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젤리
FAINT 페인트
총 3권완결
4.5(24)
※본 작품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더콜리 한 마리를 주웠는데 알고 보니 사회화가 전혀 안 된 개 수인이었다! 해맑게 그리고 맹목적으로 주인을 따르는 충성스러운 강아지 ‘루시’와 상처투성이인 남창 ‘해’가 서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함께 꾸려 나가는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일상 이야기. / “야, 잘 들어. 넌 이제부터… 날 함부로 만져선 안 돼.” “끼잉?” 남자가 고개를 갸웃했다. 왜 안
소장 2,200원전권 소장 8,700원
모캔
비올렛
4.8(1,238)
* 자해에 대한 묘사 등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유의 바랍니다. “정이원. 나랑 잘래?” 전 여자친구에게서 청첩장을 받은 날, 정이원은 과거 자신을 싫어하는 것 같던 대학 동창 윤태은에게서 원나잇 제안을 받는다. 엉망이었던 하룻밤을 시작으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정이원은 윤태은이 궁금해지고, 조금씩 과거의 기억을 돌아보는데……. 그땐 미처 보이지 않았던 것들, 윤태은이 홀로 간직해 온 비밀이 이제야 보이기 시작한다. *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어셔
피아체
4.7(35)
대한민국 일등 로펌을 때려치우고 자신의 사무실을 차린 후 새 의뢰를 받은 변호사 이로운. 남편의 외도 상대라며 클라이언트가 보내온 사진 속엔 17년 전 고등학생 시절의 첫사랑 김희목이 있었다. “나 아세요?” 열아홉 그 시절. 소요의 중심에 있던 김희목은 왜 사라졌던 걸까? “김희목. 난 네가 걔를 죽이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 *** “너는 내가 반갑지 않아?” “……그따위 얘기나 하려고 알은체했어?” 희목이 피식 미소를 지었다. “나한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600원
요트정박지
툰플러스
총 5권완결
4.5(14)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전 게임 나이츠. 프로 구단 ‘트릭스 게이밍 트라이앵글(TGT)'은 무슨 이유에서 인지 3의 저주에라도 걸린 것처럼 만년 3등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팀에 버퍼인 서찬희는 오랫동안 합을 맞추었고 짝사랑했던 딜러 권진형(ID:킹)이 북미로 이적 후 두 번째로 딜러 황제현과 스프링 시즌부터 합을 맞추게 된다. 그러다 환영회를 모방한 술자리에서 어쩌다 보니 제현과 둘이 남게 되었다. “너 왜 여기 왔냐.” “형이랑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5,600원
소곡주
3.8(29)
#인외존재 #구원 #집주인&객식구 #연하공같은 #연상공 #호랑이지만 #대형견공 #집착공한스푼 #미인수 #까칠수 #츤데레수 #상처수 #병약수한스푼 #어쩌다집사 애인의 변심, 뜻밖에 발견한 병, 변호사로서 자부심과 양심 사이의 갈등,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아버지와의 사별.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은 정해윤은 자신의 고향집인 구석산 아래 월영고택으로 내려오게 된다. ‘곡우에 봄비가 오면, 대문의 빗장을 열어두고 귀인을 맞으라’라는 조부의 유언을 딱 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박티피
여름의BL
총 4권완결
4.5(425)
키워드 #수인물 #도둑놈공 #개수작공 #간택받았공 #수한정호구공 #지랄수 #참지않수 #오다주웠수 #현대물 #동거/배우자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능글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까칠수 #헌신수 #츤데레수 #순정수 #상처수 #얼빠수 #전문직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평범한 자취인의 집안꼴(엉망진창)을 유지한 채 살던 이정호는 어느 날부터 집안이 이상한 걸 깨닫는다. 완벽한 옷장 정리, 빛나는 싱크대, 마룻바닥이 본래 이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1,200원
속눈썹그림자
MANZ’
4.7(861)
#현대물 #연예계 #달달물 #힐링물 #성장물 #쌍방구원 #다정공 #미남공 #순정공 #존댓말공 #카페사장공 #미인수 #능력수 #츤데레수 #배우수 #상처수 “사장님……. 남자 좋아하죠?” “의빈 씨는요? 애인 있어요?” “전 늘 없다고 대답하는데.” 오랜 연예계 생활로 사람들을 경계하는 버릇이 몸에 밴 정의빈. 우연인 걸까, 근처 카페 사장인 윤이현과 거듭 마주친다. 그때마다 이현은 의빈이 배워 온 공식과는 다른 행동을 보인다. 가령, 조건 없는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2,300원
김봄별
문라이트북스
총 2권완결
4.6(94)
무명 가수인 어진은 연인이자 음악PD인 ‘스윗모드’가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소문에 상심해 연예인 친구가 주최하는 생일 파티에 참석만 했다가, 마약 파티 루머로 유일하게 실명이 공개돼 버렸다. 사랑에 대한 상처로, 또 자숙을 위해 고향 섬 ‘무난도’로 돌아간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하며 떠난 고향 섬을 7년 만에 다시 찾은 어진은 돌아간 고향 집에서 낯선 남자 이해신을 만난다. 제 방을 쓰고 있고, 제 엄마에게 아들처럼 굴며 제 자리를 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400원
깅기
모드
4.6(1,110)
유기정과 있으면 ‘굳이’라는 표현이 자꾸 떠오른다. 굳이 나를 찾아와, 굳이 웃고, 굳이 도움을 청하고, 굳이 다음 만남을 유도하고, 굳이, 굳이, 굳이……. 내가 뭐라고 내 행동 하나하나에 과민하게 반응하는지 이해되지 않았다. 나는 유기정을 잘 모르는데, 어떨 때 유기정은 나를 뼛속까지 다 알고 있는 것 같다. “형은 떠먹여 줘야 알 것 같은데, 먹여 주면 도망갈 것 같고. 형이 눈치 없는 게 다행인데, 또 그래서 답답하기도 하고.”
소장 700원전권 소장 13,300원
도깨비이빨
페르마타
4.0(21)
*본 작품에는 폭력 피해 및 유혈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작품 내 외국어의 용법에 다소 맞지 않는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설 속 등장하는 인물, 브랜드, 레시피 및 장소는 허구임을 밝힙니다. 세르클 거리 121번지와 122번지 사이. 장미 덤불을 따라 기타 소리가 들리는 노란 벽돌 광장 쪽으로 걸으면 나타나는 초콜릿 가게, <쾨 르 블랑> * * * “그냥 죽어 버리지 그랬어.” 서른을 앞둔 동갑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레드핀셋
이색
4.7(150)
한겨울, 저기 먼 국경 끝에서 소년과 소년이 만났다. 하나는 잠시 놀러 온 황자 희준이었고, 다른 하나는 귀족 방계의 서자 화이였다. “달도 좋고, 여기도 좋고, 화이도 좋다. 나는 네가 왜 이리 좋은지 모르겠다.” 화이의 생에 처음으로 생긴 친구는 거침이 없고 자유로웠다. 희준 또한 황족임을 알리지 않고 만난 친구는 화이가 처음이었다. “왜 이렇게 잘 해주는 걸까. 너는…….” “뭘 그리 물어.” “그냥. 궁금해져서. 너 소꿉동무들한테도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