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랑
모드
총 5권완결
4.7(621)
12년 전, 제게 덤빈 어린놈의 무재가 기대되어 살려 보냈던 마교의 교주 북리규현. 그리하여 이날은 두 사람 모두에게 죽을 때까지 복기할 기념비적인 날이 되었다. ‘저 미친놈을 죽였어야 했어.’ 어린놈 능시우는 어느덧 무림맹주가 되었고, 틈만 나면 싸우자 들이닥쳤으며, 아무리 정성 들여 밟아 줘도 도로 나타났다. 단전을 파괴해도 무슨 기연인지 살아 돌아오는 그에, 도대체가 이놈의 속내를 알 수 없던 북리규현은 급기야 아무 추측이나 묻고 만다.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6,400원
제시카
비하인드
총 6권완결
4.3(41)
#왕세자공 #후회공 #널완전히가지겠공 #미인수 #망국의왕자수 #원수의아이를가졌수 ‘왕은 하나.’ 전설로 회자되는 통일왕국의 시대. 칼 프레드릭은 전설 속의 통일왕국을 재건하겠다며 전쟁에 나선 전쟁광이다. 칼의 검 끝이 자신의 나라를 향한 것에 팔라온의 3왕자 아인 루미노프는 반기를 들었지만, 모두가 반년안에 끝날 거라 예상했던 전쟁을 3년간 끌었을 뿐, 패배는 예정된 수순이었다. 전쟁의 끝, 모 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했으나 칼은 포로가 된 누이
소장 500원전권 소장 16,100원
네르시온(네륵)
더클북컴퍼니
총 4권완결
4.3(328)
검은 늑대의 후손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어려서부터 불우한 삶을 살아온 휀은 사기 결혼을 하려 했다는 혐의로 감옥 노르텐에 가게 된다. 수감되자마자 반반한 얼굴 때문에 위기에 처하게 되는 휀이지만, 검은 늑대의 후손답게 힘으로 위기를 돌파하려고 한다. 그러나 노르텐의 탑에는 휀보다도 훨씬 짙게 은빛 늑대의 피를 물려받은 라마곤이 갇혀 있었고, 휀을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한 라마곤은 다짜고짜 그를 덮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라마곤과 원치 않는 육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