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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작품
총 3권완결
4.5(152)
알파인 낙원과 오메가인 순오에게 권태기란 생각조차 해 보지 않은 일이다. 서로의 향을 맡지 못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갑작스럽게 닥친 위기에 순오는 반려가 있음에도 억제제를 처방 받아 발정기를 보내기로 결정하고, 약을 먹은 그날 밤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아직은 움직이기 쉽지 않을 게야.” 눈앞의 사람은 분명 낙원인데, 순오가 알던 낙원이 아니다. 사극에서나 나올 법한 옷차림과 말투, 커다란 궁궐에서 그는 자신이 황제라고 했다. 그래, 이건
상세 가격대여 1,000원전권 대여 6,800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800원
총 3권완결
4.1(96)
진한의 역대 황후 중 가장 포악하고 사나웠다는 인물.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권력의 정점에 서서, 모든 것을 제 손에 쥐어야만 직성이 풀렸던 타고난 지배자. “담리하.” 노한 듯한 음성이 으르렁거렸다. “그래, 나야.” 리하는 조금도 움츠러들지 않았다. “너와 약속했던 그 담리하야.” 무연의 눈가가 살짝 일그러졌다. 그 작은 움직임에서 조차 시선을 떼지 않으며 리하는 재차 말했다. “네 옆에 내가 있겠다고 약속했잖아.” “오래 전 일이다.”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10%)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