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치
노블리
5.0(4)
여우재에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묘한 소문이 있다. 비가 와 밤안개가 자욱하게 낀 밤이면 아리따운 요물이 나타나 사람을 홀린다는 소문. 최 도령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야밤에 산속으로 향하고, 소문의 여우를 마주하게 되는데……. * “후, 잘 다물고 있어야지.” 도령은 여우의 엉덩이를 세차게 후려쳤다. 그러자 잔뜩 늘어나 질질 흘리던 구멍이 뻐끔거리며 얼른 벌어진 틈을 메웠다. “흐으, 흐….” “입으로도 잘 받아먹었으면 아래로도 흘리지 말아
소장 1,000원
프래니
딥블루
고향인 스코틀랜드 북부 시골 마을을 떠나 런던의 유명 패션 학교에 다니는 케이드. 그는 같은 학교 패션 디자인 전공의 핀리의 유혹에 넘어가 원나잇을 하게 되고 패션쇼 모델 제안까지 받게 된다. 돈이 궁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버거운 생활을 이어가던 케이드는 핀리가 제안한 금액에 넘어가게 되어 수락하게 되고, 핀리의 초대로 근교 도시로 함께 떠나기로 한다. 그리고 여행의 또다른 동행인 애덤과 핀리가 단순한 친구 사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소장 1,500원
흑사자
플레이룸
총 3권
4.6(177)
▶ 1편. 위험한 잠복근무 “씨발, 저 새끼들한테 따먹힐 바엔 내 자지가 낫잖아요.” 마약 거래의 온상으로 의심되는 마카오 출신 남자의 앞집에 잠복근무하게 된 두 형사 서태신과 여세인. 문제의 남자가 게이인지라 혐관이던 두 형사는 어쩔 수 없이 게이 커플로 위장하여 잠복근무를 하게 되는데... ▶ 2편. 위험한 해변 감시 #현대물 #추리/스릴러 #형사물 #수사물 #수갑플 #동거/배우자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하극상 #미남공 #다정공 #대형
소장 1,100원전권 소장 3,600원
여름푸른
블릿
4.4(23)
#던전 #촉수 #짝사랑공 #연하공 #떡대공 #순애공 #연상수 #먼치킨수 #미남수 #용병단장수 #개그 #고수위 던전 클리어를 위해 접경 마을을 방문한 푸른 사자 용병단. 접경 마을의 새로운 던전에는 클리어에 실패한 도전자가 동물이 되어 나온다는 흉흉한 소문이 붙어 있었다. “그러니 던전은 우리끼리 다녀와야겠다.” “저도요? 제가요? 대, 대체 왜?” 노련한 고참 용병들로 클리어 파티를 꾸릴 예정이었던 당초의 계획이 예기치 못한 사태로 무너지자,
코튼candy
오페르툼
총 2권완결
3.3(3)
버려진 아이를 주워서 키운 뱀파이어 아르트레스. 대마법사가 될 재목이라기에 눈물을 머금고 마탑주인 친구에게 보냈더니 9년 뒤 어느 날, 다짜고짜 찾아와 어린시절 한 약속은 지키란다? 어린 시절부터 키운 아스를 아들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 아르트레스와, 아르트레스는 단 한 순간도 제게 아버지였던 적 없다는 아스의 쌍방구원기.
소장 1,500원전권 소장 3,000원
羽宸寰(Uchenhu) 외 1명
도서출판 태랑
4.3(29)
미국 체류가 예정과 달리 길어지는 데다 연락도 잘 받지 않는 연인. 장거리 연애에 불안을 느끼고 미국까지 상대를 만나러 간 주서일은 다른 여자와 행복해 보이는 연인, 고사덕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접기로 한다. 그러나 5년 뒤 다시 주서일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고사덕은 그의 주위를 맴돌며 자꾸만 마음을 흔들어 놓는데. * * * “난 이미 너에 대한 감정 다 정리했어.” “그럼 다시 날 좋아하게 만들 거야.” 고사덕은 다시 그의 손을 잡으며 진지
소장 3,200원
한유담
페로체
4.8(589)
뇌에 직접 기계를 삽입해 스위치를 눌러 습관적으로 오르가즘을 즐기는 또라이 괴짜 박사 백야는 중요한 스위치를 실수로 버리게 된다. “쓰레기 수거에 따른 불편 사항이나 기타 문의 사항을 접수하시겠습니까?” “지랄하네! 내 스위치나 찾아내, 평생 미친놈 좆이나 빨고 살고 싶지 않으면.” 쓰레기를 수거해 간 청소 로봇 ‘휴’를 납치해 버린 백야는 그를 제 입맛에 딱 맞는 섹스 로봇으로 개조하던 중 차단되어 있던 인공신경망을 되살려 버리는데. “길이와
그럴만두
별다름
0
민찬이 작업하던 작업실에 불쑥 찾아온 이안. 이미 인기가수였던 이안은 민찬에게 직접 곡을 의뢰하고 거침없는 마음을 고백한다. 그렇게 곡 작업을 하며 가까워지는 두 사람. 그리고 어느새 연인으로 발전한다. 서로를 너무 사랑했고 그래서 행복했다. “우리 너무 오래 만났다. 이제 좀 쉬자.” 어느 날 불쑥, 이안은 이별을 고하고 민찬은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이안과 헤어지게 된다. 1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는 민찬이 조금씩 이별을 받아들이고 있을 때
문학마녀
M블루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소장 3,700원
팀 징글벨
B cafe
4.1(40)
감금인 듯, 아닌 듯 재력과 계략으로 사랑에 골인! 어떤 모습이든 사랑만 있으면 되는 두 짐승의 동거 적응기! 돼지 삼형제들이 사랑하는 스토커를 능욕하는 방법! 짝사랑하던 상대를 계약과 육체로 함락시키기! 벽에 낀 채 엉덩이만 내밀고 있던 발칙한 연하 사로잡기! 사랑이 넘치는 바른수인빌에 어서 오세요! *** <B01호/101호―푸드트랩(Food trap)> “이 채로 나갈 수는 없잖아. 안 그래?” 해수의 다리 사이에 앉아 그의 몸을 훑어 내
소장 4,500원
모리미
총 3권완결
4.2(12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메가 일족, 사라족의 유일한 후손인 준은 부모님의 전기를 집필한 작가, 지훈을 만나고 그에게 묘한 매력을 느낀다. 그러나 한 번의 일탈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 * * 준은 온 힘을 다해 지훈을 뿌리치며 그에게서 벗어났다. 그리고 지훈의 뺨을 힘껏 내리쳤다. 날카로운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옆으로 돌아간 얼굴이 서서히 정면을 향하더니 지훈은 준을 바라보며 손등으로 입술을 닦았다. “이래도
소장 270원전권 소장 4,590원(10%)5,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