읊기
(주)고렘팩토리
4.0(219)
[서양판타지, 차원이동, 왕공, 냉혈공, 후회공, 개아가공, 미용사수, 짝사랑수, 헌신수, 상처수, 도망수] 바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 잠깐 졸다 깨니 버스는 처음 보는 터널 속을 달리고 있었다. ‘나 지금 혹시 인신매매를 당하고 있는 건가?’ 낯선 외국인들에게 붙잡혀 낯선 곳에 도착한 기원. 생전 처음 접하는 언어로 미루어 보건대, 이세계에 떨어진 것 같다. 그곳에서 발가벗겨져 성노예로 팔리기 직전, 기원은 어떤 대공에게 구해졌
소장 10,200원
총 6권완결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0,400원
은곰자리
빈백바스켓
4.5(11)
대기업 대표의 비서 생활 3년 차 신지훈. 그는 어느날 모시고 있는 대표님이 게이이며 자신을 좋아한다는 고백을 듣는다. 모태솔로에, 소심하며, 여자가 좋은 지훈은 괴로움에 몸부림치다 퇴사까지 생각한다. 대표님의 고백 이후, 집으로 돌아온 지훈은 밀린 웹소설을 보다가 호기심에 BL 소설을 읽게 되고, 잠시후 컴퓨터 속에서 나타난 커다란 빛에 의해 그 소설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대표님이 왜 거기서 나와? 대표님과 똑같이 생긴 남자
소장 1,800원
호냥
마담드디키
총 3권완결
3.3(14)
곳곳에 게이트가 열리고 흉측한 괴물이 출몰하는 세계. 에스퍼는 센터에 갇혀 용병으로 굴려지고, 가이드가 권력을 쥔 다소 부당한 세상. 이 설정의 19금 피폐 ‘BL 소설’ 속에 빙의하게 된 헤테로 한제온은 좌절하고 만다. 괴물도, 장르도 당황스러운 마당에, 하필이면 그가 ‘광공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메인수’였기 때문. 광공 강차현은 가이드가 없어 겨우 버티던 SS급 에스퍼다. 한제온과 살갗이 닿은 날을 기점으로 그에게 무섭게 집착하는 인물. 그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조용한시간
조은세상
3.9(9)
구시대의 멸망과 함께, 타워를 주축으로 한 새로운 시대. 타워의 최상층에 위치한 군주가, 어느 날 지운을 찾아왔다. “……너무 보고 싶었어.” 그는 이전부터 지운을 알고 있는 사람처럼 굴었다. 마치, 지운을 닮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듯이…. “네가 기억 못 해도 상관없어. 내가 기억해.” 사라진 기억, ‘관계’에 대한 궁금증, 자신을 간절히 부르는 꿈속의 남자. 지운은 모든 것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봐. 벌써부터 질질 흐르잖아.” “으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800원
녹기
페이즈
4.4(392)
꿈일까.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세계에 떨어져 거지가 되어 버린 게, 스무 살인 그가 소년의 모습으로 변모한 게 현실일 리 없다고 생각했다. 더욱이…… 매달 보름. 그날에만 찾아오는 기괴한 증상이 있었으니. - 너, 너무 아파……. 제발 누가 나 좀……! 느닷없이 찾아온 이상한 증상, 이상한 세계. 마냥 가짜 같은 이 세상의 모든 색을 빨아들인 것처럼 생생히 빛나는 남자가 그의 손을 잡아줬다. 내가 다 해 줄 테니까 혼자 울지 말려무나. 언제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타치바나 카오루 외 1명
크림노블
0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더니 드디어 문이 열리고 의사가 나왔다. 난처해하는 얼굴이다. 벌떡 일어나 다가가자 의사는 스바루를 힐끔힐끔 보면서 한층 난감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무슨 일일까? 나와 관련이 있나? 생각해 봤지만 그 소녀를 본 기억도 없고, 달리 짐작 가는 바도 없었다. “가능한 한 은밀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의사가 스바루를 배제하는 듯한 말을 했기 때문에 란의 미간에 핏줄이 섰다. 급히 란의 소매를 잡아당겨 달랬다. “나는 괜찮아,
소장 3,800원
불꼬막
해오름하루
4.0(19)
동우는 5년 동안 지고지순하게 남혁만을 바라봐왔다. 하지만 남혁에게 동우는 그저 섹파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좋아한다라……. 난 그런거 생각해 본 적 없는데? 너한테.” 엉망진창으로 실연당한 뒤, 다시 남혁을 마주친 곳은 그의 장례식장. “박남혁……, 나…… 너 보고 싶다…….” *** 남혁은 교통사고를 당한 후 깨어난 병실에서 자신을 청명이라 부르는 사람들과 마주친다. “청명아! 정신이 드니? 아이고!” “청……명?” 그리고 몇 년 전 동
소장 1,000원
천서랑
B&M
총 2권완결
3.8(24)
<※ 본 도서는 2019년 12월 09일 자로 본문 내용이 수정되었습니다. 기존 구매자분들께서는 ‘구매 목록’에서 재다운로드하시면 수정된 도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차원이동/영혼바뀜,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무심공, 순정공, 천재공, 순진수, 허당수, 평범수, 순정수, 짝사랑수,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눈보라가 치던 날 밤, 천문대로 향하던 산들은 동료와 헤어져 희미한 빛을 쫓다가 낯선 세계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당사자Z
블랙아웃
3.7(79)
내 베프인 초언이는 분기별로 남자를 한 다스씩 사귀는 사람이었다. 대놓고 문어 다리를 걸쳐서 교통정리도 안 된 남자들이 이리저리 뒤엉켜서 자취방을 찾아오곤 했다. 그리고 내가 짝사랑하는 이산 선배님도 그런 초언이의 애인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초언이에겐 장난스런 관계였다. ‘난 스물한 살 봄에 비명횡사할 거야. 넌 내 생애 최고의 절친이고, 인류가 낳은 가장 착한 애니까 나중에 내가 죽고 귀신이 되면 소원 하나를 들어줄게.’ 그리고 정말 초언이가
소장 2,800원
한시원(pshaw)
이클립스
3.9(27)
*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오컬트, 차원이동물, 동거/배우자, 애증, 다정공, 강공, 까칠공, 집착공, 후회공, 절륜공, 순정공, 평범수, 단정수, 무심수, 순정수, 상처수, 도망수, 잔잔물, 3인칭시점 * 본 도서에는 개인지 출간본에서 일부 수정·추가된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본 도서는 연작으로 발간될 예정이나 커플링이 다르며, 각 편에 완결성이 있으므로 시리즈를 모두 보지 않아도 내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