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랑화랑
피플앤스토리
4.7(336)
가슴팍을 더듬던 커다란 손, 등을 타고 내려오던 상대의 땀, 짓누르던 무게감과 더불어 오로지 쾌락만을 위해 거침없이 달리던 몸. 흡사 전투와도 같았던 섹스. 자기 파괴적인 교합은 그날 준오의 몸과 정신을 동시에 흔들어 뒤집었다. 이 기억 때문인지, 준오는 요즘 좆이 서지 않았다. 소문은 날 대로 다 난 상태인 것 같았다. 뭐라도 해 봐야지. * * * ‘저게 그거구만.’ 에이스. 키는 약 180대 후반에 잘 짜인 몸은 딱 봐도 힘을 잘 쓰게 생
소장 13,020원
오뮤악
노블리
3.8(5)
“헌트. 이건 자네밖에 할 수 없는 일이야.” 상사의 명령 때문에 제이 시티로 향하게 된 헌트. 그곳은 그의 고향이자, 친구인 제이미를 잃은 곳이기도 했다. “여전히 좆같네.” 제이미의 아들을 찾는 것에 실패한 뒤로 무척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이었다. 어쨌든 그의 임무는 표적을 생포하는 것. 불쾌한 감정을 애써 뒤로 한 채 서둘러 임무를 수행하려는 순간이었다. “……헌트 아저씨?” 표적을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총을 쥐었지만 그뿐. 발포를 망설인 그
소장 900원(10%)1,000원
총 5권완결
4.7(339)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8,600원
SISSI
페로체
총 6권완결
4.7(11)
제가 느끼는 감정이 외로움이라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가던 진무열. 그는 지역 재개발을 위해 찾아온 조폭 임정천을 만나게 되고, 진무열에게서 저와 비슷한 공허함을 느낀 임정천은 집을 넘겨받는 조건으로 그를 도강파의 식구로 받아들인다. 그로부터 6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어느덧 간부의 자리에 오르게 된 두 사람. 마약 밀수 건에서 큰 공을 세워, 회장에게 총애를 받게 된 진무열은 부름을 받고 어딘가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진무열이 보게 된 것
소장 500원전권 소장 16,500원
햄은좋맛
블로우
총 2권완결
4.5(26)
#뽕빨물 #야외플 #목줄 #뭘좋아할지몰라씬많이넣음주의 "그렇게 보면 내가 꼴리겠습니까, 안꼴리겠습니까." "꼴리라고 이렇게 본건데?" "허?" 런닝이나 하자고 크루에 들어갔더니, 두 사람이 만나서 하는 건 섹스였다. 남들이 하는 것처럼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섹스도 아니고, 남들은 모를 그 우악스러운 재혁을 살살 달래가며 구는 시후의 모습은 꼭 큰 들개를 길들이는 소년과 같았다. "나랑 한 번 잡시다!" 사랑을 논하기 보다는 몸을 먼저 논하는 사이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O메가벅스
로튼로즈
4.5(51)
오메가라곤 믿기 어려울 만큼 장대한 체격의 조직 폭력배, 주인수는 의리 하나로 모셔 온 형님, 조직 보스의 아들, 공남주를 갓난아기 때부터 업어 키운다.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채 자란 우성 알파 공남주는 주인수를 되찾기 위해 계략을 꾸미고 아버지의 빈소에서 주인수를 덮치게 되는데.
소장 1,000원
권규
모노딥
4.5(323)
예쁘고, 잘생기고, 어린 단골 카페 사장 백태성의 고백. 강호는 백태성을 진심으로 좋아했다. 하지만. “됐고, 약속이나 지켜. 내 여행경비 처음부터 끝까지 대기로 한 거 녹음 다 해놨으니까.” “야, 그럼 이제 어쩔 건데? 계속 사귈 거야?” “헤어지자고 그러면 그 아저씨 울면서 빌겠네.” 백태성에게 강호는 시시한 내기 대상일 뿐이었다. “얼굴에 넘어간 내가 미친놈이지.” 강호는 아주 관대하게도 백태성의 배신과 기만을 넘어가기로 했다. 그의,
소장 3,750원
문무진
체리비
4.6(206)
※본 작품은 폭력적인 묘사, 비도덕적인 요소 등의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해당 작품에는 사투리 표현을 위해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바친 데 이어 별까지 다는 충성을 보였지만 결국 조직에서 팽당하고 말았다. 청강을 위해 쌓아올린 15년 세월을 하루아침에 허무이 잃은 자신이 돌아갈 곳은 안 좋게 떠나온 고향뿐. 전과자 신분에, 몸에 크게 막힌 문신 때문에라도 남은 인생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선도부
젤리빈
4.0(1)
#현대물 #선후배 #하극상 #조직/암흑가 #친구>연인 #오해 #달달물 #코믹개그물 #연하공 #순진공 #부하공 #대형견공 #능글수 #츤데레수 #떡대수 #순진수 #연상수 조직의 보스 왕대식, 그는 아들 왕대현이 자리를 물려받아 안정적으로 조직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그러려면 어서 빨리 혼처를 구해 결혼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런저런 아가씨 사진을 들이대며 고르라 하지만, 왕대현은 번번이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며 거절해 속이 탄다. 어느 날, 신입이
에나키
글로번
4.3(120)
칼부터 들이미는 다른 이들과 달리 빚쟁이들에게 가게 인테리어와 레시피를 제공하고 자기 말에 따르지 않을 경우 조져 가면서 악착같이 수금했던 송준은 젊은 나이에 간부가 되어 이 회장이 가장 아끼는 조직원이 된다. 그렇게 이 회장을 보필하며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려던 송준은 이 회장과 연을 끊은 장남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고, 쓰러진 이 회장을 대신해 장례 절차를 정리하던 중 장례식장 귀퉁이에 홀로 앉은 장남의 아들, 기원을 마주하게 된다. 어린 나
소장 8,000원
망상벽
여름의BL
2.8(31)
※오메가의 인권이 낮은 세계관입니다.※ ※강간, 윤간, 테디베어, 낙태 등 가학적인 소재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내용 전반적으로 피폐한 분위기 입니다.※ ※고어 소재가 있으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키워드 #오메가버스 #애증 #서브공있음 #서브수있음 #sm #조직/암흑가 #감금 #피폐물 #하드코어 #강간 #윤간 #모럴리스 #컨트보이 #가스라이팅 #미인공 #다정공 #냉혈공 #강공 #개아가공 #광공 #집착공 #계략공 #연하공 #절륜공 #존댓말공 #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