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조
읽을레오
총 2권완결
3.9(7)
서로가 집착하는 형제에게 죽음이 찾아오면서 금지되었던 사랑이 허락받게 된다. 그러나 역시 순탄치만은 않았다. “솔직히 내 감정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네가 날 가지고 놀지 않았으면 좋겠어.” “왜……?” “모르겠어. 미움받기 싫다는 감정이 들어서 이게 뭔지 나도 잘…….” 내가 형을 완벽하게 만들지 못해도 뭐 어때. 결국 내 망상일지라도 이런 형의 모습도 좋아. 한현은 결국 퉁명스러운 표정을 풀고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그러곤 자기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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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치
페로체
총 1권
4.5(60)
문어 수인인 탓에 어릴 적부터 모두의 두려움과 경멸을 사던 데이비드 옥토퍼스. 그런 그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준 소꿉친구 조이는 그에게 사랑이 되었다. 이대로 평화롭고 행복한 날이 계속되기를 바라던 중, 데이비드에게는 첫 발정기와 함께 성인식의 압박이 몰려오고 혼란스러운 와중 사랑하는 조이가 다른 사람의 반려가 되기 위해 떠난다는 소식을 접하는데…….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첫 경험을 하고 싶지 않아. 데이비드 날 안아 줘. 내 처음을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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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론산
4.9(15)
#동양풍 #동양판타지 #미남공 #무심공 #능력공 #집착공 #후회공 #순정공 #헌신수 #굴림수 #짝사랑수 #3인칭시점 #전래동화비틀기 #별주부전 #인외존재 해국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화타의 심부름으로 명약의 재료를 찾으러 지국을 여행하고 있는 의원 토생원과 인간 비울. 여느 때와 같이 여행을 하던 어느 날, 집으로 다급하게 찾아온 심마니의 부탁으로 계획에도 없는 왕진을 가게 되고 제비라는 이름의 도깨비와 도깨비 다리를 부러뜨린 놀부, 박진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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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약한돼지
희우
총 2권
4.4(19)
#서양풍 #판타지물 #나이차이 #인외존재 #하드코어 #집착공 #미남공 #인외공 #다정공 #능욕공 #절륜공 #순진수 #미인수 #헌신수 #짝사랑수 십수 년 전 자신을 주워 길러 준 남자를 아버지라 믿고 따르기 시작한 노엘. 그때부터 지금까지 조금도 늙지 않은 신비한 그 남자는 노엘의 세상 전부로, 노엘에게는 오직 아버지뿐이다. 『출입 금지』 ※ 특히 노엘, 무슨 일이 있어도 문을 열지 말 것. 어느 날 실험실에 들어간 아버지를 기다리다가 폭발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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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상품권
4.2(75)
#동양풍 #시대물 #미스터리/오컬트 #인외존재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나이차이 #구원 #전생/환생 #첫사랑 #재회물 #계약 #시리어스물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냉혈공 #집착공 #광공 #절륜공 #상처공 #미인수 #순진수 #적극수 #헌신수 #단정수 #짝사랑수 #얼빠수 -대사형은 내 목숨을 지키다 죽었고, 나는 대사형의 시신을 지키다 죽었다.- 정파의 후기지수 중 제일로 손꼽히는 매화산파 제일검 윤청화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 그의 사제, 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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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산청
이클립스
4.1(30)
* 키워드 : 현대물, 미인수, 순진수, 떡대수, 인외존재, 다정공, 절륜공, 존댓말공, 계략공, 미인공, 짝사랑수, 소심수, 자낮수, 공시점 애초에 성후는 수인이 귀엽다거나 야하다고 느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굳이 수인 센터에 가 보자는 친구들의 말도 거절했었다. 하지만. “잘못, 했어요. 주, 인님.” 빵빵한 가슴을 겨우 가리는 헐벗은 차림새로 이웃집 테라스에 방치된 채 굵은 눈물방울을 매달고 훌쩍이는 늑대 수인 랑을 본 순간, 성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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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콩
로튼로즈
4.5(338)
#마법청년수 #말랑떡대수 #개그물 #뽕빨물 #고수위 #동정공수 #우유플 #왕가슴 #함몰유두 #예민수 #마법봉낳는플 #모브능욕주의 #초콜릿범벅 #비위주의 #고니구타유발주의 <마법청년:우유식당> “예림이 그 젖 좀 봐봐. 혹시 함몰이야?” 예림은 제법 듬직한 몸매를 가진 것 외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옆집 남자가 갑자기 쳐들어와 젖꼭지를 잡아 이렇게 외치기 전까지는……. “이제부터 마법사의 권한을 이 청년에게 일임한다!” 함몰된 유두에 가해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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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멜론
딥블렌드
4.4(41)
“아, 뱀이다.” 용으로 승천하기만을 고대하던 이무기 명. 천 년간 쏟아부은 노력의 결실은 청년, 곤의 말 한마디로 물거품이 되었다. 여의주를 잃은 명의 분노는 고스란히 곤에게 향하고. 마음은 고사하고 그저 몸만 뒤섞일 뿐인 환락이 이어지는데……. 일이 이리될 줄 알고도 저지를 수밖에 없었던 곤의 마음은 이기심이던가, 그도 아니면 애틋한 연정이던가. * [본문 중] 곤은 허리까지 긴 명의 머리카락 끝에 입을 맞췄다. 승천을 방해해 명을 다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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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볼
MANZ’
4.7(161)
※본 도서에는 모브와의 관계 및 강압적인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평생 이름 하나 없이 588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던 젖소 수인. 어느 날, 새로운 주인님께 팔려 바깥 세상에 나가게 된 그는 동화책에서만 보던 호화스러운 저택에서 특별 취급을 받게 된다. “넌 뭘 좋아하지?” “주인님이 주시는 거면 뭐든…….” 좋아하는 딸기도 양껏 먹고 푹신한 침대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도 잠시. 주인님의 명령이라는 말에 속아 제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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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여름의BL
4.5(35)
※모브공/서브공과 수의 성관계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SF미래물 #오메가버스 #원나잇 #동거/배우자 #인외존재 #오해/착각 #달달물 #힐링물 #성장물 #3인칭시점 #첫사랑 #모험물 #미인공 #무심공 #순정공 #상처공 #절륜공 #후회공 #수한정다정공 #미남수 #명랑수 #잔망수 #헌신수 #짝사랑수 #상처수 #문란수 #수인물 #매력수 #유혹수 #적극수 수인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도시 '제타'. 그곳의 유명인이자,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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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
활자격납고
4.4(53)
*이 책은 2010년에 소장본으로 나온 ‘무장낙원’의 제목과 일부 설정, 본문을 수정했습니다. 사탄이 반역 전쟁을 일으킨 직후, 천계를 탈출한 앙겔루스는 번갯불에 타오르는 악마를 날개 속에 품어 안고 중천을 지나 아흐레 밤과 아흐레 낮 동안 도망친다. 천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탈출과 납치, 이 대담무쌍한 범죄가 벌어지자 천계의 사냥꾼들이 탈주자를 잡으러 나선다. 타락천사가 된 앙겔루스는 지구 반대편 행성에 새로운 낙원을 세우고, 기억을 잃은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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