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의현
희우
총 2권완결
3.7(6)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인외존재 #왕족/귀족 #하드코어 #황태자공 #미남공 #다정공 #능욕공 #집착공 #인어왕자수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고요한 바다에 나타난 해상 제국 키르니아의 배 한 척. 해신 헤르톤에게 제국 황태자의 약혼을 고하는 소리가 망망대해를 울린다. “황태자의 혼약을 바다의 신 헤르톤께 고하노니, 굽어살피시어…….” 하지만 정작 그 해신의 금지옥엽 외아들 세드는 배
소장 1,200원전권 소장 2,400원
하정원
FAINT 페인트
4.4(33)
도원산의 새 주인, 산군이 된 무인의 즉위식 날. 빈 손으로 갈 수 없었던 토끼 족은 사내인 해수를 진상품으로 보내게 된다. 동족을 팔아넘긴 토끼 족을 보며 화를 내며 신경 쓰지 않으려 하지만, 술김에 하루밤을 보내게 된다. 이후 해수가 조금씩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 “마지막 차례는 토끼 족이오. 대표는 어서 나와 산군님을 위한 진상품을 대령하시오!” 토끼는 빈 몸으로 바짝 다가와 머리를 땅에 대고 조아렸다. 쓰개치마 안으로 보이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7,200원
소대원
텐시안
4.5(260)
금선국의 황제는 남자도 안는다지. 걸맞은 여식이 없으니 곱상하고 단정한 너도 괜찮을 테다. 아들을 향해 그리 말하는 왕의 얼굴은 아비의 것이 아니었다. 귀비로 삼을 왕가의 여식을 보내란 황제의 명에, 희안은 어미를 잃을 슬픔을 추스르기도 전에 만리타향으로 팔려갔다. 원하던 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황제에게 잊혀 후궁의 외진 곳에서 외로이 삼 년을 보냈다. 말벗 하나 없는 적요한 나날 속에서 생기를 잃어가던 그에게 사신의 신분으로 황궁을 찾은 어
소장 1,300원전권 소장 4,300원
김윤슬
이색
3.8(38)
어느 날 소설 <달빛을 품은 꽃> 속으로 들어가 황제에 빙의한 신율. 아름다운 귀비와 황후가 그의 곁을 따르지만 마냥 좋아할 수가 없다. 바로 이 소설의 결말은 황후가 일으킨 역모에 황제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기 때문인데……. 예정된 죽음을 피하기 위해서는, 황후의 마음을 돌려야만 한다. * * * “황후.” “…예, 폐하.” “내가 그대와 희락기를 보낸 이유가 뭔 것 같나.” “그것은…….” “단순히 그대를 골리기 위해서 내가 황후의 씨까지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황곰
더클북컴퍼니
4.3(92)
몸은 약하지만 어려서부터 학식이 뛰어나 최연소의 나이로 비서령 자리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하던 성시운은 전쟁에 참모로 참가했다가 패전한 책임을 지고 옥살이를 하게 된다. 감옥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던 그를 승상이 찾아와 놓아주고, 그는 자신의 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죽을 자리를 찾아 성산으로 향한다. 하지만 산을 오르던 시운은 매의 공격을 받은 하얀 뱀을 우연히 구해 주고 그와 인연을 맺게 된다. 함께 성산을 오르던 중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300원
SEOBANG
클로젯
4.2(552)
주의사항: 작중 등장인물의 행동과 언어 사용이 현대의 도덕 관념과 맞지 않으며, 강압적이고 가학적인 성관계 및 폭력에 대한 서술이 존재합니다. 또한 엑스트라에 의한 강압적인 성행위 시도, 세뇌, 조련, 조교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곽독술(꼭두각시 주술)에 걸린 자는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고, 걷고, 움직일 수 있으나 그 주인의 명령은 절대적이라, 아무리 싫은 자. 혹은 원치 않는 명령이라도 따를 수밖에 없다. 정신과 혼은 남아 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ohken
페로체
4.1(37)
청렴한 사대부 집안 출신이지만 서양 문물에 호기심을 느끼는 이연. 개화파 지식인으로 야망을 가진 프랑스 공사관 외무 대신 박치연. 그들은 1899년 정동의 한 연회장에서 처음 만난다. “자명종이 신기한가 봐요.” 화려한 서양식 저택과 생전 처음 보는 물건에 빠져 있던 이연에게 짧은 머리카락과 양장이 잘 어울리는 사내, 치연이 말한다. 찰나의 만남이었지만 두 사람은 첫눈에 반해 서로에게 이끌리게 된다. 하지만 그날 밤 이연은 제 아비에게 복수심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네라프
4.2(135)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폭력, 약물, 살인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키키는 제이의 노예이다. “키키. 주인님이 부르면 대답을 해야지. 응?” 제이가 그의 풍성한 음모를 쓰다듬자, 움찔하고 몸을 떤다. 누군가 만져준 적이 없으니 생소할 것이다. “……주인… 님?” 키키의 입에서 쉰 듯한 소리가 새어 나온다. “그래, 키키. 주인님.” 그의 미간에 잔뜩 주름이 잡힌다. “키키. 지금부터 사정할 때는 여길 만져
기록
녹턴
4.3(129)
[녹턴T065] BL(boy's love) 작품입니다. “신장우세신(晨粧雨洗新:빗물에 새벽 단장을 하였구나.)한 작약 같구나.” 모든 것은 그 시구절로 시작했다. 평인으로 나고 자랐으나 늦은 나이에 음인으로 발현한 사문진은 이십오 세가 지나면 아이를 가지지 못하게 된다는 선고를 받게 된다. 가주위를 이을 형님마저 아이가 없는지라 가문의 후계를 이어야 하는 처지가 된 사문진은 가문을 위해 10제후국의 제후인 화정군의 밤을 훔치기로 계획한다. 하지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제이힌
BLYNUE 블리뉴
3.2(9)
#시대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순정공, 천재공, 미인수, 적극수, 잔망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우월수, 유혹수, 재벌수, 순정수, 능력수, 외국인, 전문직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3인칭시점 #자유로운영혼수 #꼬시는법을배운수 #열정수 #반전매력수 #재즈좋수 #소심공 #절제심강하공 #미남공 #클래식좋공 #수를동경하공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한 열정이, 하모니를 이루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200원
문가람(noite)
미열
4.2(10)
1946년 2월, 긴 독립운동 끝에 귀국한 태윤은 눈이 내리는 겨울밤, 어린 삼촌인 도이와 재회한다. 어린 삼촌은 여전히 고왔지만, 고교 시절 형무소에 다녀온 뒤 집 밖에 나서는 것을 꺼리는 약한 청년이 되어 있었다. 도이를 안타깝게 여기며 곁을 지키던 태윤은 미묘하게 피어오르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도이 또한 달라지는 감정에 당황한다. 그러나 끊어지지 않는 감정에 결국 사랑에 빠진 태윤과 도이는 꿈결 같은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