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한
텐시안
총 7권완결
4.8(9,420)
생애 가장 혼란스럽고 아프던 소년기에 만나, 어엿한 어른이 된 현재까지도 늘 서로의 곁에 있었다. 세월을 갑옷처럼 두른 우정은 단단했다. 두꺼운 갑옷 아래서 지선욱은 우정이 아닌 사랑을 키웠다.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으려는 절박함을 짝사랑의 동력으로 삼으며. 스물아홉의 가을, 이지훈이 그렇게 묻기 전까지는 평생 숨기며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내가 그 시간 동안 너한테 사귀는 여자 이야기 한 번 못 들어본 거에 대해 생각을 안 해 봤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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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란
WET노블
총 2권완결
4.1(69)
대학생 기자 유선해. 그는 대학기자상을 받겠다는 열망 하나로 비밀스러운 연합동아리 취재를 시작한다. 캠퍼스 인조이 클럽. 발정기를 맞은 오메가와 알파가 은밀한 모임을 갖는다는 연합동아리라는데. 대학생의 섹스 스캔들? 특종! 단독! 스펙 쌓기에 이성을 잃은 유선해는 막무가내 취재를 시작한다. 단, 소꿉친구이자 룸메이트이자 편집장인 정수헌에게는 비밀. 정수헌이 유선해를 짝사랑한다는 것도 따지자면 비밀. “부편집장이 회의 전날에 술을 마셔?!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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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UL
톤(TONE)
4.3(419)
사나운 얼굴로 오해를 사는 야구부 4번 타자 김이설. 사실 달달한 케이크와 귀여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가 요즘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절친의 쪼그만 남동생 정희민. 부상으로 경기를 쉬는 봄 내내 이설은 저를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이 까칠한 중딩을 어떻게 제 동생으로 만들지 고민 삼매경이다. 그런데 어느 날, 뜻하지 않게 기회가 찾아오는데……. “잘하는 게 피아노밖에 없는데 이것마저도 안되면 난, 나는, 뭘.” “아니어도 돼. 안 돼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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