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므케
비올렛
4.4(1,024)
세상에는 사람을 나누는 3가지 기준이 있다. 알파, 베타, 오메가. 그 중 베타 배 비서. 오메가 한해인을 상사로 둔 베타 배 비서는 생각한다. 눈앞에 있는 미친 상황에서 도망가고 싶었다. 당장이라도 위기탈출을 찍고 싶었다. 하지만 갈 수 없었다. 어쩌겠는가. 난 사회인이고 내 업무는 저걸 수습하는 거다. 댁들은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추잡한 꼴을 보일 수 있는가? 나는 차마 입 밖으로 못 낼 소리를 중얼거리며 그들을 바라보았다. 내 시선을 느낀
소장 4,500원
유오운
블릿
4.4(362)
#고수위중단편모음집 〈이변〉 #오메가버스 #미인fox공 #얼빠지랄수 #계략공 #알파로_발현할_줄_알았_수 #근데_오메가로_발현했_수 “형님, 그간 뒷구멍 근질거린 거 어찌 참으셨습니까? 페로몬 좀 푼 거에도 풀썩 주저앉을 정도인데.” “오메가 주제에 알파들 사이에서 알파 대접받으니 재미 좋으셨습니까, 형님?” 거찬동파의 두목, 선유일. 알파로 발현해 부하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을 생각에 들뜨지만, 그의 기대와는 반대로 오메가로 발현하고 만다.
소장 4,650원
모르고트
미열
총 320화완결
4.5(1,502)
1부: 채련담(採蓮談) 무유영은 아버지의 말에 따라 초왕과 결혼을 하게 된다. 혼례를 앞둔 유영은 연등회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아름다운 외모의 벙어리 사내 ‘사무’를 발견한다. 유영은 실수로 그를 추행하고 그에 사내는 분개하지만, 뜻밖에도 두 사람은 연등회 내내 교제하게 되는데. 유영은 순수하고 선량한 그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고 연등회 마지막 날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마침내 다가온 신혼 첫날 밤, 유영은 초왕에게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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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성
문라이트북스
총 4권완결
4.4(263)
** 본 도서에는 공 외의 인물과의 강압적인 관계 및 폭력적인 장면, 윤간 등의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미인은 팔자가 사납고 복이 없다고 했는가? 예르넨 헬리오만큼 그 말에 들어맞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는 황제의 금지옥엽 막내 황자로 태어나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영예로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그러니까… 열네 살까지는 말이다. 오메가로 발현하지 못한 예르넨은 황제 내외의 서거 후 배다른 형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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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퍼센트
4.3(191)
조폭을 끔찍하게도 싫어하던 내가, 무려 야쿠자와 결혼한 메인수에 빙의해 버렸다. “울지 마, 뭐 그리 서럽다고 질질 짜. 시끄럽게.” 이딴 소설에 빙의한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메인공이라는 정태이의 인성마저 심상치 않다. 이대로는 못 살아! 당장 정태이에게서 벗어나야 해. 그러려면? 이혼. 이혼이다. 그래, 이거다. "요즘 네 행동이 꽤 재미있어서 말이야, 다울아." "뭐?" "재미있어서 못 놔주겠어. 어떡하지? 이혼은 절대 불가능하겠다. 안타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마그넷
르네
총 2권완결
4.0(13)
알파를 혐오하는 베타, 우윤 눈에 띄는 외모로 늘 원치 않는 관심을 받던 윤에게 불청객이 찾아온다. “혹시 나 보면, 하고 싶은 얘기 없어요? 나 자꾸 말 걸고 싶어지는 얼굴이잖아.” 잘나가는 배우이자 베타 킬러로 유명한 우성 알파, 이청건. 그가, 평온했던 일상을 깨부수는 것으로도 모자라 무엇하나 부족한 것 없으면서 자신을 봐 달라 외친다. “보고 싶어. 윤아. 칭찬받고 싶어. 나 좀 예뻐해 줘.” 그토록 혐오하던 알파였건만, 그의 입맞춤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위시제
조은세상
2.9(38)
1. 가면과 조교 #납치 #감금 #기구 #능욕공 #도망수 이상할 정도로 일이 잘 안 풀리는 날이었다. 계획했던 일은 전부 틀어지고,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데다가, 여자친구는 이별을 통보했다. 충동적으로 바를 향한 영조는 그곳에서 저와 얼굴이 똑같은 남자, 언하를 만난다. 그러다 갑자기 정신을 잃은 뒤, 사지가 묶인 채로 케이지 안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영조야. 너, 못 나가.” 2. 적과 타락 #정신개조 #피스트퍽 #기구 #광공 #미인수
소장 2,500원
징솔
페로체
총 134화완결
4.7(6,379)
소꿉친구랑 잤다. 아니, 했다. 술기운에 핑핑 도는 머리를 짚고 몸을 일으켰을 땐 이미 모든 게 끝장나 있었다. 뒤집어지는 속이 혈관에 남은 술 때문인지, 십년지기 친구랑 관계가 끝장날지도 모른다는 심란함 때문인지 아니면 밑에서 끝장 나게 괴롭혀진 게 저놈, 안예준이 아니라 현지호 자신이라는 점 때문인지. 지호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어젯밤에 너랑 나랑…… 잔 거 말이야. 너는 진짜 아무 생각이 없냐?” “생각? 있지. 어젯밤에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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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후
피플앤스토리
4.3(129)
최종 각성 직후 하준이 오메가인 걸 알게 되는 행복한 꿈을 꾸다 잠에서 깨어나는 니케. 하지만 현실에서 하준은 죽고 없다. 베타에 가까운 극열성 오메가였다 보니 니케의 페로몬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한 것. ‘그때 참 귀여웠는데. 송하준.’ 니케는 기억을 갈무리하며 긴 숨을 내쉬었다. 심장이 다시 한번 두 개의 화음을 만들어 냈다. 송하준이 살아 있다고, 저기 어딘가에 멀쩡히 살아 있다고 말해 주고 있었다. 하아-. 그 짧은 사이 ‘힛싸’가 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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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래
고렘팩토리
총 3권완결
4.7(741)
※ 해당 작품은 <위시 리스트>의 연작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대물, 오메가버스, 첫사랑, 계약, 나이차이, 신분차이, 대학생, 역키잡물,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능글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연하공, 미남수, 강수, 츤데레수, 무심수, 우월수, 유혹수, 재벌수, 연상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관계였다. 겨울 특유의 찬 냄새밖에 나지 않는 그날, 원치 않은 호의를 베푸는 그와의 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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