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쓰리
블랙아웃
총 2권완결
3.4(14)
재벌가에 태어나 첫사랑인 정혼자와의 결혼만 기다렸던 민우. 그런데 어느날 정혼자가 아닌 전혀 모르는 사람과 본딩이 되었다? 정혼자의 오해 속에 겨우 찾아낸 본딩남은 본딩을 푸는 법도 모른다. 본딩을 풀기 위한 민우의 대환장 고군분투 로맨스. [본문 중] 갑자기 손목에서 나는 우유 냄새 같은 바닐라 향이 강하게 느껴졌다. 제 몸에 남겨진 적은 양의 페로몬 향보다 더 진했다. 놀란 민우가 눈을 떴다. “아… 저, 저기요.” “…….” “본부장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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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블루문
4.2(231)
“너 아직도 내 팬티로 자위해?” 주윤의 말에 원우는 황급하게 고개를 저었다. 당황한 원우를 보며 주윤은 피식 웃었다. “아냐, 그런 게 아니라……. 난…… 형…….” “됐어. 옛날 일 들추자고 부른 거 아니니까.” 그냥 제안을 해보려고. 주윤의 말에 원우는 마른 침을 꿀꺽 삼켰다. 주윤이 매력적으로 웃는다. “팬티 말고 딴 데 할 생각 없어?” “……무슨…….” 그리고 말한다. “나한테 쑤셔볼 생각 없냐고.” 5년 만에 만난 형의 스폰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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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아웃
비욘드
3.9(252)
화신 그룹 비서 실장 이인우. 그는 회장의 의붓아들로 그룹 내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인우는 회장의 친아들들의 견제와 그를 노리는 하이에나들 사이에서 피곤한 삶을 살아가는 중이다. 특히 자신의 약점을 붙잡고 접근하는 회장의 이복동생 차수진 때문에 골머리를 썩이는데.... 결국 인우는 떨쳐내도 계속 능글맞게 달라붙는 차수진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러니까 나랑 연애하자고, 잘해 줄게.” “그게 무슨 개소리야.” “조카님,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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