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챠포챠
툰플러스
3.6(7)
산조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주인집 아들, 제게 과외 받던 학생 그리고 가장 친한 동생. 그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늘 쉽게 말하는 좋아한다는 말이 다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어머, 지성아. 몰랐니? 승혁이… 미국으로 유학 갔어.” 처음으로 그와 크게 다투고 서먹해지는 날이 길어졌다. 그런데 그는 말없이 한국을 떠났다. [사랑해. 윤지성…….] “네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 좋아했어. 나도 너를…….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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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허상
노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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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게 청년! 약과 먹을 텐가?” 어느 날, 부탁을 들어주면 약과를 주겠다는 말에 홀라당 넘어간 너울. 너울은 종놈이 건넨 보따리를 대신 전해주기 위해 양반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모든 것은 마을에서 가장 예쁜 너울을 안으려는 강선의 계략! 가서는 안 될 곳에 발을 들이게 된 너울은 순식간에 강선에게 잡아먹히고 마는데……. * 너울의 팔을 당기고 있던 손에서 힘을 풀자 너울이 덜덜 떨며 눈앞의 팔락이는 줄을 움켜쥐고, 허리를 지탱했다. 열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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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치
페로체
총 1권
4.5(60)
문어 수인인 탓에 어릴 적부터 모두의 두려움과 경멸을 사던 데이비드 옥토퍼스. 그런 그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준 소꿉친구 조이는 그에게 사랑이 되었다. 이대로 평화롭고 행복한 날이 계속되기를 바라던 중, 데이비드에게는 첫 발정기와 함께 성인식의 압박이 몰려오고 혼란스러운 와중 사랑하는 조이가 다른 사람의 반려가 되기 위해 떠난다는 소식을 접하는데…….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첫 경험을 하고 싶지 않아. 데이비드 날 안아 줘. 내 처음을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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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색
젤리빈
#현대물 #신분차이 #계약 #오해/착각 #미스터리/추리 #강공 #위압공 #복흑/계략공 #개아가공 #순진수 #허당수 #삽질수 #외유내강 유하늘은 가는 줄 하나에 의지해 빌딩 유리창 청소를 한다. 그러면서 각 층 사무실 안의 상황을 눈으로 파악하는 재미를 느낀다. 상사에게 호되게 당하는 사원들을 만날 땐 얼른 줄을 잡아당겨 피하는 게 상책. 그러다 작은 고양이와 마주쳤다. 고양이 주인인 듯한 남자는 깔끔한 외모에 날카로운 생김새를 가졌는데,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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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나
로튼로즈
4.4(8)
“기어와요.” 아이테르는 순간 잘못 들은 줄 알았다. 하지만 프리비아르가 다시 한번 명령했다. “개처럼 박히고 싶어서 온 주제에 두 발로 걸을 필요가 있습니까?”
안우
5.0(1)
#동양풍 #신분차이 #원나잇 #오해/착각 #삽질물 #대형견공 #복흑/계략공 #강공 #능글공 #하인공 #능글수 #절륜수 #외유내강 #도련님수 송가 댁 도련님 송채윤이 행랑아범을 통해 돌쇠를 급히 찾았다. 마침 돌쇠는 웃통을 벗고 장작을 패고 있어서 근육의 움직임이 드러났고, 땀 냄새가 진동했다. 대충 땀이라도 씻고 가겠다고 했으나 행랑아범은 속히 가야 한다며 채근했다. 알겠다며 따라나선 돌쇠의 얼굴에 묘한 웃음이 번진 걸 본 행랑아범은 뭔가 짚이
겨울야구
콕테일
4.8(162)
#캠퍼스물 #오메가버스 #양성구유 #다공일수 #다인플 #외국인공 #상황극 #히트유도제 #더티토크 #딥쓰롯 #원홀투스틱 #요도플 #비행기 #화장실 #파티장 해외 교환 학생을 준비하게 된 오메가 대학생 선이재. 그러나 오메가는 각기 다른 외국인 알파, 그것도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학생 추천서를 받아야 합격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에 기함하고 만다. 불행 중 다행으로 그에게 필요한 추천서는 최소 네 장. 그리고 눈앞의 외국인 알파가 데려오고 싶어 하는 친
세녹
플레이룸
4.6(29)
형사 공×남첩 수 무심한 형사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정부와의 만남 유명 대기업 회장이 저택에서 급사한다. 50대 나이에, 사인은 복상사. 상대는 그가 예뻐해 마지않는 스물셋의 어린 남첩 김회운.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나’는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만 든다. 그 호기심 밑에는 비웃음이 깔려 있다. 남자가 얼마나 곱고 색기가 있으면 남자의 정부, 그것도 대기업 회장의 정부 노릇을 하며, 그 대저택까지 들어가 살까 궁금하다. 직접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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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74)
#캠퍼스물 #오메가버스 #양성구유 #다공일수 #강의실 앞 복도 #다인플 #분수 #히트 사이클 #알파X오메가X오메가 #모브 부부와 3P #약NTR(합의) #스팽킹 #투홀원스틱 #지하철 #원피스 #결장플 #드라이오르가슴 오메가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온 지 1년. 이재는 어느덧 2차 발현을 하며 첫 히트 사이클을 맞이하게 된다. “페로몬이 너무 짙은데 혹시 이거……?” “네?” “얘 히트인가 봐.” 정작 당사자는 감기인 줄 착각해서 병원에 가려 했건
흑사자
4.8(87)
#오메가버스 #현대물 #금단의관계 #임신수 “어머니가 임신하면 그 아이, 내 동생이에요, 아님 아들이에요?” 알파를 상대로 몸을 팔던 ‘오메가 접대부’ 연우는 극우성 알파임에도 모종의 이유로 오메가를 혐오하는 강하의 아버지, 조철현 회장의 재혼 상대가 된다. 그렇게 억지로 새로운 가족이 된 강하와 연우. 하지만 둘 사이에는 서로에게도 터놓을 수 없는 비밀이 있었는데. “나… 기억해요?” “그렇게 울던 네가 매춘부가 될 줄은 몰랐어.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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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86)
#캠퍼스물 #오메가버스 #양성구유 #다공일수 #구속구 #아네로스 #변종오메가 #외국인 #노팅 #3P #투홀투스틱 #결장플 “넌 이번에 기말고사 준비 잘 했어?” “몰라, 묻지 마. 진짜 좆 터질 것 같으니까.” “오메가가 좆이 터지기나 하긴 하니?” 오메가를 오메가답게 길러 내는 명문 학교의 기말고사가 다가왔다. 이재는 고등학생 시절과는 궤도부터 다른 시험 방식에 골치 아파하면서도 ‘대물의 이해와 적응’ 실기 시험을 치러 시험장으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