려치워, 형.” 매몰차게 거절당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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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3화완결
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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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인드
비욘드
총 9화완결
5.0(2)
개복치로 환생했다. 평생 골골거리다 죽었는데 다시 태어나니 이번에도 개복치란다. “스트레스에만 취약한 게 아니라고?” […….] “뭐? 모든 시답잖은 이유로 뒈질 수 있는 개복치?” […….] 신은 그래도 완전히 뒈지는 건 아니라며 위로했다. 그게 말이냐 개복치냐 분개하다 화병으로 또 죽었다. 바닥에 뻗어 이를 갈았다. X발. 내가 더러워서라도 꼭 건강한 개복치가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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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쑈
로즈힙
총 3권완결
4.7(85)
태어나서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는 남서우. 갑자기 등장한 새로운 라이벌 한현제에게 전교 1등을 빼앗기고 분해서 고등학교까지 따라간다. 엎치락뒤치락 전교 1등을 두고 다투다가 결국 고백 공격이라는 수까지 쓰게 되는데…. “나 너 좋아해! 나랑 사귀어 줄래?” ****** “나는…. 네가 날 싫어하는 줄 알았어.” 여름인데 봄처럼 웃는 얼굴에는 구김살 하나 없이 해맑고 밝았다. 무척이나 행복한 듯 웃은 한현제가 내 손을 조심스레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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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니앤
이색
총 4권완결
4.7(598)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된 최민혁은, 자신을 차로 친 금수저 채민우에게 빙의하게 된다. 하지만 이내 빙의보다도 더 충격적인 사실에 직면하고 마는데. 바로 민혁의 유일한 죽마고우인 서태인이 게이이며, 십 년 넘게 자신을 짝사랑해왔다는 사실이었다. 심지어 태인은 민우의 모습을 한 채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민혁의 의도가 섹스에 있다고 오해하게 된다. 민혁은 삶의 의욕을 잃고 폐인처럼 지내는 태인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그 오해를 수용하기로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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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안
피아체
4.5(577)
*내용에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관계와 비윤리적인 소재가 들어가 있습니다. 책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려울 거 없어. 아빠는 착하게 다리만 벌리면 돼.” 남편과 이혼하고 하나뿐인 아들, 도운과 단둘이 사는 시흔. 두 부자는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며 살아간다. 평소와 같은 날인 줄만 알았던 어느 날, 베타인 아들이 우성 알파로 발현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애틋한 부자지간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는데……. * * * “헉!” 순간 어깨가 빠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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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투쓰
라돌체비타
4.1(10)
알파수컷의 표본, 잠자리에선 언제나 위를 점거했던 백차장은, 희성과의 첫날밤도 똑같이 흘러갈 거라 의심치 않으며 그의 집에 방문한다. “김대리, 이게 무슨.” “제가 좀 크죠?” 하지만 귀여운 희성이 사실 괴물 고추의 소유자임을 알아채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왜, 왜, 왜죠? 그러니까, 제가 넣을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하지만 제가 더 큰걸요?” 심지어 희성이 삽입하길 원한다는 걸 알고 당혹스러워 하는데. “나 오늘 뿌리까지 다 넣고
소장 1,600원
도토우
g노벨
4.0(13)
[Dear. 나의 작은 꽃송이에게. 아마도 이 편지를 읽고 있을 때에는 내게 무슨 일이 생겼거나 혹은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일지도 몰라. 네게 부탁이자 남길 것이 있어. 이 열쇠를 네게 물려주고 떠날게. 내가 남긴 레시피는 모두 그곳에 보관해 두었어. - R.] 세상의 유일한 가족인 로즈가 편지를 남기고 떠나 버렸다. “다시는 우리가 볼 일 없길 바라. 내 예비 신부한테까지 열성 오메가랑 붙어먹었던 소문 듣게 하기 싫으니까.” 첫사랑인 다니엘과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꿈꾸는쓰레기통
비단잉어
4.7(11)
***해당 작품에는 테디베어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엔 얼지 않는 나라가 있었다. 얼지 않는 나라의 모든 겨울을 품은 성은 그 누구의 침입도 허락하지 않았지만, 이곳을 오갈 수 있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천사가 사랑한 네 명의 아이들이었습니다. 천사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뭐든 해 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천사님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싶어요.” “저는 천사님의 두 눈이 좋아요.” “이번엔 가장 커다란
소장 2,100원
깅기
총 5권완결
4.7(110)
“청아. 지금까지 네가 했던 실수 중에 가장 큰 게 뭐야?” 너를 사랑하는 거. 그게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다. 마음을 자각하자마자 깊게 묻어 둬야 했던 나의 첫사랑. 나는 친구란 이름 아래서 목원을 사랑하고, 탐하고, 초라해졌다. 너에게만은 불쌍한 내 인생의 밑바닥을 보여 줄 수 없다. 동정받기 싫다. “코끼리는 점프를 못 한대.” “왜?” “이유는 몰라, 나도. 그냥 생각났어. 내가 코끼리 같아서.” “왜?” “나도 못 하는 게 있거든.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2,500원
레콩
페로체
총 6권완결
4.6(193)
최애의 최애고양이로 빙의했다. 그것도 이상한 시스템창이 보이는 고양이로. <집사 후보 발견! 괭이 시스템 곧 발동합니다!> 「생존미션! 얼어 죽기 전에 눈앞의 집사를 들이라냥! ლ(=ↀωↀ=)ლ 생존율 0.88833214609% ▷들인다 ▷들인다냥! (생존율 5% 상승효과)」 아니, X같은 말투부터 어떻게 해봐. [알림! 아가집사가 우울해하고 있다냥……… (^._.^)ノ ▷배까기 ▷배까기냥! (호감도 12% 상승효과)] 하…. 가오 상하게. 나
소장 800원전권 소장 14,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