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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작품
총 3권완결
4.4(130)
어릴 때 만나서 소꿉친구로 지내던 이마하와 심태경. 같은 취미와 성향으로 금방 가까워졌지만, 연인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고 친구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 불확실한 둘의 사이에 이마하를 짝사랑하는 반하진이 등장한다. 변화가 시작되며 세 사람은 자신의 자리와 진짜 사랑을 찾아간다. [본문 중] “이거 예쁘다. 상처가 활짝 피었어.” 심태경은 상처 난 무릎에 가볍게 입술을 댔다. 새가 쪼는 것 같은 부드럽고 짧은 입맞춤이 이어졌다. 아직 피가 멎지 않은
상세 가격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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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7(80)
어느 날부터인가 김이헌의 꿈속에 등장하기 시작한 남자. 남자는 항상 순박한 눈으로 그를 바라보고, 웃고, 다정한 말을 건넨다. 매일 아침 잠에서 깰 때마다 머리에 남은 꿈의 편린은 마치 실제로 있었던 기억인 양 생생하기만 하다. ‘이헌아, 이것 봐. 너 주려고 산딸기를 따 왔어.’ 아주 긴 꿈을 꾸고 일어난 날 김이헌은 깨달았다. 자신이 꿔 온 꿈이 두 갈래이고, 이 모든 것이 자신이 지내 온 전생이며 두 번의 생 동안 그의 곁에는 언제나 강덕
상세 가격소장 3,060원전권 소장 9,180원(10%)
10,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