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노 하나 외 1명
리체
3.7(26)
왕궁 깊숙한 곳에 핀 가련하고 음란한 암술 홍화국 제1 왕자 엔쥬는 암술―즉 오메가로 태어난 탓에 후궁으로 쫓겨났다. 알파인 수술 애첩들에게 둘러싸여 발정기인 몸을 달래지만 마음은 허무하기 그지없다. 그러던 어느 날, 엔쥬는 금발에 푸른 눈동자를 가진 이국 출신 남자 윌로우와 만난다. 갑작스레 그에게 안긴 엔쥬는 거역할 수 없는 욕정에 몸을 적시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이 남자야말로 엔쥬의 운명의 반려였다. 그날 이후 윌로우를 후궁에 들인 엔
소장 3,800원
카와이코 외 1명
3.8(89)
오메가라는 이유로 보육원 교사를 그만두고 가사도우미 서비스 회사에 근무하는 치아키. 연말에 갑자기 아이가 있는 알파의 집으로 파견을 나간 치아키는 그곳에서 일곱 살, 여섯 살, 두 살짜리 아이들과 하이브리드 알파인 오오가미를 만난다. 회갈색 털에 덮인 거구와 무뚝뚝한 태도는 늑대 그 자체였다. 말을 붙일 엄두가 나지 않는 오오가미와의 생활을 걱정하며 업무를 시작했으나 일을 시작한 첫날밤부터 치아키의 몸에 달콤하고도 괴로운 이변에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