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시
체리비
3.5(2)
‘아, 꺼져! 해준 것도 없으면서 나한테 뭘 바라!’ 자신의 가족들 대신 대뜸 현무 신의 몸주가 된 선비인은 그를 떼어내기 위해 양기를 모으는 처지가 된다. 어쩔 수 없이 소꿉친구인 강지혁에게 도움을 청해 그와 몸을 섞게 되지만, 거부감이 들기는 커녕 색다른 쾌감에 눈을 뜨게 되는데…… [본문 발췌] “너도 이제 내가 싫어? 다른 남자랑 한 침대 쓰는 건 쉽고 왜 난 안 되는데?” “말 같지도 않은 말을 말이라고 하고 있어.” “그러면 친구라서
소장 2,300원
울연마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7(207)
이 미친 귀신 새끼들아!! 집이든 집 밖이든 가리지 않고 달라붙어 몸을 탐하는 귀신들에게 박히는 삶을 살아온 기한. 어떻게든 귀신을 피하고자 노력해봤지만, 이 망할 것들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아 몸은 개발될 대로 개발이 되어 버렸다. “내가 해결해 줄 수 있는데.” 그런 기한의 앞에 나타난 기생오래비같이 생긴 무당, 기태역! 자신의 몸에 귀신을 빙의시켜 퇴마한다는 태역은 기한에게 꽤나 솔깃한 제의를 해 온다. 자신의 일을 도와주면 기한에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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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담
페로체
4.8(319)
자타공인 ‘불행자석’ 권정하에게 일어난 일은 다음과 같다. 1. 동거하던 애인이 제 명의로 빚을 내 도박 2. 그 빚 때문에 사채업자에게 쫓기기 3. 친척에게 계약 사기를 당함 특히 3번은 위험하고, 또 위험했다. “계약서는 잘 보고 서명하셔야지. 여기는 치외 법권인데 말이야.” 괴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괴물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들의 욕구 억제를 위해 제작되는 GV를 찍게 되어버린 것. 타액이 곧 최음제인 뱀파이어 재희. 보름달이
소장 1,000원
돈땃쥐
꾸금벨
4.6(7)
#현대물 #코믹/개그물 #판타지물 #계약 #미스터리/오컬트 #인외존재#동정공 #미인공 #까칠수 #잔잔물 #단행본 사업실패로 모든 것을 잃은 종철은 이름도 모르던 먼 친척어른에게서 낡은 산장 하나를 상속받는다. 하지만 들어간 산장에서 마주한 것은 총각으로 남은 것이 한이 되어 성불하지 못했다는 총각귀신. 귀신은 뻔뻔하게, 제 성불을 도와달라 요구하기까지 한다. 이 산장 외에는 갈 곳이 아무곳도 남지 않은 상황. 과연 종철은 무사히 귀신을 성불시키
첫소절
딥블렌드
4.4(762)
※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가스라이팅 등의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제부터였을까. 은재의 꿈속에 악몽이 드나들기 시작한 것은. [좋아, 좋아, 아, 아, 아, 악, 아, 맛있어맛있어맛있어.] [할래, 나도 할래. 나도나도나도나도.] [으, 으, 은재야. 손님 받아야지.] 그것들은 매일 밤 집요하게 은재의 몸을 탐했고, 정신을 갉아먹기 시작했다. “혹시, 요즘 꿈에―.” 끝없는 악몽에 휩싸여 절망한 은재의 앞에, 말 한 번 섞어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