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
파란달
총 2권완결
4.8(166)
"H2CO3-41 행성에 사는 ‘나’는 미인공이다. 아는 사람 중에 미남 혹은 미인들이 꽤 있긴 한데 내 앞에서 명함 내밀 수준은 아니지. 나보다 예쁜 놈은 보지 못했거든. 내 애인이 될 ‘수’는 나만큼 예쁘거나 멋있어야 하는데 주변에 나 정도 되는 인물이 없다는 게 한이다. 그런데 H2CO3-41 행성에서는 우주의 기운과 창조주의 편애를 등에 업고 평범수가 사랑을 쟁취하는 일이 비일비재 일어난다. 그래서 내게 반해 버린, 평범수인 후배가 요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김봄별
FAINT 페인트
4.2(20)
#소꿉친구 #오메가버스 #리맨물 #로코물 #개그물 #쌍방삽질 #베타공 #미남공 #초딩공 #천재공 #헤테로였공 #무자각공 #울보공 #동정공 #사회성좀아쉽공 #베타수 #미남수 #어른수 #인싸수 #게이수 #짝사랑수 #다정수 #속을모르겠수 시작은 오랫동안 절절한 짝사랑을 하는 동생을 위해서였다. 그러다가 지구상의 짝사랑 중인 3천만 인구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선 테스트가 필요했다. 알파도 아니고 오메가도 아닌 베타의 임상 실험이. 근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700원
이백밤
4.5(118)
※본 작품은 양성구유 및 질/장내배뇨, 성기에 침 뱉는 플레이, 체내 과일 삽입 후 먹는 행위, 자보드립, 신성모독적 소재와 강압적 행위 등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인칭 공시점 #양성구유 #질내배뇨 #장내배뇨 #여보플 #스핏플 #스플로싱 #푸드플레이 #이물질삽입 #배뇨플 #산란플 #자보드립 #신성모독 #하드코어 #고수위 “부부니까, 밤에는 씹질을 해야겠죠. 형은 마침 보지도 두 개나 있잖아요. 아, 형이 아니라 ‘여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800원
카산청
이클립스
4.1(30)
* 키워드 : 현대물, 미인수, 순진수, 떡대수, 인외존재, 다정공, 절륜공, 존댓말공, 계략공, 미인공, 짝사랑수, 소심수, 자낮수, 공시점 애초에 성후는 수인이 귀엽다거나 야하다고 느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굳이 수인 센터에 가 보자는 친구들의 말도 거절했었다. 하지만. “잘못, 했어요. 주, 인님.” 빵빵한 가슴을 겨우 가리는 헐벗은 차림새로 이웃집 테라스에 방치된 채 굵은 눈물방울을 매달고 훌쩍이는 늑대 수인 랑을 본 순간, 성후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갓노식스
나일
4.7(75)
얼굴 빼면 평범한 고등학생 ‘현기’는 새 학기 첫날 소위 망돌 출신인 ‘재욱’에게 말실수를 해 버린다. 현기는 재욱에게 사과하지만 아무 반응이 없고, 두 사람의 사이는 어색해진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현기와 재욱이 마주치는 빈도는 늘어만 가는데……. 어쩐지 불편한 애가 나를 설레게 할 때까지, 시시콜콜한 이야기들. * 임재욱 [그럴 거면 번호는 왜 알려줘] 나 [아픈 데 있으면 연락하라는 거였지] 나 [아까 부딪히고 멍은 안 들었냐?] (……)
소장 2,500원전권 소장 6,000원
난닝9
글로번
4.1(23)
특이 형질은 취업 하나조차 어려운 시대. 온민은 보수적인 감정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형질을 속인 채 베타로서 보석 감정사의 삶을 살아간다. 여느 때와 같은 일상을 보내던 온민은 이혼을 위해 보석 감정을 의뢰하는 남청을 마주하게 되고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는 그의 제안에 형질을 속인 채 남청의 감정 의뢰를 받아들인다. 인생의 한 방을 노린 대가였을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벌어지는 일들에, 남청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동거를 제안하고 온민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모의자
4.7(128)
※ 본 작품에는 등장인물의 비도덕적인 행동, 욕설, 윤간, 강간, 폭력, 약물 요소 등의 요소를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원청은 넓은 강의 화려한 다리를 기준으로 구원청과 신원청으로 나뉜다.가난의 상징 구원청과 부의 상징 신원청. 절대 섞이지 않을 그들 사이에는 딱 한 가지 연결점이 있다. 간판도 다 떨어진 구원청의 모란여관. 그 여관의 이름을 흘리면 누군가는 음흉하게 웃고, 누군가는 두려움이 가득한 눈동자를 숨기고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6,500원
소대원
텐시안
4.5(260)
금선국의 황제는 남자도 안는다지. 걸맞은 여식이 없으니 곱상하고 단정한 너도 괜찮을 테다. 아들을 향해 그리 말하는 왕의 얼굴은 아비의 것이 아니었다. 귀비로 삼을 왕가의 여식을 보내란 황제의 명에, 희안은 어미를 잃을 슬픔을 추스르기도 전에 만리타향으로 팔려갔다. 원하던 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황제에게 잊혀 후궁의 외진 곳에서 외로이 삼 년을 보냈다. 말벗 하나 없는 적요한 나날 속에서 생기를 잃어가던 그에게 사신의 신분으로 황궁을 찾은 어
소장 1,300원전권 소장 4,300원
김프피
비바체
4.2(22)
달동네 거주민이지만 금수저인 척하는 잘나가는 고딩 도헌. 그런데 식료품을 받는 교회에서 동급생을 만날 줄이야. “말하지 마. 내가 이렇게 사는 거.” “도헌아, 우리 친구 된 거지?” “…….” 함구를 대가로 생긴 가짜 친구, 평화 교회 아들 오평화. 그러나 점점 마음을 놓고 말았고, 그게 위험하다는 걸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늦었다. “그러게 왜 거짓말을 했어, 도헌아.” 친구 그 이상을 생각하게 된 지 오래인데 상처 위로 얹어지는 평화의 음성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리잎
원스
5.0(1)
동거하던 전 애인에게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 그런 통보를 받기 전에 이미 행동이 삐뚤어져 같은 과 후배와 잠자리를 한 상태. 관계하기 전 후배에게서 고백을 받을 뻔했지만 듣기 전에 까버렸다. 나가라는 통보 전화를 받고 돌아서자 눈에 들어온 건 어젯밤 고백도 못했던 후배 놈. 전날 밤의 쾌락이 떠올라 금세 몸이 불타오른다. 욕구 충족용으로 이용할 맘에 또 한 번 잠자리를 가지고, 그에 더해 녀석에게 빌붙을 생각까지 하는데…… 녀석의 집에 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카망짜카
시크노블
4.5(13)
대학교에 입학하고 어영부영 1학기를 보내던 서윤. 세상이 사랑에 빠지라고 대놓고 밀어주는 듯한 상대를 만났다! 그러나 은신은 자신에게 친구 이상의 관심은 없어 보이고, 서윤도 동기 이상으로 다가설 만한 핑계는 대지 못하는데……. 그렇게 단순히 친한 사이로 지내던 두 사람 사이에 어느 순간부터 미묘한 분위기가 흐르고, 은신은 무언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기 시작한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청춘들의 이야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