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완
비욘드
총 110화
4.9(3,725)
괴수 침공으로 혼란스러운 때, 가이드로 발현한 하겸은 재건된 도시 중 하나인 0지구로 납치된다. 그곳에서 가족을 잃고 인격체가 아닌 자원으로 전락할 위기에 빠지지만 중앙 센터의 에스퍼 ‘백승우’에게 구출되면서 새로운 삶을 얻는다. “내 이름은… 백승우. 나이는 열아홉 살이야.” 몇 년간, 백승우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엿한 훈련생으로 거듭난 하겸. 백승우와는 친형제처럼 끈끈한 사이라고만 생각해 왔는데 어느 날, 그의 대화를 엿들은 이후부터 자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700원
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7권완결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TakeOff
나일
총 4권완결
4.5(95)
국가는 가치 없는 국민을 변이종으로부터 보호하기를 포기했다. 그리하여 3권역 시민들의 삶은 그저 하루하루를 견디고 살아남는 것에 집중되었다. 형의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1권역에서 3권역으로 추방된 여덟 살의 채우진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었던 강지수. 그러나 두 사람이 다시 만났을 때는 많은 것이 바뀌어있었다. SS급 콜드 블러드로 발현했지만 접촉기피증으로 오염도 수치가 늘 위험군인 채우진. 회수팀장으로 채우진을 맡았지만 그를 기억도 하지 못하고,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