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
비욘드
4.7(12,295)
TY그룹의 후계자로 무서울 것 없이 살아온 정재한. TY의 계열사 중 영화 투자배급사의 이사로 일을 하며 낮에는 워커홀릭, 밤에는 술과 마약, 향락 따위로 불면의 밤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한 남자와 조우한다. 남자는 5년 전 연예계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다가 마약 사건에 연루되어 단숨에 몰락했던 배우 윤희겸. 이제는 영화감독으로 돌아온 그 남자를 보며 정재한은 5년 전 처음으로 그를 스크린에서 보았을 때의 기억을 떠올린다. 5년이 지났음에도
소장 7,490원
파사트
모드
4.5(356)
“나는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거짓으로 감정을 포장해 표현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상대가 상처받는 걸 원하지 않아요.” * 에번과 로웬은 조부모 대에서 “혈통 유지” 명목으로 주고받은 혼담에 의해 정략결혼을 치른다. 조건으로 맺어진 결혼이라도, 노력한다면 충분히 마음이 통할 수 있다고 믿는 로웬은 에번이 내어주는 다정함과 사려 깊은 태도에서 사랑의 가능성을 보지만…. “혼전 계약서요. 거기 적혀 있던 조항 모두 에번의 의견인가요?” “네.”
소장 7,980원
모드엔드
BLYNUE 블리뉴
4.6(151)
#약피폐 #우성알파공 #우성오메가수 #발현이늦었수 #공에게만반응하수 #오해에오해한스푼더 “지금 그쪽이…. 한지석 씨가 필요해요.” 스무 살 뒤늦게 오메가로 발현한 선경. 꿈에 그리던 영국 유학도 포기하게 되고 한국대 청강생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한다. 조용히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조건에 선경은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 어느날 로스쿨 건물에서 우성 알파 지석을 만나고 그의 페로몬에 반응하고 만다. 결국 페로몬 조절 훈련을 시작하며 첫만남부터 좋
소장 8,000원
Lee
체리비
4.6(987)
※ 이 소설은 실존하는 국가, 단체, 그 외 모든 것과 관련이 없는 픽션입니다. 영국 비밀 정보 보안국, MI6-β. 이스트 런던 지하 깊숙이 위치한 그곳에, 인간 사회에 교묘히 섞여 든 이종족 관리국이 감춰져 있다. [본문 발췌] “인간은…….” 「응?」 “야생 동물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죠.” 쨍그랑. 동전이나 그 비슷한 쇳덩이가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질 때 특유의 소음이 들렸다. ”그래서 가끔 머리를 써요.” 쑤욱!
소장 17,350원
김찐
나일
4.7(1,094)
*본 도서에는 주인공 외의 제삼자들과의 상세한 성관계(다인플 포함)가 묘사되어 있어 구독에 주의를 요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재벌가 ‘서광그룹’의 3세 서지훈. 한때 큰형도 제치고 서광그룹의 유력한 후계자로 꼽혔으나 미국 유학 시절 사건으로 그룹 내 입지를 비롯한 모든 걸 잃었다. 이제 다 끝난 일이다. 서광건설이라도 받았으니 이제 연인도, 친구도, 아무것도 필요 없다. 집에서는 푸대접, 회사에서는 갖은 무시. 수많은 고난과 방해가 있었지만 능력
소장 11,100원
청마노
4.6(1,732)
[15세 이용가 안내] 본 작품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지도 하에 작품을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의 본편은 15세 이상 이용을 권장하며, 외전은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전 3]에는 강압적 관계 및 폭력 묘사 등의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사근친 #책빙의물 #연하댕댕이공 #남주공 #수한정
강우림
민트BL
4.5(143)
「조폭공이 참교육하려다가 재벌수와 진득하게 엮여 버리는 이야기.」 「배틀인 듯 배틀 아닌 배틀 같은 치유물.」 「혐생과 혐생이 만나 더 엿 같아지는 걸 지향했으나 결국 달아 빠져 버리게 된 로맨스.」 클럽 “나인”의 사장이자, 조폭에서 시작해 이제는 하나의 대기업이 되어 버린 “태백 그룹”의 일원인 “최태희”는 곱상한 이름이나 외모와 달리 복잡한 사정을 꾹꾹 즈려밟은 채 언제 내려앉을지 모르는 살얼음 같은 일상을 살아간다. 그런데 어느 날, 느
소장 8,100원
황곰
(주)고렘팩토리
4.3(786)
“야. 하세현. 차라리 혼자 살아. 다신 누구 만나지 마.” “야, 나도 여자 지겨워. 안 만나, 안 만나! 내가 차라리 남자를 만나고 말지!” 바람 핀 주제에 당당하게 이별을 요구하는 애인의 말에, 홧김에 내뱉은 말. 그런데 정체가 수상한 남자 이신우가 그에게 접근한다. “너한테 재능이 있다면 이번 기회가 꽤 즐거운 경험이 될지도 모르지.” “……정말이야?” “나 잘하거든.” “그거 좋은데?” “…….” “이 기회에 여자들이랑 관계 다 청산하
소장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