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 채운은 매번 같은 시간 대에 찾아오는 손님 권조원을 남몰래 짝사랑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채운은 조원을 향해 마음을 드러내고 조원은 그런 채운의 마음을 갖고 놀기로 작정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조원은 처음 생각했던 것과 달리 점점 더 채운에게 기묘한 집착을 하게 되는데……. * “근데 생각해 보니 가까워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채운이 눈을 껌벅였다. 이해하지 못할 말들이 또 겹겹이 쌓이기 시작했다.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10년지기 친구가 소개팅을 한다. 왜 이렇게 불편한 걸까? 감식 연구원 원우는 단짝 친구 세드릭이 결혼을 전제로 소개팅을 한다는 소식에 알 수 없는 불편함을 느낀다. 긴 부정 끝에 그 감정이 짝사랑이었음을 인정하고, 그와 함께 베타였던 몸이 오메가로 발현된 것을 깨닫는다. 감정을 정리하기 위해 도망치려는 원우 앞에 세드릭은 영주권을 위한 ‘계약 결혼’을 제안하며 막아선다. ‘도주’를 막겠다며 소개팅의 목적이던 ‘결혼’으로 붙잡는 세드릭. 그에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귀엽단 말 하지 마. 그리고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지금 이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니까?” 규원은 여전히 쿡쿡대는 무진을 바라보며 칭얼거렸다. 지금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도 모르고 금세 장난이나 치는 남자가 야속하기만 했다. 남자는 여전히 미소를 띤 상태로 대답했다. “섹스가 반복되고 있다라. 혹시 섹스 패턴이 매번 비슷하다고 투정하는 건가?” 무진의 추측에 규원의 입이 벌어졌다. 아무리 말도 안 되는 일이긴 하지만 자신의 말을 저
소장 1,000원
오래전부터 짝사랑해 오던 우현이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에 걱정되어 문자를 남긴 도율은 예상치 못한 존댓말 섞인 답장에 당황한다. [ㅇㅇ병원 5007호에 있습니다.] 문자를 보낸 것은 우현이었다. 그에게 답장이 와서 기쁜 한편 의문이 들었다. “웬 존댓말이지?” 우현은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도율에게 존댓말을 쓴 적이 없었다. 도율은 그 대답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혹시 다친 곳이 몸이 아니라 머리 아니야?’ 갑자기 거리를 두는 듯한
소장 450원전권 소장 7,650원(10%)8,500원
-작품소개글- *해당 작품은 가상국가를 배경으로 한 창작물로, 작중에 등장하는 장소 및 사건은 현실과 무관합니다. 1. <의학도 로마인의 길잡이> “당신은 어떻게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라고 믿을 수 있죠?” “그렇게라도 믿지 않으면 어디서도 희망을 찾지 못할 테니까요.” 의무와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소심한 ‘유진’과, 그에게 선택의 키를 쥐여줄 자유로운 길잡이 ‘바솔로뮤’의 힐링 여행기. 의사 아버지 아래에서 부유하게 자라난 온실 속 화초,
소장 4,700원
“우리 그냥 헤어지자.” 야구선수로는 기특하지만, 애인으로서는 빵점. 그래서 그냥 친구로 돌아가자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헤어진 지 두 달, 미련 없이 헤어짐을 받아들였던 전 애인이 돌아왔다. “우리, 다시 같이 살자.” “그냥 친구 사이로 돌아가자는 부탁 정도라면 몰라도, 난 한 번 헤어진 연인은 똑같은 이유로 다시—.” “아무래도 루틴이 깨져서 그런 것 같아. 루틴 지키면서 안정 찾으면 다시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거리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6,000원
*본 작품은 외전 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바이러스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마음의 문을 닫은 남자 ‘헌재’ 그를 구할 이 세상에 유일한 ‘온기’ 전 세계를 휩쓴 무증상 바이러스 TOU-J22. 그 후 3년이 지났지만, 헌재는 아직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때,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인공 지능 ‘뉴먼’ 시스템이 개발되는데……. 사실 그 뒤에는 최하위 계층의 진짜 인간 ‘김온기’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6,400원
꿈도 없고 그저 음악만 좋아하던 윤선우는 졸업반이 되자 교육실습을 하게 된다. 짝사랑에 좌절하며 홧김에 게이전용 어플을 접속했다가 실습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강열음을 만난다. 묘한 인연에 두 사람은 급격하게 가까워진다. 윤선우에게 강열음은 유일한 쉼터이자 대나무숲이었다. 강열음에게도 그랬다. 자칫 평범했을 교육실습이 점점 즐거워질 때쯤, 실습은 끝이 나 버렸다. 영원한 끝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지만, 두 사람의 삶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청아. 지금까지 네가 했던 실수 중에 가장 큰 게 뭐야?” 너를 사랑하는 거. 그게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다. 마음을 자각하자마자 깊게 묻어 둬야 했던 나의 첫사랑. 나는 친구란 이름 아래서 목원을 사랑하고, 탐하고, 초라해졌다. 너에게만은 불쌍한 내 인생의 밑바닥을 보여 줄 수 없다. 동정받기 싫다. “코끼리는 점프를 못 한대.” “왜?” “이유는 몰라, 나도. 그냥 생각났어. 내가 코끼리 같아서.” “왜?” “나도 못 하는 게 있거든.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2,500원
*본 도서는 재출간 작품입니다. 본편은 기존 출간본에서 변경된 내용이 없으며 외전 권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백우진. 효승에겐 지울 수 없는 이름이었다. 그를 맹목적으로 사랑했었다. 몸을 가졌으니 마음도 가진 줄 알았고, 그에게는 나만이 아니라는 신호들을 보면서도 모른 척했다. 하지만 눈앞에 둔 다른 이의 신음마저 못 들은 척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떠났다. 그렇게 지운 줄 알았다. 그러나 7년 만의 우연한 재회. 그는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그해, 겨울의 이야기_For my Winter [꼭 돌아갈게. 너와 나, 우리가 함께했던 그 행복한 시절로….]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힘든 학창 시절을 보내던 겨울에게 다가온 첫사랑 강민혁. 그와의 사랑이 영원할 것이라 믿었고 헌신적으로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태무 그룹의 후계자로 야망도 욕심도 많았던 민혁은 결국 겨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며 그를 매정하게 버리고 만다. *** “사람은요 누구나 버림받아요. 사랑이 식어서가 아니
소장 1,500원전권 소장 9,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