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복어
노블리
3.7(3)
*본 작품에는 가구플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간가구’란? : 인체의 일부 및 전체를 가구로 만드는 것을 의미. 그 목적은 ‘성적도구화’의 일종이며 인간의 생물학적, 감정적 측면 등을 배제한다. *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아버지의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수겸. 그는 객실을 청소하던 도중 우연히 VVIP들이 참여한다는 은밀한 경매에 초대받는다. 불길한 제안이지만 당장 빚을 갚지 않으면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소장 1,000원
골드슈가
도란북스
총 4권완결
4.3(67)
동성 간의 결혼이 합법화된 가상의 현대 대한민국. DK그룹의 차남 독고시현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 남자와의 쇼윈도 결혼을 결정한다. 동성혼에 대한 인식이 아직까지는 이중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시현이 선택한 배우자는 선량하고 단정한 이미지의 국민배우, 최윤성. 하필 윤성은 상습 도박꾼에 사기까지 친 아버지 때문에 거액의 채무를 진 상황이다. 거듭되는 아버지의 채무에 지친 데다 막대한 돈이 필요해진 윤성은 빚을 대신 갚아주겠다는 시현의 제안을 받고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레드윤
모드
4.6(630)
도일 그룹의 이사 권태경. 모두가 선망하는 우성알파의 자질을 타고난 그의 곁에는 충실한 수행비서, 오직 주인만을 바라보고 섬기는 “원맨독” 정재헌이 있다. 모두에게 사나운 권태경은 정재헌에게만 온순했다. 그리고 정재헌은, 그런 권태경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친구라기엔 너무 멀리 와 버렸지만, 결코 연인은 될 수 없는 두 사람. 서로 적정선을 지키며 표면상으로는 완벽한 페어 관계를 유지해왔던 그들의 일상은 아주 작은 균열을 시작으로 조금씩 부서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
블라인드래빗
툰플러스
4.8(16)
*본 소설은 2022년 9월 이후 시행된 검찰 수사권 축소법 등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작중 배경과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형사과 2년 차인 경장 윤여울은 지하철 출근길에 자신을 추행하는 변태를 현장 체포하려 한다. 잡고 보니 남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 전태헌이었다. “하. 미쳐버리겠네. 당신 경찰이라며. 경찰이 이렇게 아무나 치한으로 몰아세워도 되는 거야?” “현직 검사분이면
소장 3,500원
gujo
비담
총 5권완결
4.7(629)
986년 1월, 종말을 13년 8개월 앞둔 겨울. 나라의 밑바닥 ‘늪’에서도 가장 낙후된 9구역. 매춘부들의 조향사 영신의 삶에 한 남자가 들이닥친다. “주문을 할까 하는데. 두 번 말하는 취미는 없으니 똑똑히 기억해 둬.” 남자의 이름은 백희란. 뒷세계를 다스리는 폭력조직의 주인이자 만개한 꽃처럼 화사하게 웃는 백발의 절세가인이다. “구영서를 중독시킬 만한 향을 만들어. 값은 네가 원하는 대로 쳐줄게. 하지만 해내지 못한다면 네 쪽에서 값을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5,000원
탈퇴회원
블릿
4.4(201)
#고수위단편모음집 ※본 작품은 자보년드립 및 강압적 관계, 다수의 모럴리스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든 사이 괴한이 침입해서> #괴한공 #입걸레공 #순진수 #스팽킹 #관음 #수치 #장내배뇨 “이거 진짜 타고난 변태네. 얼굴도 모르는 강도 자지 빨면서 혼자 좆물 싸지른 것만 봐도 그렇기는 한데, 이젠 손가락으로 느끼네?” <회사 공용 ‘신입’ 변기> #다공일수 #원홀투스틱 #쓰레기공 #능욕공 #재벌수 #상식개변 #도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2,400원
라니혜
총 3권완결
4.1(110)
우연한 기회에 알파 그룹인 데네브에 메인보컬로 뽑히게 된 베타 선우영. 알파 넷, 베타 하나. 존재감도 미미한데 달리는 건 악플뿐이다. 어느 날 공연 중에 쓰러진 선우영은 열성 오메가로 발현하게 되고… 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탈퇴하려고 하는데, “네가 그냥 베타로 살라고.” 오메가 페로몬 혐오증이라던 지혁은 자꾸만 영을 제 곁에 두려고 한다. 그런 지혁이 제 페로몬에 영향을 받을까 더욱 꾹꾹 숨기는 영. *** “선우영. 네 페로몬 좀 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썩은녹차
3.6(14)
*본 작품에는 저속한 언어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모 대학교의 교수이자 결혼 10년 차에 접어든 한문혁 교수에겐 한 가지의 고민이 생겼다. 그 고민은 바로 학교 내에서 엄청 유명한 남학생에게 두 번씩이나 성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이었다. 몇 주 전. 그의 연구실과 퇴근길 지하철에서…. “그럼 내일 봬요, 교수님.” 추행범의 한마디에 문혁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 한
소장 1,500원
게으른개냥이
3.5(80)
“서이락 씨 되십니까? 유감스럽게도 오늘 아침 하천가에서 아버님의 시신이 발견되어서…….” “뭐라고요? 지금 무슨 말씀이세요!” 이락이 고단한 몸으로 아버지의 장례절차를 밟고 돌아오는 길. 잠든 어린 동생을 안고 집으로 들어왔지만 아무도 반겨 주지 않는 집은 쓸쓸했다. 그때였다. 우당 쾅쾅 문이 거칠게 열리며 낯선 남자들이 우르르 집안으로 들이닥쳤다. “너를 팔아 치워도 네 아비가 빌린 돈 못 갚아 알아?” “천천히라도 갚을 테니까 지금은 돌아
음유팀장
4.2(183)
#오메가버스 #할리킹 #우성알파공 #후회공 #입덕부정공 #또라이공 #열성오메가수 #임신수 #도망수 #순진수 #자낮수 #굴림수 성인이 될 때까지 알파와 각인하지 못한 오메가는 안락사 당하는 무자비한 세계. 열성오메가인 제게 각인해 줄 알파는 없다는 걸 알기에, 우이는 희망을 버린 채 죽을 날을 기다린다. 그러던 와중 우이는 또라이로 유명한 극우성알파, 신재림의 눈에 띄어 '희망원'이라는 사이비 종교 단체에 강제로 끌려가고 만다. “명심해. 이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1,100원
연고은
비올렛
4.3(232)
이주형이 돌아왔다. 전 애인의 파혼 소식과 함께. 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녀석이 미국으로 떠나기 전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했다. 그랬기에 우정을 넘어서 그 누구보다 특별한 존재였던 주형이 거짓말처럼 수현의 눈앞에 나타난다. [일부러 피하는 건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녀석을 술자리에서 다시 만난 순간일까. 녀석이 손목을 잡고 입꼬리를 올렸을 때일까. 녀석은 제 첫사랑도, 짝사랑 상대도 아니었다. 적어도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