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김씨
비욘드
4.4(249)
소설 속 엑스트라 가이드에 빙의한 서주원은 몹시 당황하고 현실을 부정하지만 돌아갈 수 없음을 깨닫는다. 이왕 그렇게 된 거 주인공 한지혁의 5년 뒤 인생에 일어날 비극을 막아보고자 결심한다. 천신만고 끝에 주인공의 전담 가이드가 되는 데 성공한 그는 이대로 주인공을 잘 보듬고 있다가 원작 여주에게 다리를 놓아줄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하다. 그러고 나면 자신의 역할도 끝이란 생각에 그때는 신물 나는 가이드 일도 때려치우고 새로 얻은 인생을 즐겨
소장 7,500원
모드엔드
BLYNUE 블리뉴
4.7(4,483)
#히든키워드있공 #은근히유혹공 #에스퍼공 #에스퍼수 #힘숨찐수 #자기잘난거잘알수 #잘생뿜수 #약피폐요소주의 #비중많지않은이물질들주의 “팀장님… 저한테 관심 있어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왜 자꾸 만지고 그러지? 심란하게.” 남들과 다르게 두 가지 이능력이 발현된 차은석. 실험체가 될까 두려워 A급 정신계 이능력을 숨기고 C급 염력계 에스퍼로 살던 중 우연한 계기로 감추고 있던 이능력을 들켜 특수 1팀 팀장인 S급 에스퍼 문승원의 눈에
소장 13,160원
쳬즈
딥블렌드
4.2(235)
(※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폭행, 가스라이팅, 윤간, 촉수, 배뇨, 야외플, 약물 등의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듀오데카 현장 Z팀 전담 가이드였던 태경은 돌연 5년 전으로 회귀했다. 자신이 왜 죽었는지, 무엇 때문에 죽었는진 기억나지 않는다. 유일하게 생각나는 것은……. ‘아, 더러워. 몇 명이 돌아가면서 따먹었길래 구멍이 빨갛냐?’ ‘펠라를 못 하면 가이딩이나 잘하든가. 씨발, 얼굴은 반반해 갖고. 하…… 그래도 예쁘니까
소장 4,900원
히비에
라피스
4.1(207)
언제, 어디서 갑자기 열릴지 모르는 균열과 그 속에서 튀어나오는 괴물들이 나오는 세상. S급 에스퍼의 B급 가이드로서 순탄하고 평범한 이능력자 생활을 하던 이온(수).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내 에스퍼의 상태가 이상하다. 긴 이야기 끝에 내린 결론은, 자신이 평행세계를 넘어왔다는 것. 문제는 이곳에서의 비안과 자신의 관계가... 썩 좋지 못해 보인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7년 째 98%라는 높은 매칭률을 유지하던 본래 살던 세계와는 달리 이
소장 8,350원
해롱씨
4.4(273)
C급 에스퍼 김대문은 공간과 공간을 연결할 수 있는 특수한 이능을 가졌지만, 낮은 랭크 탓에 반푼이 취급을 받는다. 협회의 노예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던 김대문에게도 손을 내밀어준 사람이 있었으니… S급 가이드 이건과 그의 누나인 A급 가이드 이지언이 그들이었다. 그러나 이지언은 던전이 터지는 오버풀에 휘말려 사망하고, 하나 남은 그의 구원자인 이건 역시 또다른 오버풀에서 사망할 위기에 처한다. 모두가 전멸할 위기 속에서 김대문은 가까스로 이건과
소장 7,350원
살룻
나일
4.2(118)
가이딩 불가 상태로 하루하루 진통제로 연명하는 국내 유일 S급 에스퍼 태성. 대형 게이트가 터진 어느 날, 폭주하려는 태성 앞에 단번에 에너지를 안정화하는 S급 에스퍼 도현이 나타난다. 그러나 태성은 기뻐하기는커녕 그를 의심부터 한다. 아니나 다를까. 도현은 태성을 가이딩 불가 상태로 만든 센터장의 아들인데…. 태성은 도현에게 숨겨진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를 도발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점점 다른 감정이 뒤섞인다. 기묘한 위화감과 낯선 감정에
소장 6,000원
야생꽃
4.4(1,290)
집착광공이 수를 영원히 감금하는 하드 피폐 비엘 <가이드의 늪>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수를 질투하다가 광공에게 살해당하는 악역 서브수 ‘이연수’라는 캐릭터로. 절망적이었지만 그래도 광공의 집착과 학대에 시달리다가 영원히 감금당하는 메인수에 빙의한 것보다는 나았다. 이연수는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집착광공의 전속 가이드 계약도 거절하고, 그와 눈도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했다. 마침내 원작의 집착광공과 메인수가 만나는 운
소장 16,800원
형조
SNACK-B
4.5(76)
능인의 수로 한 나라의 군사력을 가늠하는 시대. 제국의 황제인 이호는 위태로운 제위를 지키기 위해 야만족 전사이자 최상급 능인인 카르한을 포섭하지만 카르한은 이호에게 자신의 청인이 되어줄 것을 요구한다. 그렇게 2년이 흘러 제국은 한층 안정이 된다. 그리고 오랜만에 카르한이 개선을 하여 황도에 도착한 날,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는데-.
소장 1,000원
라루체
4.4(2,393)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만난 가이드. 하나뿐인 나의 가이드. 하지만 그를 처음 보았을 때, 나는 웃을 수 없었다. 그도 그럴 게, 그의 나이는 고작 열 살이었다. *** “안아 줄까.” “네?” “피곤해 보여서.” 당신이 더. 조금 전까지 쓰러질 것 같았던 그는 그 와중에도 내 걱정뿐이었다. 받을 줄 모르는 내게 매번 주기만 하는 사람. “무거워요.” “넌 안 무거워.” 그를 좋아했던 어제. 그를 좋아하는 오늘. 하지만 마음 가득 차오르는 다른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