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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여우
총 73화완결
4.2(17)
“상관없어요. 원래 이번 주말쯤에 자살하려고 했으니까.” 조직의 보스를 배신한 남자의 아들을 찾으러 떠난 비드카는 허름한 사창가에 버려진 걸 발견한다. 이름은 아칸사. “우리, 국경 넘자. 애리조나 쪽 밑 뚫으면, 미국이랑 멕시코 국경에, 그거 있어.” “뭐?” “사막.” 비드카는 조직으로 돌아가는 대신 아칸사와 함께 도망치기로 마음먹는다. “나는 쓰레기야.” “너도 쓰레기야.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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