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반지
열매
4.8(17,108)
숲에서 태어난 청회색 괴물. 그는 자신의 영역에 버려진 아이를 발견하고 둥지로 데려간다. 돌보기 위함이 아니라― 잡아먹기 위해서. 그런 괴물의 밑에서 살아남은 아이 페르닌. 훗날 성인이 된 아이는 다시 괴물의 앞에 서게 되는데……. 먹잇감이었던 아이를 사랑하게 된 괴물과 그런 괴물에게 정이 든 아이. 10여 년 만에 재회한 둘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소장 11,200원
4.7(2,557)
*쌍방향 짝사랑/ 먼치킨/ 로코/ 개그/ 착각, 오해/ 현대판타지/ 인외존재. *또라이인걸 숨기는 먼치킨공 X 괴수 사체처리업자 콩깍지수. *외전에서 수가 공의 알을 임신합니다. 소재에 민감하신 분은 구매에 주의해 주세요. 10년 넘게 짝사랑한 그가 연쇄살인마가 됐다. 내 손으로 그를 죽이는 예지몽을 꿨다. 미래를 바꾸기 위해 살인자가 되는 이유를 찾아 없애려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가 나를 좋아한다는 사실만 알게 되는데……. “아직도 모르겠어요
소장 8,000원
첼리아케
비올렛
4.2(3,106)
※ 주의사항: 이 작품은 강압적이고 가학적인 장면이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우 그룹의 장남이자 신우 건설 전무인 이주혁. 어릴 때 만난 자신의 오메가가 눈앞에서 죽었지만, 그를 잊지 못해 그 어떤 오메가도 품으려 하지 않는다. 누구와 섹스를 해도 사정할 수가 없어서 마지막엔 언제나 자신의 오메가가 흘리던 감미로운 향을 상상하며 자위를 해야만 했다. 자신의 비서이자 경호원인 베타 권이현을 깔아눕히기 전까지는. "날 위해 뭐든 하
소장 7,400원
카르페XD
B&M
4.6(7,325)
어느 날 이세계 ‘지구’로 넘어오게 된 마법사 오즈. 처절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사기를 당해 클럽 도밍고에 팔려 왔더니 아름답고 다정하면서도 유명한 배우, 로제 프라이스를 만나 버렸다. “다, 당신이 아름답긴 하지만 그렇다고 냉큼 사귀자고 할 정도는 아니야.” 로제의 시선을 마주하지 못하며 오즈가 말했다. 긴 침묵이 흘렀다. “하지만 오즈.” 잠시 후 로제가 휘둥그레진 오즈의 눈을 직시하며 말했다. “나는 그냥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성격도 좋고
클레어
문라이트북스
4.3(2,195)
13년 동안 친구인 정한을 짝사랑하고 있는 유현은 배우가 된 뒤, 자신의 곁에서 같이 있어 달라는 정한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그의 멘탈 케어 매니저로 함께 있는다. 어릴 적 부모님에게 받은 상처로 사람을 믿지 않고, 사랑을 불신하는 정한이 유일하게 자신만을 믿고, 의지한다는 것을 알기에 정한을 향한 사랑을 들키지 않으려 애쓴다. 사랑보다 늘 우정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믿는 정한을 자신이 배신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괴로워진 유현은 모종의 사건을
소장 6,000원
모드엔드
BLYNUE 블리뉴
4.7(4,492)
#히든키워드있공 #은근히유혹공 #에스퍼공 #에스퍼수 #힘숨찐수 #자기잘난거잘알수 #잘생뿜수 #약피폐요소주의 #비중많지않은이물질들주의 “팀장님… 저한테 관심 있어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왜 자꾸 만지고 그러지? 심란하게.” 남들과 다르게 두 가지 이능력이 발현된 차은석. 실험체가 될까 두려워 A급 정신계 이능력을 숨기고 C급 염력계 에스퍼로 살던 중 우연한 계기로 감추고 있던 이능력을 들켜 특수 1팀 팀장인 S급 에스퍼 문승원의 눈에
소장 13,160원
체리만쥬
비욘드
4.7(11,774)
1부 <연애수업>: 대학교 신입생 OT에 X맨으로 참석한 문 강은 그 자리에서 복학생 박무진을 만난다. 강의 친구 모유진을 좋아하지만, 연애에 젬병인 무진을 도와주기로 한 강. 그러나 어느 순간 무진과 강 사이의 기류가 이상하게 변해가고, 그런 둘 앞에 강의 전 남자친구 윤재석이 나타나는데……. “첫 번째가 아니라면…….” 무진이 눈썹을 아래로 살짝 늘어트린다. 어느새 강의 머리 뒤쪽을 감싸고 있었다. 숨이 닿기까지는 금방이었다. 무진이 말했다
소장 13,510원
송편편
이클립스
4.7(3,549)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애증, 미인공, 집착공, 연하공, 광공, 후회공, 사랑꾼공, 도련님공, 미남수, 헌신수, 절름발이수, 기사수, 단정수, 연상수, 짝사랑수, 상처수, 회귀물,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애절물 아름다운 연인을 갈라놓은 악당. 헤르난 말론은 네 번의 죽음과 회귀를 겪는다. 그는 사랑하는 칼릭스의 검에 심장이 꿰뚫렸고, 배후를 모를 함정에 빠져 목이 날아갔으며, 칼릭스의 연인인 루체를 지키려다 죽었다. 그리고
소장 5,850원
김아소
4.7(3,664)
머리는 나쁘고 가진 건 건강한 몸과 복싱 실력뿐인 베타, 기설. 금전적,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린 기설은 승부 조작 제안을 받아들인다. 2천만 원을 받는 대가로 복귀전 4라운드에서 패배하기로 약속한 것. 그러나 링 위에 올라선 상대 선수의 얼굴을 알아보자마자 그는 분노에 차올라 카운트 펀치를 날리고, 계획 없이 도주해버린다. 기설을 잡으러 온 조직원의 배후에는 SS그룹의 대표, 극우성 알파 한천마가 있다. 그는 기설에게 일을 망친 이유를 묻고,
소장 8,650원
유아히
모드
4.8(4,087)
“들어갈 겁니까?” “아, 아니, 아니요. 미쳤어요? 아니. 제가 왜, 아니, 아니요.” “나도 둘인 편을 선호합니다.” 남자는 문을 잡은 손을 그대로 놓았다. 얼빠진 도진의 귀로도 넘기기 어려운 말이 들렸다. 나도. 둘인 편을. 선호합니다. ‘나도’라니? 유화를 복원하기 위해 베네치아에 온 배도진은 모종의 이유로 자신을 속이려 한 경매사, 루카 오르시니와 손을 잡게 되는데…….
소장 10,250원
아르카나
4.4(2,751)
제국으로 팔려온 약소국 왕자 강희사는 하루아침에 귀비의 신분이 되지만, 그것은 황제의 살(殺)을 대신 받을 액받이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백일 뒤 죽어야하는 신세인줄도 모른 채 희사는 점차 다정한 황제에게 빠져가는데….
소장 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