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망수 #계략수 #유혹수 #미인수 #자낮수 #짝사랑수 #순정수 #절륜공 #미남공 #현대물 #달달물 #일상물 #수시점 #잔잔물 선배, 내 앞에서 그렇게 함부로 셔츠 벗으면 안 돼요. 울퉁불퉁한 등 근육이 꿈틀거렸다. 나도 모르게 침이 꿀꺽 넘어갔다. 저기에 한 번만 손톱을 박고 긁어보고 싶다. 형의 몸에 내 흔적을 남기고 싶어. 정장을 입은 지훈의 모습은 넋이 나갈 정도로 근사했다. 일상복을 입으면 단정해 보이고, 정장을 차려입으면 서늘하니 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