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자
FAINT 페인트
총 2권완결
4.7(130)
※ 본 작품에는 등장인물의 비도덕적인 행동, 욕설, 윤간, 강간, 폭력, 약물 요소 등의 요소를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원청은 넓은 강의 화려한 다리를 기준으로 구원청과 신원청으로 나뉜다.가난의 상징 구원청과 부의 상징 신원청. 절대 섞이지 않을 그들 사이에는 딱 한 가지 연결점이 있다. 간판도 다 떨어진 구원청의 모란여관. 그 여관의 이름을 흘리면 누군가는 음흉하게 웃고, 누군가는 두려움이 가득한 눈동자를 숨기고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6,500원
유영하브
조은세상
3.5(17)
*본 작품에는 다음과 같은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약물, 납치/감금, 강압적인 관계, 3P, 신체 훼손, 비윤리적 소재, 가정폭력, 트라우마 등) “…뭘 원해?” “내가 원하는 건 세 가지야.” 고요한 적막이 가득 찬 공간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첫째, 그 손 놔.” 정서흔은 슬쩍 시선을 내려 서정운과 정서하가 맞잡은 손을 보았다. 그는 정서하와 서정운에게로 발걸음을 천천히 옮겼다. “둘째, 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세녹
블레어
3.0(4)
후안건설 부회장 최성빈. 서른셋의 남자, 그리고 복수의 대상. 23살의 윤찬영은 아버지와 두 누나의 복수를 하기 위해 그에게 접근한다. 김윤성이 되어서. 29살의 형사 김진형이 나타나서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 장기 말이 된 찬영은 진형과 성빈 두 남자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한다. “남자한테 첩질하라는 말이 그렇게 어려웠어요? 할게요. 첩질. 대신 형사님이랑 먼저 하고요.” “…뭐라고 했냐.” “형사님이랑 먼저 자고 할 거라고요.” “허, …너 미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당사자Z
비욘드
4.3(491)
#환생 #재회 #오해삽질 #개아가후회공 #자낮집착수 목하한테 차였다. 마침 추운 겨울이라 울면서 떠돌다 잠든 난 동사하고 말았다. 그러나, 장례식장에 찾아온 목하는 울지 않았다. 난 목하가 원망스러웠다. 환생해서 다시 만난 목하는, 잘 살고 있었다. 대학 교수가 된 데다가 재벌가 여식과 약혼을 맺었고 학생들에게 존경도 받았다. 그리고 날 완전히 잊은 것 같았다. “저 오늘 교수님 집에 가도 돼요?” 난, 그 완벽한 생활을 망치고 싶어졌다. 날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600원
아날로그 키보드
피아체
4.4(117)
연교는 글을 제대로 읽을 수도, 누군가의 페로몬을 느낄 수도 없다. 그런 연교의 세계에 가치 있는 것은 단 하나, 의붓형제 도진이다. 항상 완벽했던 도진은 어느 날, 최악의 남자를 애인이라고 소개한다. *** 형이 남자를 데려왔다. “도진 씨 동생은 도진 씨랑 하나도 안 닮았네.” 남자의 손가락이 불현듯 머리칼 사이로 깊숙이 파고들어 두피를 건드렸다. 서늘한 감각이 목덜미를 쭈뼛 서게 한다. 당장 손을 떼라고 말해야 하는데 그와 눈이 마주치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500원
반술
비엔비컴퍼니
총 1권완결
4.2(25)
라센 제국의 황손 노스태리던은 어릴 때부터 자신을 괴롭히는 악마 같은 단테 슈왈츠를 이해할 수가 없다. 그를 미워했다가도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특별한 감정이 있음을 알게 되지만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사건들로 인해 점점 위태로워지는데... 잡으려하면 멀어지고 또 어느 순간 뒤돌아보면 너무도 가까이 있었던, 두 사람의 관계. 그 영원히 말하지 못할 비밀을 담은 회고록.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잭앤드
녹턴
4.4(113)
[녹턴T067] BL(boy's love) 작품입니다. "다음에 보자." 짧은 말만 남기고 사라진 태헌은 이린이 불의의 사고를 겪고 난 후 돌아온다. "사탕 먹을래?" "여기서 그냥 살까? 어때, 여기서 꼬부랑 할아버지 될 때까지 사는 거야." "교복 입혀줄까……." 몸도 마음도 지친 이린은 기태헌에게 속절없이 빠져들었다. 하지만 그 사랑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다시는, 다시는 보지 말자." 운명처럼 또다시 만났다. "성이린. 지금 오면 너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여덟
페르마타
3.8(27)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재회, 애증, 감금, 조직/암흑가, 복수, 계약,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 스폰서, 할리킹, 연예계, 피폐물, 후회공, 절륜공, 복흑/계략공, 집착공, 짝사랑공, 상처공, 피폐수, 상처수, 까칠수, 연예인수, 미인수, 굴림수. ※ 해당 도서의 내용 중 강제, 폭력, 트라우마 표현 등이 있으므로 구매시 주의 바랍니다. 한때 라이징 스타였으나 동료의 꼬임에 빠져 마약‧도박‧채무 등으로 인생의 밑바닥까지 치닫게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마카롱
3.7(7)
*해당 도서의 내용 중 강제, 폭력, 트라우마 표현 등이 있으므로 구매시 주의 바랍니다. 소싯적 연예인 캐스팅을 받았을 정도로 예쁜 얼굴을 한 서빈이지만 그것이 득이 된 적이 없었다. 예민할 청소년기, 형의 친구인 지원에게 받은 잊지 못할 상처와 함께 누구보다 의지했던 가족에게 배신당한 서빈은 멀지 않은 곳에 사시는 할머니께 가겠다고 선언한다. 멀지 않은 곳이지만 전학까지 간 서빈은 남들 눈에 띄지 않으려 스스로를 고립시키지만, 엄친아인 하원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민트BL
4.4(40)
쓰레기더미에서 사는 애런은 가난하지만 자유롭다. “날 길들이지 마. 난 당신이 오는 걸 바라지 않았어.” 상류층 가문의 왕정 화가 데미안은 다정하고 기품있다. “감히 약속하고 싶소.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겠소.”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진다. 애런은 데미안의 심장을 뛰게 한다. 데미안에게 애런은 숭고한 뮤즈다. 데미안은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모든 부와 명예를 다 버리고 애런과 영원히 사랑하고자 한다. 데미안은 애런의 외로움을 녹인다. 애런에게 데
소장 2,400원전권 소장 5,200원
마지노선
백야
4.3(251)
데뷔작 ‘불신의 밤’만으로 명실상부한 유명작가 자리에 오른 이주형(수). 은둔하며 공식석상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그에게 어느 날 한 남자가 찾아온다. 대뜸 폭력을 휘두른 남자는 7년 전 이주형과 애인 사이였던 고재준(공), 그리고 ‘불신의 밤’의 원작자다. 고재준은 제 작품을 훔쳐 출간한 이주형에게 분노하지만, 어쩐지 배신감의 원인이 도둑질 때문만은 아닌듯하다. 재회한 두 연인이 서로를 자극하고, 물어뜯으며 점점 지난 이별의 이유가 밝혀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