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머리N
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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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와 사랑에 빠졌다가 후계자의 직위도, 시력도 잃어버린 오스카. 변방으로 쫓겨나 그를 기다리던 중, 사랑했던 야닉이 공작이 되어 찾아왔다. 그런데 야닉은 오스카가 그를 버렸다 생각하는데…. * “너 찾아내느라고 내가 좀 힘들었어. 이렇게 구석에 숨어있을 줄은 몰랐지.” “….” “나는 강물에 처박아 놓고, 다른 남자를 잘도 만났네. 그 남자와는 진짜 사랑이라도 했나 보지?” 생각에 잠겨 있던 오스카가 야닉을 바라보았다. 턱을 악문 듯 야닉의
소장 900원(10%)1,000원
아그노스
7살 연상인 준성을 꼬셔 연애에 성공한 재현. 너무 어리게 보는 애인 때문에 먼저 유혹한다. 그렇게 몸이 이어졌어도 재현의 욕심은 더더욱 발칙하게 향해가는데…. * “그냥, 해줘요. 다 필요 없으니까.” 윗옷 안으로 아직 팔은 끼워 넣지 못한 준성의 몸이 굳었다. 이걸 위해 발칙하게 굴었나 싶을 정도로 재현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준성의 반응이 예상되어 긴장한 듯, 살살 눈치를 보던 재현은 슬쩍 몸을 일으켜 준성의 허리에 제 팔을 감았다.
소장 2,250원(10%)2,500원
할선
자신이 보던 네임버스 기반 소설에 빙의한 우연. 이 기회에 최애인 ‘유한’을 만나 그와 연인이 되어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의 목에 다른 사람의 네임이 새겨지게 되는데…. * “…그래서 뭐가 심했다는 거야?” “아, 그냥 첫 만남 때 무작정 달려들었던 거 말이야.” 우연은 벌써 끝난 키스에 아쉬움을 삼키고 웅얼거렸다. “그래서 말이야 한아, 우리 이렇게 끝낼 건 아니지?” 나 하고 싶어. 우연이 유혹하듯 유한의 귓가에 대고
리즐리안
5.0(1)
*본 작품에는 다공일수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유명 조각가, 홍류안.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호평받지만, 사실 그에게는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짝사랑 상대인 진찬의 모습을 본떠 만든 조각상들 앞에서 욕구를 푼다는 것! 그러던 어느 날, 류안의 정액이 조각상에 흩뿌려진다. 그런데 진찬의 형상을 한 조각상들이 움직인다고?!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뒤로 하고 진찬이 오기로 한 동창회에 참석한 류안
헤이엑
노블리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고, 부모님은 성인이 되기도 전 돌아가셨다. 돈만 주면 가릴 것 없이 일을 하던 강헌은 누드모델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서원을 만난다. 점점 가까워지던 강헌과 서원. 그러나 두 사람은 작은 오해로 인해 헤어진다. 그로부터 3년 뒤, 서원은 ‘시크릿 남직원’이 된 강헌과 재회하게 되는데……. 직원들의 성욕을 해결해주는 이들을 고용하여 배치한 회사 ‘시크릿 가든’. 강헌은 찾아오는 이들에게 몸으로 봉사해야 한다. 물론, 서원에게
소장 1,350원(10%)1,500원
밤벗
이혼한 사이에 몸정으로 사고를 쳤다. 연애 8년, 결혼 6년 그리고 이혼 2년 차. 서부지검 검사 장성호는 둘 사이의 아이인 장연우가 아니었다면 전처인 진유한과 평생을 남보다 못한 사이로 살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미련과 철벽으로 아슬아슬한 선을 그어 오던 두 사람, 어느 한낮의 실수로 이혼한 사이에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게 되는데……. * 서로 갑자기 불이 붙어 배를 맞출 때는 그렇게 끈적하던 기운이 어느새 찬물을 끼얹은 양 고요하고 시
알파 커플인 성원과 한빈. 연인답게 스킨십을 하고 관계도 맺고 싶지만 둘 다 알파라는 점이 문제였다. 그러던 중, 성원이 제가 박히겠다며 당돌히 나서는데…. * “진짜 할 수 있어?” “아, 나만 믿으라니까.” 짙은 페로몬과 함께 시퍼런 삼백안으로 저를 바라보면서도 걱정스러운 듯 묻는 한빈의 말투에 성원은 괜히 가슴을 앞으로 내밀며 자부했다. 한빈보다는 제가 더 공부를 했으니, 제가 한빈을 리드해야 한다는 이상한 책임감이 올라왔고, 침대 위로
허느적
5.0(2)
*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자보드립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죽은 누나가 남기고 간 아이 유빈의 임시 보호자가 된 주혁. 유빈을 독립시킬 생각을 하며 지내던 어느 날, 훌쩍이는 유빈을 보고 발정한 주혁은 잠든 그의 손과 입을 빌리고 만다. 유빈을 상대로 발정했다는 사실에 자괴감을 느낀 그는 여자들을 만나 보지만, 그 어떤 여자도 주혁의 성기를 세우지 못하고. 되려 제 성기가 그에게만 반응한다는 사실만
소장 1,170원(10%)1,300원
네롤리
4.0(1)
알파로 발현한 뒤 서울 외곽의 K대로 도망치듯 입학한 차윤. 하지만 윤은 학교에서 절대 마주칠 리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위태준과 재회한다. 3년 동안 제 마음을 들었다 놨던 짝사랑 상대를 피해 여기까지 왔건만, 태준은 자신을 따라 같은 대학교에 왔다며 마음을 고백한다. “나, 나도 알파야. 내 밑에 깔려주면 생각해 볼게.” 태준을 쫓아내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내뱉었지만 당장 떠오르는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집요하게 윤의 시선을 쫓던 그는 정
묭요
*본 작품에는 벽고, 골든플, 도구플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속에 있는 말을 전부 해버리는 주사가 있는 민혁. 민혁은 오늘도 짝사랑 상대인 친구 유찬에게 기억하지 못할 고백을 한다. “나아는 너가 좋은데에, 이이, 나아쁜….” 제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유찬이 미워 토라진 민혁은 한 벽에 멈춰 서는데……. “어어, 이상하다아… 엉덩이가 왜 안, 익, 이익!” 유찬은 생각지도 못한 광경에 오른손으로 입을 재빨리 막아냈다.
라달금
총 2권완결
4.9(9)
[형의 피아노] 엄마의 유언으로 자신의 고움 기업 회장과 연이 있다다는 것을 알게 된 정이현. 그 집안에 들어가 살게 된 이현은 유명 피아니스트인 고주현을 만난다. 이현은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정한 주현과 함께 지내다 그만 그의 벗은 몸을 보고 자위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생일날, 그는 생일 선물로 이현의 솔직한 대답을 원한다고 말하는데……. * “이현아.” 낮고 다정한 부름에 겨우 정신을 차리고 손을 떼었다. 퍼뜩 놀라 고개를 들자 가만히
소장 1,080원전권 소장 2,160원(10%)2,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