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시대물, 코믹/개그물, 인외존재, 무심공, 다정공, 강공, 집착공, 능글공, 여왕수, 미인수, 잔망수, 유혹수, 원나잇 마족 키이스와 라마렉 사이의 짜릿한 사랑 이야기. “뭘 쳐다봐. 내가 그렇게 예쁘냐?” “그래.” 키이스의 얼굴이 괴상하게 일그러졌다. “처음 봤을 때에도 느꼈지. 정말 아름다운 존재로구나, 하고 말이야.” “……너 왜 이래? 어디 아프냐?” 왜 저렇게 보는 거야. 시선을 마주할 수 없었던 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