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미
페로체
총 2권완결
4.5(94)
“유전자 검사. 그것만 하면 돼. 그전에는 절대 쫓겨나면 안 돼.” 사랑하던 누나가 죽은 뒤, 대학교도 그만두고 핏덩이 같은 조카를 키우던 차민재. 강우진이라는 이름 석 자와 사진 한 장만 가지고 누나와 조카를 버린 쓰레기를 찾던 그의 눈앞에 어느 날 사진과 꼭 같은 얼굴의 남자, 강우혁이 나타나는데…. * “아니에요. 저도… 당신이… 음.” 다음 순간,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을 알아채지 못한 민재는 자신이 왜 말을 이을 수 없는지 알 수 없었다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배운변태박군
비담
4.3(48)
눈을 떴다 감으니 서울 전역에 퍼진 좀비 바이러스, 그리고 그로 인한 혼돈한 세상의 시작. 고층의 유명 아파트, 같은 층에서 우연히 마주한 명실상부 톱배우 최강과 특전사 출신의 생수 배달원 우주는 살아남기 위해 서로의 손을 잡는다. “잊은 것 같은데. 나 아까 진짜 목숨 걸고 너 구해 줬다고.” “그래서? 원하는 게 뭔데.” “나하고 같이 있어.” “너 남자 싫어한다며. 나, 게인데?” 우주의 폭탄 발언에도 최강은 생존만을 목표로 우주에게 껌딱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Seracs
나일
4.5(111)
낡은 차 한 대만 가지고 미국 전역을 떠돌아다니며 생활하는 페로몬 치료사 루크 버넷. 새로운 치료 의뢰를 받고 상류 형질 사회에서 ‘덜떨어진 알파’로 불리는 엔리케 하우저를 만나게 된다. 거슬리는 상대에겐 폭력도 불사하지 않을 정도로 반항적인 엔리케를 상대하는 일은 녹록지 않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치료를 포기해야 할 상황에 처하고 만 루크는 잘못된 판단을 내리고 만다. 루크의 뒤를 쫓은 엔리케는 그의 실수를 빌미로 자신의 섹스 파트너가 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600원
커피오잔
미열
3.6(40)
사막에서 난로도 팔 수 있는 성실 노동자. 희원의 눈에 띈 돈다발, 아니, 의뢰인님! 그리고 그가 쥐여 준 재벌 3세의 연애 계약서. 〈계약이 진행되는 동안 상대를 좋아하지 않는다.〉 “저기요, 혹시 남자 좋아하세요?” “아니.” “그런데 이 마지막 조항은 뭐예요?” “그쪽이 혹시나 나 좋아할까 봐. 나도 물을게. 남자 좋아해?” “아니요.” “그럼 됐네. 그건 만약을 위해서야. 가짜 애인 역할 하다가 그쪽이 나중에 나 좋다고 하면 피곤하잖아.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감서윤
벨노블
4.1(154)
어렵게 취직한 회사에서, 예준은 4년 전 제가 직접 뺨을 때리고 꺼지라 했던 학교 선배 서도한을 직장 상사로 만났다. 냉정하고 철두철미한 일 중독자 도한은 예준에게 특히 차갑고 서늘하게 군다. 두 사람은 마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것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그러던 어느 날 불시에 일어난 교통사고 이후 뭔가 달라졌다. 심지어 도한은 1년간 계약 연애를 하면 예준의 빚 12억을 갚아 주겠다고 제안한다. “손가락부터 잘근잘근 다 씹어 먹어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염견
M블루
4.1(83)
인연이라는 건 매달리면 구차해지고 놓아버리면 부질없는 거야. 윤수는 제 얼굴을 보고 다가오는 이들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정현태를 만나기 전까지는. 정현태와의 악몽 같았던 날들을 잊기 위해 발버둥 치던 윤수는 다시 정현태의 앞에 서게 되고, 자신을 감금한 정현태와 함께 살아가야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단 한순간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어, 윤수야.” 윤수는 정현태의 말이 지긋지긋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윤수의 신경을 거슬리게 만든
전기양
비하인드
4.2(96)
#현대 한국 배경 #판타지 #인외존재 #티격태격 #운명 #해피엔딩 #강공 #미남공 #흡혈공 #강수 #평범수 #상처수 현대, 인간이 지배하는 세계의 한국. 처음 나라를 세울 때 지상에 강림했던 신들은 잠들고, 그들을 보좌해 인간을 돕던 ‘선인’들은 자취를 감추었다. 21세기에도 선인과 그들을 받드는 소수의 사람들은 탐욕스러운 역신들로부터 인간과 그들의 땅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조직에서 손꼽히는 술사 이무영은 역신의 기습을 받고 대피
짹짹2
텐시안
4.3(168)
※본 작품은 자보드립, 강제적 관계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부터 혼자라는 감각을 알았을까. 작고 가느다란 뱀에게 자연은 무자비하고 두려운 곳이었다. 그리고 가장 두려웠던 것은, 저 높은 곳을 날아다니는 포식자. 그 메마른 삶에, 포식자의 날개를 가진 애새끼가 하나 침입했다. “뭐야, 백사우. 아침부터 완벽하게 차려입고 내려오다니.” “…제 잠옷 차림을 기대했나요?” “아니. 잘 때도 정장을 입고 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씹스틱
RNC
4.3(33)
키스로 불러주세요 *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배틀연애, #계약, #미남공, #배우공, #까칠공, #미인수, #까칠수, #무심수, #상처수, #삽질물, #수시점, #코믹/개그물, #일상물 * 공: 계경우 평소 신비롭고 청순한 ‘고독한 왕자님’의 이미지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배우다. 그를 모르면 ‘외계인’이라는 말이 돌 정도다. 그러나 현재, 영화촬영장에서의 “개XX”발언이 문제가 되어 주가가 하락중이다.
희사랑
더클북컴퍼니
3.4(25)
“…그러니까, 교환 강습이라도 하자는 겁니까? 구제불능 맥주병인 당신과, 불감증이 된 내가?” '몸뚱이만 예쁜 목석'이라며 자신을 매도한 남자친구와의 사건이 트라우마가 되어 불감증에 과호흡 증후군 환자가 된 윤해성. 좋아하던 라이프 가드 일도 하지 못하게 되어 삶의 의욕을 잃은 해성은, 얼굴만 보고 자신을 헌팅하는 남자들에게 '무슨 짓을 해도 서지 않는 몸'으로 소소하고 자학적인 복수를 하며 맥없이 살아 간다. 어느날, 술집 뒷골목에서 지리한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은는이가
B cafe
3.7(26)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한반도에 자리잡은 사연 많은 흡혈귀 이수. 가진 재주로 조용한 동네에 건물 하나 사서, 명목상 부동산중개인인 형제 이청과 티격태격 은둔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조용한 동네에 살인사건이 터지고, 수상해보이는 한 남자가 아르바이트생 김영 함께 이수의 건물에 찾아오는데. -삼가 모십니다 흥신소 대표 염시영- 첫만남부터 피곤하고, 흡혈귀만큼 잘생긴 이 남자. 그냥 흥신소 사장은 아닌 것 같다? “계십니까.” 도로 소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