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연지기
원샷(OneShot)
4.0(3)
송원은 뒷주머니로 손을 뻗었다. 손을 넣다가 휘청했고 재후는 그런 송원을 끌어안았다. 재후가 송원의 엉덩이에 손을 넣어 열쇠 꾸러미를 찾았다. 이 자식이 어딜 만져. 하지만 송원은 재후를 뿌리칠 기운이 없었고 더욱 흥분해 씩씩거렸다. 아마 서재후는 송원이 술에 취해 호흡이 가빠서 그럴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참 이럴 때는 술에 취한 게 좋네. 띠리릭. 키를 대니 문이 열렸다. 조명등이 센서에 의해 켜졌고 크지 않은 원룸이 드러났다. 송원은 어서
소장 1,500원
에뷔시
블랙피치
총 3권완결
4.0(59)
30대가 된 도윤은 이젠 연애니 사랑이니 다 귀찮기만 하다. 필요 때문에 원나잇만 전전하던 도윤은 오랜만에 들른 단골 술집인 하일렌에서 얼토당토않은 말을 듣게 된다. “나 축소 수술받을래요.” 너무 커서 써보지도 못하고 차인다는 남자. 동양 사람이 커봤자 얼마나 크다고. 도윤은 그렇게 생각하며 넘기려 하지만, 시선은 자꾸만 아래로 향한다. 넘쳐나는 호기심을 이겨내지 못한 도윤은 남자를 유혹하곤 그의 바지 지퍼 손잡이를 조심스럽게 내린다. 그리고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무화과
젤리빈
3.8(5)
#현대물 #오메가버스 #신분차이 #사내연애 #연예계 #달달물 #코믹개그물 #대형견공 #다정공 #도망공 #순진공 #미인수 #유혹수 #잔망수 #우월수 준호는 연예인들의 매니저로 일하는 평범한 알파이다. 그런데 갑자기 그에게 제이라는 아이돌의 매니저를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이 들어온다. 전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메가로서의 미모를 자랑하는 제이는 준호에게도 선망의 대상이었기에, 그는 당장에 면접 자리를 찾아간다. 그런데 면접 자리에서 이상한 이야
소장 1,000원
이라또
마리벨
3.8(85)
분명 전체회식이 끝나고 2차를 갔다. 마지막으로 딱 한 잔만 하자는 손길에 이끌려 술집에 들어갔는데……. 어쩌다 모텔에서 이러고 있는 거지? “젖은 거 신기해요?” “네…….” 서준은 똑똑히 보았다. 투명한 애액 같은 것이 한결의 엉덩이 부근에서 실처럼 늘어져 있는 것을. 베타는 오메가가 내뿜는 페로몬 냄새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건 거짓이 분명하다. 그는 더할 나위 없이 흥분했으니까.
약사
다옴북스
3.8(30)
"어디 팔아넘기자. 사람 귀해서 요새 돈 많이 쳐줄 텐데." "속 시끄러운데 그냥 죽이자." 평화롭기 그지없었던 23년 인생, 아무래도 좆된 것 같다. 신새벽부터 나를 납치한 이 집 사람들, 수상해도 단단히 수상하다. 도망칠 것인가, 맞서 싸울 것인가. 여러모로 살벌한 남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김은찬의 무모하고도 앙큼한 사투가 시작된다!
소장 3,500원
챠달
BLYNUE 블리뉴
총 4권완결
3.9(42)
*본 도서는 2018년 11월 20일 날짜로 작품 내용 수정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기존에 도서를 구매한 분들은 기존 도서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 받으시면 수정된 도서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본 작품엔 폭력, 서브공과의 위기, 강간 등의 자극적인 요소가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기도모르게유혹수 #알고보니능력자수 #귀염수 #완벽주의자공 #새로운세계에눈떴공 #BLCD제작이힘들공 #현대물, #첫사랑, #미인공, #존댓말공, #강공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원화경
(주)고렘팩토리
총 2권완결
3.9(61)
[현대물, 리맨물, 사내연애, 원나잇, 다정공, 순진공, 유혹수, 연상수] 회사 내에서 하얀 피부와 미모, 깐깐한 성격 덕에 백설공주란 별명이 붙은 이안. 도형은 첫 만남에 그에게 반해버린다. 늘 회의가 끝난 후 이안에게 가서 여러 질문을 던지는 도형. 가끔 할 말이 있는 듯 보였지만, 예전에도 겉모습만 보고 접근했던 사람들이 있었던지라 이안은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밥 한번 같이 먹자고 말도 못 하고 끙끙대는 도형에게, 이안과 함께 출장 갈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함계은
4.1(25)
포트먼드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 '버논' 그곳은 늘 남자가 꼬이는 웨이터 킬비 때문에 조용할 날이 없다. 어느 날, 킬비의 집에 스토커가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정황이 나타나고, 오너는 오갈 데 없는 킬비를 신입 요리사 베빈의 집에서 지내게 한다. 갑작스레 시작한 요란한 남자와의 동거에 베빈은 잔뜩 긴장하지만, 자신이 한 요리를 맛있게 먹는 킬비를 보며 의외로 괜찮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한다. 한편 스토커는 킬비의 안전을 더욱 옥죄어 오고, 베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