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해머(AreYOUok)
페로체
총 2권완결
4.5(49)
오랜 친구이자 옛사랑의 장례식장에서 그 애와 재회했다. 임서현, 나의 친구가 남긴 아이. 친구와 똑 닮은 눈동자에 친구를 비쳐 보던 중, 어느샌가부터 나를 오롯이 담고 있는 아이의 눈을 똑바로 보게 되는데. “좋아한다고 말한 사람 앞에서 왜 이렇게 무방비해요.” 상처와 상실을 핑계로 그와 함께하는 데 성공했다. 조우영, 나의 오랜 사랑. 그와 함께할 수만 있다면, 그를 가질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못 할 것이 없었던 나의 선택. “……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티즈
해오름하루
4.4(21)
바에서 혼자 처량하게 술을 마시던 윤민석.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등장한 형우를 보자마자 홀린듯이 바라보며 부러워했다. '저런 남자와 바람이 나서 이혼을 하자고 했을까. 아니면 저런 남자와 자고 싶은 속마음을 들켰을까. ' 어리고 돈 많고 잘생긴 남자. 자고 싶다는 생각조차 언감생심이다. 그런데 최형우는 민석을 향해 곧장 다가왔다. “그쪽이 하도 뜨겁게 쳐다봐서요. 제 추측이 틀렸습니까?” 민석은 망설이지 않고 그를 따라 호텔 방으로 향했다.
소장 1,000원
산달목
피아체
3.8(85)
#판타지물, #서양물, #용_공, #이종족공, #미인공, #사랑꾼공, #인간_수, #임신수, #중년수, #떡대수, #새끼용은_어떻게_생기나요, #서브공_있는_것_같지만_없음 기사단장이던 세드릭은 은퇴 후 고향으로 돌아와 조용한 삶을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세드릭이 모시던 황태자 루카스가 갑작스럽게 찾아와 세드릭의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된다. 황태자가 돌아갈 때까지 그를 보살피던 세드릭은 사실 루카스가 인간이 아닌 데다 플렉서스라는 용인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