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챠포챠
툰플러스
3.7(7)
산조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주인집 아들, 제게 과외 받던 학생 그리고 가장 친한 동생. 그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늘 쉽게 말하는 좋아한다는 말이 다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어머, 지성아. 몰랐니? 승혁이… 미국으로 유학 갔어.” 처음으로 그와 크게 다투고 서먹해지는 날이 길어졌다. 그런데 그는 말없이 한국을 떠났다. [사랑해. 윤지성…….] “네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 좋아했어. 나도 너를…….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뒤늦게
소장 3,800원
베릴리움
BLYNUE 블리뉴
총 167화
4.9(2,179)
*15세 이용가/19세 이용가로 동시에 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다를 수 있으니, 연령가를 확인 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수가 다른 캐릭터와 관계합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강제적 관계, 감금 등 많은 트라우마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멘탈붕괴 #쌍방삽질 #구원 #무자각집착공 #짝사랑수 “다 알고 있었으면서, 왜 그동안 모른 척했어?” “내 몸에서 나는 알파 냄새 내 거 아닌 거, 너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400원
4.9(37)
빙그래썅썅바
총 2권완결
4.6(64)
*본 작품은 허구의 사건을 다룬 픽션임을 알려드립니다. 이 글에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과 명칭은 실제가 아닌 허구입니다. *본 작품에는 저속한 언어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은 채팅, 익명게시판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항문 아픈 사람들이 모이는 바를 정 항문외과 게시판. 이곳에도 상담에 익명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상담사례 1. 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700원
핥핥
로튼로즈
3.0(3)
#드라마빙의 #여장수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잘생기고 상냥한 이현우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민지한. 어떻게든 이성애자인 이현우와 함께하고 싶어서, 친한 동생으로나마 옆에 남아 있었지만. [ 개인 퀘스트: 여자주인공으로 끝까지 살아남으세요!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막장드라마 쇼츠 여주인공으로 빙의하고 싶지는 않았단 말이다! 사망 엔딩을 보지 않으려면, 어떻게든 남주인공을 꼬셔야만 한다는데. “지한아, 너 도대체 그게 무슨 꼴이야?” 씨발. 민지한은
소장 1,000원
견과 모음
딥블렌드
4.4(25)
<연서는 온전히 돌아왔다> : 썩은 호두 #동양풍 #시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애증 #미남공 #황제공 #강공 #개아가공 #미인수 #단정수 #적극수 #유혹수 #상처수 #왕족/귀족 말이 부인이지, 그저 팔려 온 것뿐인 신세. 어떤 취급을 받는다고 해도 아무 말도 못 한다는 것을 제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넌 내가 가진 것 중 제일 천박한 것이 아니더냐.” 숨 막히는 색향에 내쳐진 채 바들거리며 떨 수밖에 없었다. 그것을 고요한 얼굴로
소장 4,700원
김노민
비욘드
4.6(420)
집안이 망하기 직전, 아홉 살 때부터 알아 온 녀석한테 느닷없이 청혼을 받았다. 그런데 하는 말이 가관이다. “난 배우자가 필요해. 오는 혼담 막아 주고, 적당히 공식 석상에 같이 서 줄 수 있는 병풍 말이야. 그 점에서는, 놀랍겠지만 넌 꽤 쓸모가 있어.” 뻔뻔한 놈인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베타이니 히트 사이클 해결해 줘야 할 필요 없고, 사이클이 없으니 임신이나 아이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나. 즉, 내가 혼담은 막아 주면서도
소장 14,800원
홍아리
MANZ’
4.5(71)
수겸은 오랫동안 잊었던 첫사랑을 만났다. “응? 정수겸, 그렇게 도망가고 나 보고 싶지도 않았어?” “어…… 보고 싶었어.” 5년 전 졸업식에서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한 채 멀어지게 된, 준우와 수겸. 준우는 집주인으로, 수겸은 세입자로 다시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의 관계는 5년 전, 중학생이었던 그 시절과는 사뭇 달라진 상태다. “그때는 내가 잘못했어.” 수겸은 준우를 떠났던 지난날에 미안함을 표시하지만, 준우가 바라는 것은 따로 있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300원
총 9권완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9,600원
복쩐쩐
M블루
총 4권완결
4.2(150)
[섹스는 끝내주니 한 번 만나죠.] 파트너를 구하던 진우서. 그에게는 윗집, 아랫집 살면서 오랫동안 원수처럼 지낸 엄마 친구 아들 서정혁이 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구한 파트너와 만나는 자리에 하필 그 녀석이 나와 있었다. 심지어 단둘이 마주한 이곳은 호텔이었다. “왜 또 눈을 감아. 내외하는 것도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볼 거 다 본 사이면서.”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거거든? 그리고 제발 빨리 갈아입어 줄래.” 그 말에 정혁이 코웃음을 쳤다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1,600원
두나래
텐시안
4.6(322)
보석처럼 빛나는 금발을 가진 젊은 황제 레오폴드. 레오는 제 부름을 거절하는 옛 친구 제프리를 만나고자 직접 북쪽으로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반가움은커녕, 저를 대하는 북부 대공의 태도는 여전히 냉랭할 뿐이고. 설상가상으로 눈보라를 마주쳐 들어간 동굴에서 경고가 새겨진 비석을 발견한다. ‘신의 잠을 방해하는 첫 번째 자, 편치 못할 꿈을 선사받으리라.’ 그날 밤, 눈을 뜬 레오는 낯선 침대에서 얇은 가운만 걸쳐진 자신을 보고 경악하게 되는데.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