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보
체리비
4.6(300)
견원지간이나 다름없는 류호경과 백희원은 어느 날 수상한 동굴 속 결계에 갇히고 만다. “씨팔! 이거 왜 이래? 왜 안 나가져?” “재수가 없어도 유분수지, 왜 하필 저 새끼랑 있을 때.......” 설상가상으로 그 동굴에는 색향이 퍼져있어 이대로는 단전이 파괴될 위험에 처하는데....... “…도무지 집중이 안 된다고. 저 망할 색향 때문에…….” “그냥 우리끼리 해결해. 어차피 흥분만 가라앉히면 되는 거잖아.” “미친놈아! 정신 차려, 류호경
소장 3,400원
유오운
블릿
총 2권완결
4.7(179)
#각양각색의 인외공이 등장하는 중단편 모음집 〈지옥〉 #악마공 #미인공 #계략공 #사제수 #굴림수 #모브플 #피스트퍽 #피어싱 #투명화 “사제란 자가 어찌 길거리 창부보다도 천박한 것이냐. 응? 이 음탕한 몸을 여태껏 사제복 아래로 감추고 있었던 거야?” 악마들을 퇴마하며 살던 엘리트 사제, 리암은 악마의 정액을 받아야만 몸에 들끓는 흥분이 사라지는 저주에 당한다. 매일마다 들이닥치는 악마들을 상대하며 이율배반적인 쾌락을 갈구하던 어느날. 아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게으른개냥이
툰플러스
4.2(6)
그날도 수혁에겐 오늘 죽어도 내일 죽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하루일 뿐이었다. 육교 난간에 걸터앉아 희뿌연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남자를 이리저리 훑어보던 수혁은 어딘가 낯이 익은 배우 뺨치게 잘생긴 남자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물었다. “아저씨,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아요?” “…….” 수혁은 피식 웃으며 아무 말 없이 아련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기만 하는 남자를 향해 말했다. “아저씨 되게 재미없네.” 차현은 수혁을 바라보며 과거 강
소장 1,500원
천산홍엽
총 158화완결
4.9(141)
[인간 마을의 귀족(貴族)이라는 것들이 백성들의 고혈을 착취하며 저들의 배만 불리고 있으니 괘씸하다. 백 년 동안 이들의 심장 백 개를 취한다면 하늘에 올라 천호(天狐)가 될 수 있으리라.] ‘천호’가 되고 싶은 여우 요괴 비비. 사냥감을 고르던 중 우연히 어린아이를 구해주게 되는데……. 이 아이, 소매에 매달리는 모양새가 아무래도 심상치 않다. “비비 님은 엄청 무서운 분이실 줄 알았어요.” “그럼 너는 내가 어떠하느냐?” “…무척 아름다우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400원
보름딸
로튼로즈
3.5(11)
※본 작품 내에 등장하는 모든 동물들은 수인이오니,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사슴과 나무꾼 #동양물 #순진수 #사슴수 #나무꾼공 #야외플레이 사냥꾼을 피해 도망치던 사슴은 나무꾼을 만나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나무꾼은 큰 돌 뒤에 숨어있으라고 했고 사슴은 그대로 따랐다. 안도하고 있는데 나무꾼이 큰 돌에 뒤따라왔다. '왜 들어오시는 거지?' 나무꾼은 서서히 사슴의 팔목을 잡았다. 2. 선인들과 사냥꾼 #동양물 #사냥꾼수 #선인공 #다공
소장 2,900원
btlz
디퍼노블
4.5(221)
“형님이 이렇게 숙맥처럼 구시니, 양물이 있긴 하신지 궁금합니다.” 오만한 아우 연은 형님인 강우를 늘 무시했다. 숙맥이라느니, 짐승이냐느니…… 그런 말로 말이다. 그러나 입양아인 강우는 늘 선비처럼 엷게 웃으며 연이 주는 모욕을 받아주고는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항상 저를 짐승 취급, 아니면 내시 취급하시는데…… 그 짐승 놈이 밤엔 어떨지 안 궁금하십니까?” “…….” “제 자지, 보여드리지요.” 평소와 같은 연의 도발에 강우가 반응하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800원
파사
문라이트북스
총 3권완결
4.4(63)
칠국에서 지배 계층으로 군림하는 수인들은 아름다운 외모와 인간보다 우월한 조건들을 가지고 있지만 높은 확률로 난임의 몸을 타고난다. 푸른 눈을 타고 난 소수의 인간이 수인을 수태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데, 이 벽인(碧人)들은 태어나자마자 중앙 정부에 소속되어 씨내리 도구로써 사용될 수밖에 없는 운명. 처음 임무를 맡은 벽인 유윤명(공)은 가장 부유한 교국의 제후, 윤청염(수)의 씨내리로 파견되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이담
체셔
4.3(86)
“유범화가 품다 버린 폐물을 내 집에 들이면서 좋은 일이라고?” 소중했던 모든 것을 잃고 전쟁터를 떠돌던 묵연. “날 살려둔 걸 후회할 거요! 나는 반드시……, 이 집안을 도륙 낼 테니까!” 묵연의 손에 멸망한 월나라 황제에게 사랑받던 남첩 이랑. 가슴에 사무치는 고통을 끌어안은 채 두 사람은 죽이고 죽임당하기 위해, 서로를 탐하여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깊이 얽매여 빠져든다. * “다시…… 말해 주오.” “사랑한다.” 제 고백을 들으며 한두 방
소장 3,300원전권 소장 8,100원
무구
총 4권완결
4.5(990)
* 2022년 8월 4일에 출간된 3권은 신분 반전 외전과 본편의 후일담, 4권은 현대 AU 후일담 외전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조선시대로 떨어진 낙하. 왕족도 귀족도 아닌 잘생긴 상놈 몸으로 빙의했다. 길거리를 떠돌던 그는 마음씨 고운 마님에게 매달려 머슴으로 들어오기는 했는데― 조선 팔도 최고 부잣집이라면서 고기도 못 먹게 하다니, 치사하다. 그때, 불현듯 낙하의 머릿속에 떠오른 한 문장. ‘마님은 왜 돌쇠에게 소고기를 줬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600원
캬베츠
뮤즈앤북스
4.4(104)
죽어야겠다. 그래, 죽어야겠다.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것’을 본다는 이유로 평생을 불운하게 살았던 소환은 스무 번째 생일에 죽기를 결심한다. 밧줄에 목을 매고 의자를 밀치는 순간 서걱 밧줄이 끊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와 동시에 허공에 뜬 몸이 누군가의 품에 폭 안기는 느낌이 들었다. 소환은 뜻하지 않은 상황에 기겁하며 자신을 받아든 이를 쳐다봤다. 검은 도포에 검은 갓, 검은 천으로 눈을 가린 남자. “저… 저승사자?” “그러라고 빌려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김코닥
4.3(369)
#양성구유수 고수위 단편 모음집 <BJ젖소를 소개합니다> #미인수 #순종수 #순진수 #개아가공 #인터넷방송 #모유플 “해수야, 우리 해수가 왜 젖소인지 오빠들한테 보여 드릴까?” <애완남 키우기> #MC물 #연하공 #지랄수 #도그플 #야외배뇨 #페이스시팅 “선배는 역시 암캐일 때 모습이 제일 예뻐요. 이렇게 예쁜 강아지가 될 줄 알았더라면 진작 데려올 걸. 괜히 시간만 끌었잖아요.” <꼬라지> #권태기 #다정공 #답답수 #까칠수 #삽질물 #딜도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