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 포
만일야화B
총 5권완결
4.7(3,205)
자신은 미쳤다. 가문의 긍지도, 대를 이어야 하는 의무도 저버리고 노예 카일과의 관계에 중독된 로흐샨. 그의 저택에서 온갖 비밀이 춤을 춘다. 부모님의 타살 의혹. 음탕한 체질의 연원. 마음을 빼앗긴 노예의 정체까지. 마침내 백작의 무릎이 바닥에 닿았다. 단 하나를 갖기 위하여 다른 모두를 버려야 한다. 각오를 다진 찬란한 보석안(眼)에 눈물이 들어찼다. 애원이 터져 나왔다. “카일.” 이다지도 사무치는 이름이었던가. “떠나지 마. 떠나지, 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600원
톨테
뮤트
총 2권완결
4.3(141)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다인플, 도구 사용 등 하드코어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열두 신을 모시는 성도 라그나를 수호하는 반인반령의 신전 기사 린처는 신년제 기간 대륙을 지배하는 세 종족의 우두머리의 것이 된다. 용, 수인, 악마와 부관인 기사까지. 7일간의 신년제 동안 온갖 수치스러운 행위를 겪으면서도 린처는 어떻게든 자신을 놓지 않기 위해 발악하는데……. * * * 문제는 자세 탓에 용왕의 두 성기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