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오해/착각 #첫사랑 #능욕공 #초딩공 #연하공 #후회공 #다정수 #단정수 #연상수 #짝사랑수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야, 해겸 선배님이 너한테 진짜 대 준다고?” 부족함이라고는 모르고 살아왔던 스무 살 유은기. 그런 그에게 잘 대 주는 선배가 있다. “강해겸 선배가 미쳤다고 사내새끼한테 뒷구멍 대 주시겠냐?” 평판도, 외모도, 능력도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강해겸. 해겸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그의 감정을 조롱하는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