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은호
비욘드
총 109화완결
4.7(256)
치욕적이었다. 생애 처음 맛본 패배는 15년이란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는 법 없이 규화의 가슴 밑바닥을 달구고 있었다. 이겨야만 한다. 그 치욕을 되갚아주고 싶다. 넘어서고 싶다. 그 마음을 원동력으로 악착같이 달려온 결과는 우승이 아닌 준우승, 그리고 부상……. 막다른 길에 선 문규화는 한국에서의 첫 리사이틀을 열기로 마음먹는다. <신정훈> 앞에서 보란 듯이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과연 그도 자신을 기억할까, 만나게 될까, 만나게 된다면 과연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600원
채팔이
symphonic
총 106화완결
4.8(4,345)
대기업 삼조 그룹 회장이 복상사를 하게 되고, 정소헌은 회장의 정부로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정소헌은 자신이 몸담은 기획사 사장의 갑작스러운 부름을 받는데……. 공식석상에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사장, 서호. 서호는 일종의 거래를 제시해왔고, 그건 거부할 수 없는 일종의 협박이었다. “정 변호사님, 이왕 온 김에 영화 한 편 보고 가시죠.” 그 영화는 바로, 그날 밤의 상황이 촬영된 정소헌의 주연의 논픽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800원
어비스
피플앤스토리
총 30화완결
4.3(3)
#추리물 #탐정수 #조수공 #비밀있수 #미인수 #트라우마 #까칠수 #다공일수 7년 전, 남고윤간사건에서 모든 게 시작되었다. 사랑을 품은 살인마가 곁으로 온다. 붙임성 좋은 주창의는 남자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탐정 류아신의 조수로 일하게 된다. 하지만 일을 시작한 첫날부터 시작 된 것은 나가라는 구박 뿐. 그래도 창의는 아신의 까칠함을 어떻게든 버텨가며 경찰이 협조를 요청한 사건에 자문으로 함께 출석한다. 그런 그들 앞에 드러난 연쇄 살인 사건.
소장 100원전권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