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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0화
4.9(3,887)
오아시스의 주인이 다스리는 사막의 나라. 그곳 귀족가 저택에서 평생을 살아온 사미는 천하룻밤 이야기를 동경하는 평범하디평범한 시종이었다. “네 향이 독특하여 좀 가져가고 싶다.” 시장 골목에서 정령을 부리는 기이한 남자와 조우하기 전까지는. 남자는 사미를 사악한 마술사로부터 구해 주고, 양탄자를 태워 난생처음 보는 성밖의 오아시스를 구경시켜 주었다. 그렇게 사미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일탈을 가르쳐 준 그 남자는… “내 아직 애완용으로 삼을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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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4.6(1,971)
#도련님공 #형수수 #미남공 #미인수 #다정공 #계략공 #여장수 #짝사랑수 #헌신수 #순진수 #도망수 “남자랑 자 보셨어요?” “아니." 전율이 일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흥분에 겨운 눈동자가 빛을 발하고 말은 막힘없이 나왔다. 자신이 아주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걸, 사하는 느낄 수 있었다. “그럼, 남자랑 한번 해 보실래요?” * 사하는 야반도주한 누이를 대신해 여장을 한 채 병자의 액받이 처(妻)가 되기 위해 거대한 저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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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0원총 2권완결
4.3(24)
역모죄로 온 가족이 몰살당했다. 물론 누명으로. 은국의 지체 높은 도련님, 여서원은 고향에서 도망치던 과정에서 풍랑에 휩쓸리고 겨우 목숨을 부지한 채 도착한 탄드레아 제국에서 바로 노예로 팔려 나간다. 아버님께서 남기셨다는 ‘희망’을 찾기 위해 살롱에서 도망치기를 세 번, 다시 잡힌다면 이제는 죽음만이 그를 기다리는 상황. 아무나 상관없다는 심정으로 눈앞에 보이는 귀족가의 대문 앞에 엎드렸지만 그렇다 해도 하필이면 왜 이 사람이었을까. 비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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